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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삶은 달걀과 소금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2544 추천 수 0 2010.12.09 08: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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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952번째 쪽지!

 

□ 삶은 달걀과 소금

 

우스겟 소리로 삶이란?  어떤 개그맨이 '삶은 달걀...' 이라고 해서 요즘에는 전 국민이 다 아는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삶은 달걀을 먹다가 목이 막혀 가슴을 탁탁 치며 깨닫습니다.
맞아! 삶은 달걀이야... 이렇게 목이 막히고 폭폭하쟎아?
그 재치있는 개그맨은 아마도 눈물 젖은 삶은 달걀을 먹다가 '삶은 달걀'이라고 깨달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삶은 달걀은 어떻게 먹어도 팍팍하고 가슴을 콱 막히게 합니다. 그래서 삶은 달걀을 먹을 때는 김칫국물과 함께 먹거나(물과 함께 먹으면 입 안에 비린내가 남습니다.) '소금'이 필수품입니다.
어차피 누구에게나 이 세상 삶은 달걀입니다. 그래서 저는 예수님이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 되라"고 하셨으니 삶은 달걀 옆에 있는 '소금'이 되고 싶습니다. 이왕이면 깨까지 들어간 맛소금이고 싶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신 예수님도 삶은 달걀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런 말씀을 하신 게 아닐까요?  ⓒ최용우

 

♥2010.12.9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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