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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과 본향

예수천국............... 조회 수 2775 추천 수 0 2010.12.01 17: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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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과 본향

 

파선하여 겨우 목숨을 건진 청년이 파도에 밀려 무인도에 당도하였습니다. 그 섬의 기온은 살기 좋은 해양성 기후였습니다. 꽃들이 1년 내내 피었고 많은 열매가 있어서 마음대로 따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름답게 숲을 이룬 열대 식물들 사이를 오가며 듣는 새들의 노래 소리는 참으로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청년에게는 만족함이 없었습니다. 낙원처럼 보이는 모든 것들이 오히려 감옥의 쇠창살처럼 느껴졌습니다. 그의 마음은 고향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는 밤낮으로 높은 바위에 올라가 자신을 구원할 배가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오랜 시간이 지난 어느 날 흰 돛을 단 배가 그 섬 곁을 지나다가 이 청년을 구원하여 고향으로 데려갔습니다.
이 청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고향은 모든 사람에게 그리움의 대상입니다. 사람에게는 두 개의 고향이 있습니다. 이 세상의 고향과 하늘의 고향입니다. 이 세상의 고향은 일시적, 임시적인 곳이며, 하늘의 고향은 영원한 곳입니다. 사람들이 사는 이 세상의 고향은 잠시 나그네로 와서 살다가 가는 곳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성경을 통해서 말씀합니다.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입니다.(히11:16) 이 세상의 고향에는 관심을 가지고 살면서도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영원한 고향에 대해서는 무감각하다면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본향을 떠나 유리하는 사람은 보금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와 같으니라."고 한 잠언 27장 8절 말씀을 기억하여 영원한 안식처인 본향의 약속을 믿지 않고 살아가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준비하신 본향은 경이로운 곳입니다. 이 곳은 소망을 가진 자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고향을 찾는 자들도 여러 가지 준비를 합니다. 그러면서도 영원한 고향인 천국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이보다 더 큰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참된 본향을 맞을 준비를 하십시오.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히11:16)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당신을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는 우리의 죄 값을 대신 치르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예수를 믿기만 하면 모든 죄와 허물을 다 용서받고 이 땅에서 진정한 만족과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육신의 생명이 다한 후에는 복되고 영광스러운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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