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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느릿 292】개 짖는 소리
1.멍멍멍. 컹컹컹 .왕왕왕 - 침입자(낯선 사람)의 접근을 주인에게 알릴 때.
2.낑낑 끼잉 끼잉 - 보살펴 주기를 원할 때. 강아지는 먹이나 보살핌을 요구할 때, 큰 개는 통증을 호소할 때
3.으르르르르릉... - 가까이 접근하지 말라는 공격적인 의사 표현. 털이 일어서거나 이빨을 들어내기도 한다.
4.깨갱! 깨갱! -개가 두려움을 느낄 때 귀를 머리까지 바짝 붙이고 꼬리를 다리 사이로 내리면서 내는 소리.
5.아우~ - 늑대처럼 소리를 길게 뽑는다. 외롭거나 쓸쓸하거나 마음이 슬플때 내는 소리.
텔레비젼 무슨 프로그램에서 '개소리'에도 의미가 있다면서 알려줍니다.
아... 마당에 있는 별똥병이가 가끔 여우소리를 내는 것은 외롭고 쓸쓸하고 슬퍼서 그랬었구나... 에구 불쌍해라... 쯧쯧쯧 그런것도 모르고 이상한 소리만 낸다고 구박했네. 미안하다 미안해. 2004.1.7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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