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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행복은?

전도서 복음............... 조회 수 2366 추천 수 0 2010.12.05 06: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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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전6:3-12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http://je333.com 

참된 행복은?

전도서 6: 3- 12

 

세계적인 거부가 있었습니다. 돈을 모으려고 정신없이 뛰어다니던 사람이었습니다. 평소에 사람들에게 "나는 돈을 위해 살고 있다. 나는 나를 위해 살고 있다."하고 말하며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는 말년에 돈을 얻었지만 행복은 잃고 말았습니다. 손가락 사이로 빠져 가는 모래알처럼, 행복과 기쁨을 분실하고 난 다음 비로소 이 사람은 인생의 참된 가치가 소유에 있지 않고 공유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서야 이 사람은 가지고 있던 재산을 YMCA, YWCA, 시카고 대학 등에 기증했습니다. 그러자 이때부터 그의 마음속에 기쁨과 생동감이 넘쳐났습니다. 잃었던 행복을 다시 찾은 것입니다. 이 사람이 바로 록펠러입니다. 주는 기쁨은 받는 기쁨보다 큽니다. 받는 기쁨은 일시적이지만 주는 기쁨은 언제나 남아 있습니다.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전3:12)

 

1804년 프랑스의 나폴레옹 황제의 막내 동생이 미국을 여행하던 중에 볼티모아에 사는 벳시 패더슨이라는 여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당시 미국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인정되었던 사람이고, 그녀의 미모와 매력은 유럽의 상류 사회에까지도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게 되어 결혼을 했습니다. 벳시 패더슨은 미국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미모를 소유했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프랑스 나폴레옹의 황제 동생의 부인이 되었으니 얼마나 행복했을 것인가? 그러나 그녀의 미모와, 천하의 명성과, 재물이 그녀에게 진정한 행복을 느끼게 해주지는 못했다는 것을 다음 그녀의 편지에서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뱃시가 중년이 되었을 때, 미국에 있는 그녀의 가장 절친한 친구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입니다.

"나는 무료함과 지루함으로 죽을 지경이야. 책을 읽는 일에도 싫증이 났고, 시간을 보내는 일이 지겹기만 해. 운동을 하자니 나이가 너무 많고, 아무런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지. 사람들은 내가 아름답다고 칭찬을 해주며, 여러 가지 파티와 무도회에 초청해 주지만 그것에도 이제는 흥미가 없어졌고 모든 일 이 시시할 뿐이야."

천년의 갑절을 산다고 할지라도, 미모와 부귀를 가져도 세상에서는 진정한 낙을 느끼지 못하는 인생...

그러면 인생에 있어서 진정한 즐거움이란 무엇입니까? 마음에 하나님을 소유하지 못하고 영생의 기쁨을 가지지 못한 인생은 세상의 그 무엇을 다 가진다 할지라도 이 여인과 같은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며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시34:9)

 

천문학적인 재산을 소유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여인 3,321명을 후궁으로 거느렸습니다. 그들로부터 616명의 자녀를 얻었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 부귀와 권력과 쾌락, 건강을 소유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숨을 거두는 순간 자기 인생에서 참된 행복을 누린 날은 겨우 14일이라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습니다. AD 9세기경 사라센 제국을 49년간이나 통치했던 압둘라만 3세 이야기입니다.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전5:10)

 

파스칼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마음에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이다.”고 했습니다. 존 웨슬러도 “하나님을 떠나서는 행복이란 없다.”고 했고, 아브라함 링컨도 “행복은 우리 안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우리 밖에 있는 것도 아니다 행복은 우리가 하나님과 연합하는 데 있다”고 하였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144:5)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시16:2)

 

가령 어떤 사람이 세상에서 부러울 것이 없이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듯이 보인다고 합시다.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재물과 존귀와 학식과 건강과 후손 등등 그 어느 것에 있어서도 부족할 것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참으로 행복할 것 같습니까? 대답은 '아니요'입니다. 사실 전도서를 지은 솔로몬 자신이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최상의 모든 것들을 다 가졌고 누린 자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심령의 낙', 곧 참 마음의 행복을 누릴 수 없다고 설파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본문에서 볼 수 있듯이 참으로 무엇이 낙인지 알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죽음 앞에서는 그 모든 것이 다 부질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창조주되신 '하나님 없는' 혹은 역사의 섭리자되신 '하나님 떠난' 인본주의적 인생관을 가지고 사는 인간은 과연 '내 인생의 의미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반복하며, 삶의 회의를 느끼며, 해결할 수 없는 고민만 하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허무한 인생을 극복하고 참 행복된 삶을 사는 것이 가능할까요? 이제 그 대답으로써 성도가 참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영혼에 진정한 즐거움을 주는 것을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전도자 솔로몬은 본서 전반에 걸쳐서 비록 인생들이 이 땅에서 많은 재물을 얻고 건강과 장수와 존귀와 영광과 온갖 세상적 쾌락을 얻는다 할지라도 결코 그것들로 인해서는 영원한 만족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누리는 물질적이고 육체적인 소유나 쾌락들은 그것이 아무리 많고 탁월하다 할지라도, 짧디 짧은 인생을 사는 인생을 사는 인간에게 심령의 낙, 곧 영혼의 즐거움과 행복을 주지는 못합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우리 영혼에 진정한 행복과 기쁨을 영원히 보장하는 하늘의 신령한 양식을 먹으며 하늘 나라의 아름다운 영광과 행복을 위해 사시기 바랍니다.(요6: 47- 58) 정녕 영혼의 양식을 도외시 하고 영혼의 갈증을 이 지상의 것으로 계속 채우려고 한다면 당신의 영혼은 더 큰 절망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2. 눈으로 보지 못하는 것을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마음속에 많은 계획과 소망을 품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대부분 이 지상에서 이루고자 하는 세속적인 것들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모든 것을 이룬다 할지라도 죽음으로 끝나는 인생이기에(히9:27) 인간은 결과적으로 빈손으로 이 세상을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전5:15) 결국 인간이 육신의 눈을 만족시켜 주는 것을 추구하는 일이 결단코 인간 스스로를 영원히 만족시켜 주는 것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실망하지 마십시오. 믿음의 눈, 신앙의 안목으로 하나님의 약속하신 바를 굳게 잡고 거기에 더 큰 소망을 두고 살아간다면 인생의 허무함은 능히 극복될 수 있습니다.(고후4:18) 정녕 우리의 육신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으나 영혼의 눈으로 바라보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히11: 1)

 

3. 전능자요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행복은 우리 안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우리밖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행복은 우리가 하나님과 연합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만족을 얻고 기쁨과 평안을 누리고자 한다면 끝끝내 허무와 절망만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성도들은 눈을 돌려 인생의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해 주실 수 있는 절대 구원자가 있음을 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정녕 우리는 죽음으로 끝날 자신의 한계와 더불어 절망만을 제공할 이 세상의 한계를 분명히 깨닫고, 오직 전능자요 절대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분을 통해서만 인생의 근본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고, 그분 안에서만 구원과 영원한 기쁨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호12:6) 실로 인간이 자신을 부인하고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그 영원한 미래가 영생이냐, 영멸이냐로 결정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은 결코 우리에게 영원한 만족이나 영원한 기쁨을 제공해 주지 못합니다. 다만 우리가 기대하면 기대한 만큼 우리를 실망시키고 우리의 인생을 비참하게 만들 뿐입니다. 따라서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은 육신을 위해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에 진정한 즐거움을 주는 것을 추구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만을 추구하지 말고,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늘의 신령한 것을 위해서 살아야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이나 세상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전능자요 영원한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우리의 인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할 때만이 여러분은 참 행복을 맛보며 더 나아가 영원한 행복이 보장되는 천국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행복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을 우리 삶의 인도자가 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시33:12, 계1:3, 잠16: 20)

성도 여러분의 마음속에 하나님을 모시고 범사에 감사함으로 인생의 행복자, 신앙의 승리자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내게는 가정과 부모와 가족과 친구들이 있고 또 일할 수 있는 직장과 조국이 있으며 무엇보다도 당신을 마음껏 섬길 수 있는 교회가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나처럼 그렇게 행복한 삶을 거의 누리지 못하고 있는 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거처할 가정이 없이 방황하는 자들과 신앙이 박해받는 나라에서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과 근로 환경이 열악한 상태에서 낮은 보수에도 불구하고 격무에 시달려 일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자들과 가정에서 동정을 받지 못함은 물론 심지어 학대를 당하는 자들과 병원에 입원해 있는 자들과 정신 이상에 걸려 정신요양소에 수용되어 있는 자들과 옥에 갇혀 있는 자들과 사람들로부터 멸시당하고 있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은총을 베푸시옵소서. 오! 하나님, 내가 행복하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고통에 무관심하거나 그들의 불행을 결코 잊지 않게 하옵소서. 행복은 물질에 있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물질에 소망을 두지 않고 여호와께 소망을 두며 살게 하소서. 바른 말을 하며 바른 교훈을 듣는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소서. 이 시간 내게 주님의 모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과 나의 모든 죄를 회개하는 마음과 주님 안에서 참다운 평안을 누리는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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