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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방패

예수인도............... 조회 수 3551 추천 수 0 2010.12.04 11: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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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방패

한 남자아이가 아버지와 동물원에 갔다. 사자 굴 앞을 지나갈 때, 포효를 지르며 어슬렁거리는 사자에 놀라서 그 남자아이는 울기 시작했다. 아버지가 물었다. "얘야 무슨 일이 있니?" 새파랗게 질린 아이가 대답했다. "아빠, 저 사자가 보이지 않아요?" "보이지." 아버지는 말했다. "그렇지만 나는 철장도 함께 보고 있단다." 당신은 사자를 보고 무서워하는가? 아니면 철장을 보고서 마음을 편안히 가지는가? 예수 그리스도는 이미 재판을 받았고 유죄 판결을 받아서 패배한 사탄을 감금하고 다룰 수 있다. 당신은 무엇을 해야만 할까? 서양 영화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은 누구나 불화살을 안다. 인디언들의 불화살은 건물과 창고와 건초 더미 등에 불을 내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전술의 의도는 적진에 불을 놓아 정신없게 함으로 방어를 소홀히 하게 하는 것이다. 같은 방식으로, 사탄은 우리가 정면적인 맹공격에 관심을 쏟지 못하게 하려고 불화살을 쏘면서 공격한다. 우리가 불에 마음이 다 빼앗긴다면 공격하기에 쉬운 표적이 될 것이다. 믿음의 방패를 잊지 마라. 방패는 든든하고 움직일 수 있다. 당신은 빗발치는 화살을 방패로 쉽게 막을 수 있다. 믿음이 예수 그리스도께 똑바로 집중되었다면, 이 믿음이 아무리 작더라도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이런 믿음이다. 우리의 믿음이 진실하다면, 설사 사탄이 불을 놓을 때조차도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계속 바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은혜의 소화기를 열어서 던져주실 것이다!
기도: 나의 구원의 방패가 되신 주님, 나를 주님께 의뢰합니다. 나에게 닥친 그 어떠한 고통과 위험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를 어찌할 수 없음을 확신합니다. 나를 두렵게 하는 세력이나 환경 때문에 낙심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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