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어느 여교사의 일생

예수천국............... 조회 수 2294 추천 수 0 2010.12.01 17:45:06
.........

어느 여교사의 일생

 

교육대학을 졸업한 후 교사의 꿈을 펴기를 원했던 김교사는 남편 이씨를 만나 가정을 꾸미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마음먹은 것처럼 일이 잘되지 않았고 남편도 자신이 생각한 이상형과는 전혀 다르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짜증스럽기만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과 말다툼을 심하게 한 후 무작정 집을 나선 것이 마지막으로 드러난 김교사의 이 세상의 행적이었습니다. 집을 나간 후 5일 만에 김교사는 시체가 되어 사람들에게 발견되었습니다. 경기도의 어느 산중턱에서 자동차 덮개에 싸여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 것입니다.
시체를 발견한 박씨는 이 산에 있는 어느 별장의 관리인으로 환갑을 넘긴 노인이었습니다. 평생 살면서 그렇게 끔찍한 장면은 처음 보았기에 기절할 만큼 놀랐습니다. 자동차에 덮개에 싸여 있던 여자의 시체는 두 토막이 나 있었고 얼굴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찢겨 져 있었습니다. 참으로 기막힌 광경이었습니다. 꿈이 많았던 한 여자의 생은 이렇게 무참하게 끝나고 만 것입니다. 그것도 26세라는 짧은 생애를 허무하게 마감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상과 꿈을 가지고 살지만 미래에 어떤 일이 다가올는지 모릅니다. 그렇게도 중요하게 여겼던 모든 것들이 죽음 앞에서 한꺼번에 다 무너져내립니다. 그래서 성경은 인생에 대해 이렇게 말씀합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1:2)
인간은 죽음 앞에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존재입니다. 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언제까지고 살 것처럼 야단입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까맣게 잊어버리고 자신만만하게 살다가 비로소 죽음을 바라보며 자신의 어리석은 삶에 대해 통곡하며 후회합니다.
정말 인생이 두려워하며 사랑해야 할 대상은 하나님입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마10:28). 아직도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범할 수 있는 최고의 범죄요, 어리석음입니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16:9)

한태완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690 나폴레옹과 워털루 전투 모퉁이돌 2004-06-29 1478
3689 사랑은 움직이는 것이다 모퉁이돌 2004-06-29 1287
3688 특별한 것 모퉁이돌 2004-06-29 1027
3687 신의 저주를 받은 땅 모퉁이돌 2004-06-29 1297
3686 감사합니다. [1] 모퉁이돌 2004-06-29 1922
3685 길을 잃어버린 청년 모퉁이돌 2004-06-29 1382
3684 인간승리의 드라마 모퉁이돌 2004-06-29 1245
3683 교회가 없는 마을 모퉁이돌 2004-06-29 1595
3682 모퉁이돌 2004-06-29 903
3681 오해 모퉁이돌 2004-06-29 1563
3680 세 딸 모퉁이돌 2004-06-29 1026
3679 플라톤의 4대 감사제목 모퉁이돌 2004-06-29 1832
3678 링컨대통령과 돼지 모퉁이돌 2004-06-29 1363
3677 며느리전서13장 모퉁이돌 2004-06-29 1389
3676 효자는 장수한다 모퉁이돌 2004-06-29 1237
3675 잔잔한 파도는 용감한 해군을 만들지 못한다 모퉁이돌 2004-06-29 1105
3674 고난없는 성공은없다 모퉁이돌 2004-06-29 1710
3673 동물들과 잔치 모퉁이돌 2004-06-29 1161
3672 테레사 수녀와 만성두통 모퉁이돌 2004-06-29 1191
3671 기쁨의 근원 모퉁이돌 2004-06-29 1601
3670 성전(聖戰, 지하드)은 망녕된 불신앙 file 이주연 2004-06-29 1555
3669 6·25전쟁 54주년을 보내며 김진홍 2004-06-29 1045
3668 당신의 가치는? file 권태일 2004-06-29 1194
3667 울어도 돼요? 고도원 2004-06-29 1293
3666 하나님의 계시 매트 2004-06-28 1295
3665 착각의 십자가 복음의 십자가 [1] 따뜻한 2004-06-28 1930
3664 우리가 아는 것은 따뜻한 2004-06-28 814
3663 하나님의 거울 따뜻한 2004-06-28 1240
3662 그것은 내 것이 아닙니다 따뜻한 2004-06-28 971
3661 기도하는 모습 file 임종수 2004-06-28 1384
3660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한 점원 file 이철재 2004-06-28 1936
3659 부자의 1시간은 file 최병남 2004-06-28 1137
3658 희생과 비전의 지도력 file [1] 소강석 2004-06-28 1382
3657 반전 file 홍병호 2004-06-28 1178
3656 그거 참 좋은 생각입니다. file 임성빈 2004-06-28 116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