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복을 부르는 3가지 삶

요한복음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243 추천 수 0 2010.11.30 23:59:13
.........
성경본문 : 요11:45-54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이한규 http://john316.or.kr 

요한복음(69) 복을 부르는 3가지 삶 (요 11:45-54)

 

1. 희생하는 삶

 죽은 나사로를 살린 기적으로 많은 유대인들이 주님을 믿기도 했지만(45절), 유대 지도자들은 오히려 주님을 죽일 모의를 했습니다(46-53절). 왜 주님을 죽이려고 했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시기와 질투 때문이었습니다. 왜 복이 없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복 받는 사람을 보고 배우려고 하지 않고 시기하고 질투하기 때문입니다. 왜 리더가 되지 못할까요? 리더를 보고 배우려고 하지 않고 시기하고 질투하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가끔 기도합니다. “하나님!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소서!” 그러나 머리가 되기를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머리의 축복을 받을만한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된 사람’의 기도가 역사를 일으키는 기도입니다. 머리의 축복을 받으러면 무엇보다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희생하는 삶’입니다.

 요새는 교회가 커지려면 “예수 믿고 희생하라!”는 얘기보다 “예수 믿으면 별을 단다.”고 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 믿어도 별을 못 다는 사람이 장교 10명 중에 9명입니다. 결국 잘못된 축복 신앙으로 별을 못 단 사람들은 졸지에 엉터리 신자가 됩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희생이 없는 축복을 믿지 마십시오.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죽이는 사람’보다 차라리 ‘죽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능력을 말하기 전에 십자가를 말하고, 축복을 바라기 전에 먼저 희생하게 하소서!”

2. 감사하는 삶

 나사로가 살아난 기적 후에 주님에게 다가온 삶은 영광이 아닌 죽음의 위협이었습니다. 그것이 인생입니다. 인생은 항상 밝지도 않고 항상 어둡지도 않습니다. 인생은 끊임없이 명암이 교차되는 것이고, 더 나아가 명암이 동시에 있는 것입니다. 빛이 있는 곳에는 동시에 그림자도 있고, 빛이 선명하면 그림자로 뚜렷해지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러므로 자신만 불행하게 사는 것이 아님을 깨닫고 자신의 분복을 감사하십시오.

 감사의 렌즈로 세상을 보면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감동이고, 저녁에 잠자리에 드는 것도 감동입니다. 길 가다가 들꽃 하나 핀 것만 봐도 전율하는 감동을 느낍니다. 또한 삶 자체를 감사하면 봄이 와도 감동이고, 여름이 와도 감동이고, 가을이 와도 감동이고, 겨울이 와도 감동입니다. 하나님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다른 계절 언어로 말씀하실 때, 그런 철의 변화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의 손길을 느끼면 진짜 철든 인생입니다.

 삶이 힘겨워도 감사의 렌즈로 지난날을 돌아보면 삶 자체가 은혜와 기적임을 깨닫게 되고, 조용히 우리 곁에서 선한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이 보입니다. 성도의 삶은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 삶을 하나님은 사랑의 손길로 통제하며 가장 멋진 길로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3. 때를 아는 삶

 당시 사람들이 주님을 죽이려고 하자 주님은 잠시 몸을 피해 한적한 곳으로 가셨습니다(54절). 주님이 무서워서 그렇게 했을까요? 아닙니다. 아직 돌아가실 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순교도 가장 적절한 때에 해야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뤄집니다. 전진해야 할 때는 전진하고 후퇴해야 할 때는 후퇴할 줄 아는 것이 참된 용기입니다.

 ‘긍정적인 신앙’을 ‘전진만 하는 신앙’이 아닙니다. 긍정적인 신앙의 참된 의미는 전진할 때 교만하지 않고 후퇴할 때 낙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후퇴의 순간도 필요합니다. 모두 다 전진하려고 하면 갈등 상황에서는 오히려 문제가 증폭됩니다. 부부가 어떤 문제로 갈등하는데 서로가 전진만 하면 어떻게 그 문제가 풀리겠습니까? 그때는 다음 기회에 더 차원 높은 전진을 위해 한발 물러서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난 성도’가 되기보다는 ‘된 성도’가 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기에 물러서야 할 때는 한 발 물러서십시오. 잘 받아들인 한 번의 후퇴가 때로는 일곱 번의 전진보다 더 가치 있습니다. 후퇴를 믿음으로 잘 받아들이면 평안한 마음이 생기고, 그 평안한 마음은 어느새 전진하고픈 거룩한 에너지로 변환되어 결국은 가장 복된 자리로 올라서는 원천으로 작용합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4531 요한복음 성공하는 사람의 5대 삶의 법칙 요12:31-43  이한규 목사  2010-11-30 1974
4530 요한복음 복된 3가지 마음 요12:25-30  이한규 목사  2010-11-30 2396
4529 요한복음 행복을 위한 3가지 원리 요12:24  이한규 목사  2010-11-30 2084
4528 요한복음 죽는 길이 사는 길입니다 요12:20-24  이한규 목사  2010-11-30 2132
4527 시편 사람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시146:1-10  이한규 목사  2010-11-30 2441
4526 요한복음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요12:9-19  이한규 목사  2010-11-30 2140
4525 요한복음 행복을 가져다주는 3대 원천 요12:1-8  이한규 목사  2010-11-30 2172
» 요한복음 복을 부르는 3가지 삶 요11:45-54  이한규 목사  2010-11-30 2243
4523 요한복음 4가지 바른 신앙의 원리 요11:17-44  이한규 목사  2010-11-30 6085
4522 요한복음 주님의 사랑 받는 사람 요11:1-16  이한규 목사  2010-11-30 7557
4521 느헤미야 건강한 리더의 4대 요소(2) 느2:16-20  이한규 목사  2010-11-30 3850
4520 요한복음 복된 삶을 위한 3대 권면 요10:31-42  이한규 목사  2010-11-30 3927
4519 요한복음 인생의 3대 특권적 축복 요10:12-30  이한규 목사  2010-11-30 4156
4518 요한복음 선한 목자의 3대 의식 요10:11-21  이한규 목사  2010-11-30 3988
4517 데살로전 행복한 삶의 3대 비결 살전5:16-18  이한규 목사  2010-11-30 4730
4516 요한복음 사랑을 구걸하지 마십시오 요10:7-10  이한규 목사  2010-11-30 4043
4515 히브리서 더 나은 본향 히11:13-16  강종수 목사  2010-11-28 2359
4514 시편 여호와를 송축하라 시103:1-22  한태완 목사  2010-11-27 2988
4513 누가복음 목숨을 건 기도 눅22:44  한태완 목사  2010-11-25 2927
4512 시편 하나님의 선하심 시100:1-5  한태완 목사  2010-11-24 3298
4511 마태복음 화평 조성자 마5:9  최동규 목사  2010-11-23 2039
4510 사도행전 화평의 복음 행10:34-43  유관지 목사  2010-11-23 2860
4509 마태복음 화평케 하는 자가 되자 마5:9  한태완 목사  2010-11-23 2664
4508 시편 거룩하신 하나님 시99:1-9  한태완 목사  2010-11-23 2207
4507 시편 여호와께 찬양하라 시146:1-10  한태완 목사  2010-11-22 2421
4506 데살로후 마땅한 감사 살후2:13-14  강종수 목사  2010-11-21 2204
4505 히브리서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히12:14  한태완 목사  2010-11-21 2889
4504 시편 하나님이 다스리심을 기뻐하자 시97:1-12  한태완 목사  2010-11-20 2393
4503 출애굽기 끝까지 세워주시는 하나님 출4:10-17  김필곤 목사  2010-11-19 2452
4502 출애굽기 내 손에 있는 것의 가치 출4:1-9  김필곤 목사  2010-11-19 2395
4501 출애굽기 인도하시는 하나님(하나님의 구원 계획) 출3장16-22  김필곤 목사  2010-11-19 2986
4500 출애굽기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 출3:13-14  김필곤 목사  2010-11-19 2644
4499 출애굽기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 출3:9-12  김필곤 목사  2010-11-19 2758
4498 출애굽기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하나님 출3:7-8  김필곤 목사  2010-11-19 2397
4497 출애굽기 평생 잊을 수 없는 부르심 출3:1-6  김필곤 목사  2010-11-19 2679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