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시편 복음............... 조회 수 3119 추천 수 0 2010.12.12 06:30:27
.........
성경본문 : 시116:1-19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본문: 시116:1- 19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내가 생명이 있는 땅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 내가 크게 고통을 당하였다고 말할 때에도 나는 믿었도다 내가 놀라서 이르기를 모든 사람이 거짓말쟁이라 하였도다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여호와여 나는 진실로 주의 종이요 주의 여종의 아들 곧 주의 종이라 주께서 나의 결박을 푸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내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을 그의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가 지키리로다 예루살렘아, 네 한 가운데에서 곧 여호와의 성전 뜰에서 지키리로다 할렐루야”

 

사람의 생명은 호흡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셨습니다(창 2:7). 그것이 호흡입니다. 호흡이 있기 전까지 사람은 생명이 없었으나 호흡이 시작되면서 사람은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호흡이 풍성한 사람은 생명이 풍성한 것이며, 호흡이 약하고 위축된 사람은 생명이 연약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호흡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기도를 드리며 조용히 주님을 부르면서 천천히 숨을 들이마셔야 합니다. 주님께서도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시며 숨을 내쉬셨습니다(요 20:22). 그러므로 우리는 조용히 주님의 호흡을 들이마셔야 합니다. 조용히 마음속으로 주의 이름을 부르며 그분을 묵상하며 호흡할 때 그것은 기도이며 생명이며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익숙해질수록 당신의 호흡은 깊고 안정되어 집니다. 당신의 호흡은 달콤해지며 당신의 마음도 행복해질 것입니다. 기도는 호흡입니다. 기도는 주님을 마시는 것이며, 주님의 영으로 온몸에 충만케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고전 12:13) 기도는 호흡으로 주님을 마시는 것입니다.

호흡을 뜻하는 프뉴마는 영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만드신 뒤 코에 불어넣은 생기가 바로 프뉴마인 것입니다. 우리가 공기를 들이마셔야 사는 것처럼 영혼도 호흡을 해야 살 수 있습니다. 이 영혼의 호흡이 바로 기도인 것입니다.

숨이 드나드는 기관지에 장애가 생기는 병을 천식이라 합니다. 들이마실 때는 문제가 없는데 공기를 내뿜으려 하면 잘 나가지 않고 소리만 요란하게 됩니다. 영혼의 호흡인 기도에 장애가 생기면 우리의 죄를 고백하지 못하게 되고 우리는 겉모습만 요란한 외식적인 삶에 빠지게 되고 맙니다. 중보기도를 통해 기도의 영역을 넓힌 분들의 삶을 보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무슨 걱정거리가 있든 새로운 뉴스를 접하면 먼저 기도의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신문의 모든 이슈를 기도 제목으로 삼아 전 세계를 품고 기도하는 후배 목사가 있습니다. 그는 이미 아버지의 마음을 품은 선교사이며 그의 영혼은 영의 호흡을 통해 늘 맑게 보존될 것입니다. 찬송은 기도이며 신앙고백입니다. 찬송은 봄노래요, 기도는 여름의 기원입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호흡하듯이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찬송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시150:6)

정신병자 2명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무엇이든지 새끼를 꼬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또한 사람은 무엇이든지 물어 데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 모다 정신병원에 갔습니다. 이 정신병원에 온 두 사람이 같은 병동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새끼 꼬는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왜 이렇게 계속 새끼를 꼽니까? 물어 보았습니다 돈 벌려고, 돈은 왜 모읍니까? 집 사려고, 집은 왜 삽니까? 새끼 꼴려고 계속해서 반복해서 대답하였습니다. 또 한사람에게 질문했습니다. 왜 자구 물어 됩니까? 그냥 물고 싶어서입니다. 이 두 사람이 계속해서 이 질문을 계속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사람이 왜 자꾸 내가 새끼를 꼬지? 왜 내가 자꾸 물어 되지? 이 질문을 하다 정신이 회복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반복훈련의 중요성을 말하고자 합니다.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계속해서 반복하는 훈련을 합니다. 어린아이가 엄마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는 8만 번을 듣고 말을 한다고 합니다. 경일고등학교 관악대 학생들도 고등학교에 처음 들어갔을 때 악기를 다루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고3때 까지 계속해서 훈련하고, 반복하다보니 이제는 악보만 보면 연주할 수 있는 실력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도 이러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4:2)

본문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평생 기도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는 마음의 결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입술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집니다. 이제 2011년 새해를 맞아 특별새벽기도회가 시작됩니다. 새로운 각오와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40일 기도회를 또 시작하는구나’ 하면서 마지못해 형식적으로, 기도회에 참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같고 기도해 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삶 속에 능력과 권세를 주실 줄 믿습니다.

1. 기도의 원리

1절에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저를 사랑하는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음성을 내어서 기도합시다. 세상이 혼탁해 졌습니다. 여러분의 주변을 보세요, 얼마나 많은 무당과 점집이 생겼습니까? 사회적으로, 영적으로 혼란해 졌을 때 이러한 현상을 일어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나라를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내 삶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철야 기도회와 새벽기도회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성장할 때 온 성도들이 얼마나 뜨겁게 기도했는지 모릅니다. 기도하는 것이 습관화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주일의 개념도 없어졌습니다. 이렇게 혼탁스러워지고, 희미해진 이 때 우리가 기도해야 될 줄 믿습니다. 소리를 내어 기도한다는 것은 열정적으로, 마음을 다해서, 간절하게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응답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므로 최선을 다해서 끊기 있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가까워지려고 하면 마귀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방해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끝가지 인내하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소리를 듣고 싶어 합니다.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지금도 우리가 가까이 오기를 기다리시고 계십니다. 이 약속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신 분이십니다. 안아주시고, 품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의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

 

2. 기도의 시기

2절 말씀을 보세요.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이 말은 내가 습관화 되어 늘 기도하는 것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성경말씀을 듣는 습관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기억하며, 어렸을 때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링컨은 어렸을 때부터 성경말씀을 배우므로 말미암아 지금도 모든 사람이 존경하는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어거스틴은 어머니 젖꼭지를 물고 있을 때부터 성경을 들었습니다. 오늘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해서 40일 동안 온 가족이 참여하여 은혜 받는 시간되어지기를 부탁드립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심판의 경고를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이들은 이 말을 농담으로 여기고 듣지도 않았습니다.

노아 홍수 때에도 심판이 경고의 메시지가 있었지만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서 아멘하고, 받아들여, 실천한다면 여러분들의 인생이 바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여러분의 삶과 생활 속에 나타납니다.

눅22:39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습관을 쫓아 감람산에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살전5:17절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엡6:18절에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기도하기를 항상 힘쓰라”고 하였습니다. 성도여러분들은 밥을 먹을 때에도, 삶의 터전에서도 습관에 따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011년도에는 성경말씀을 가까이 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여러분들이 무엇을 하든지 함께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3절 말씀을 보세요.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사망으로부터 죽음으로부터 구원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마귀는 영혼의 죽음으로까지 우리를 올무로 끌고 갑니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내어 맡김으로 사망의 줄에서 해방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고통으로부터, 질병으로부터 해방되어지기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음부의 고통에 네게 미치는 도다. 마귀는 슬그머니 우리에게 가까이 옵니다. 최후에 순간까지 믿는 우리를 시험하고, 사망의 권세를 가지고, 고통으로 내게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깨어서 기도하므로 이러한 모든 것들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영역이 모든 세상에 확장되어지기를 위해서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평안할 때 기도해야 합니다. 좋은 여건에 있을 때 기도하지 않으면 더 많은 것을 받을 수 없습니다. 야곱은 자기에게 맡겨준 것을 위해서 눈 붙일 겨를도 없이 기도했습니다. 그랬을 때 하나님께서 큰 축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하지 않은 것 이상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3. 기도의 결심

시116편은 환란 중에 하나님께 기도하다가 큰 은혜의 도우심을 입고 감사하며, 새로이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 것을 결단하는 내용의 시입니다. 시편 기자는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음부의 고통이 내게 미치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3절)라고 하였습니다. 그의 고통의 시절을 회상합니다. 그는 이때에 낮아질 대로 낮아졌다고 고백을 합니다(6절). 그리고 그렇게 낮아져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런 그의 기도를 하나님이 귀를 기울여 들으셨고(1, 2절), 그를 구원하셨습니다(4절). 그는 자비로우신 하나님을(5절) 노래하기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8절) 라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큰 소망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것이 큰 소망이 되는 것입니다. 그 어떤 환란과 고통이 우리를 괴롭게 할지라도 하나님께 기도하면 그는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인자와 자비하심을 나타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부르짖음은 공허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간구하는 기도는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자는 반드시 살아계신 하나님이 주시는 큰 은혜를 만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시편 기자를 구원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의 영혼에 평안함도 주셨습니다(7절). 더 나아가서 하나님께서는 그를 후대하셨고(7절) 또한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12절)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오늘 본문 12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과연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모든 은혜를 깨달아 알고 있습니까? 과연 에베소서3장20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모든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우리는 시편 기자처럼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라고 결심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왜 이러한 결심을 합니까? 그 이유는 우리의 기도 응답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알아가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는 시편 기자처럼 기도 응답을 통하여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을 알아가기 때문에(5절) 우리는 하나님께 평생에 기도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삶 속에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게 만드는 환난과 고통과 슬픔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편 기자는 기도하다가 큰 은혜를 만났습니다. 그는 큰 은혜를 만난 자로서 새롭게 살 것을 결단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평생토록 기도하기로 결심합니다(1~5절).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기도응답을 받았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욱 기도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평생 기도의 무릎을 꿇는 것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며(7절) 하나님 앞에서 허물없이 행하기로 결심합니다(9절). 위기를 만나 기도할 때 응답해 주심으로 구원을 받았다면 이제 그는 어떤 환란이 닥쳐도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며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이제 더욱 거룩하게 살기를 힘쓰면 되는 것입니다.

셋째는, 환란 중에서 기도할 때에 말한 서원을 지키기로 결심합니다(12~19). 그는 환란 중에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것이 정말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정말 하나님 뜻대로 살아야겠다,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야겠다고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나를 구원해 주시면 이렇게 이렇게하여 하나님을 섬기겠노라고 결심을 했습니다. 이제 그는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그 결심을 그대로 행하여 약속을 지키려 하는 것입니다.

넷째는, 하나님께 찬양하고(13절) 감사하는 삶을 살 것을 결심합니다(17절).

우리는 당연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평생에 기도하며,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고, 의를 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약속과 말씀을 지켜야 하고 감사와 찬양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못하기에 환란이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우리가 환란으로부터 은혜를 입고 떨어진 신앙을 회복하는 길은 기도하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하십시오.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십시오. 그리하여 새로운 결단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사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에 무엇으로 보답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말씀 한마디로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이루실 수 있는 능력을 지니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찬송하고 감사드리는 것뿐입니다. 예를 들면 3, 4살짜리 꼬마가 아빠를 위해서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어요? 그러나 부모를 위해 무언가 하겠다고 나서면 부모가 기뻐하지 않겠어요?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시인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평생에 기도하기로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4. 기도의 결과

4절 말씀을 보세요. 하나님께서는 건져주십니다. 응답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빌립보 교회를 향해서 바울사도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라’(빌4:6)고 말씀하십니다. 요14:13절에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라”하였고, 요15:7절 말씀에도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하였습니다. 그리고 잠15:29절에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니라”하였으며, 요일5: 14절에도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하였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을 건져주시고,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십니다. 내가 너를 생각지 않은 아름다운 축복의 길로 인도해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2011년 새해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육신의 삶 속에서 얽매였던 것이 풀려나고, 안 되었던 것이 되어지는 응답의 역사가 일어나고, 병들었던 사람이 치유함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기 바랍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약5: 15, 16)

또한 하나님의 표적과 역사들이 여러분들의 삶 가운데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기도할 때 우리의 영혼이 구원을 받습니다. 사람의 궁극적인 목적은 영혼의 구원에 있습니다. 우리가 신의 성품에 이를 때까지 기도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의 간구하는 기도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고통과 환난과 슬픔 중에 있을 때 겸손히 낮아져 하나님께 구원의 기도를 드릴 때에 그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사 우리를 건져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고 풍성한 은혜로 후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더 사랑하게 됩니다. 그 사랑을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행하므로 하나님께 표현합니다. 또한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면서 우리가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갚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평생에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신 약속들을 다시 붙잡고 기도합니다. 내가 지칠 때에 다시 일으켜 세우셔서 주님께서 보여주실 결과들에 대해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기도하게 하시며, 주님께 속하여 합당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 시대의 유일한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하소서.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기도가 저의 기도가 되게 하시고, 저 역시 다른 이들을 품어 기도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 기도의 동역자를 구하고 함께 합심하여 기도함으로써 응답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의 사람이 되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늘 찬양하게 하소서. 연약함을 깨닫고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호흡이 있는 동안 내가 평생에 쉬지 말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4566 누가복음 죽음, 삶, 하나님 눅20:27-40  정용섭 목사  2010-12-22 3611
4565 사무엘상 착각 속에 사는 사람 삼상1:13-15  한태완 목사  2010-12-20 4501
4564 시편 나는 화평을 원할지라도 시120:1-7  한태완 목사  2010-12-20 3350
4563 마태복음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마2:4-6  강종수 목사  2010-12-19 2249
4562 시편 말씀을 사모하고 즐거워하라 시119:16.77.123.131  헌태완 목사  2010-12-18 3126
4561 시편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시119:17.44.57  한태완 목사  2010-12-16 2378
4560 시편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시118:1-29  한태완 목사  2010-12-15 2863
4559 시편 찬양하며 칭송할 하나님 시117:1-2  한태완 목사  2010-12-13 2049
4558 누가복음 이것까지 참으라 눅22:47∼53  강문호 목사  2010-12-13 3221
4557 마태복음 추수할 것이 많습니다 마9:35-38  김삼환 목사  2010-12-13 2477
4556 마가복음 천국 갈 사람 막10:29-30  강종수 목사  2010-12-13 1791
» 시편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시116:1-19  한태완 목사  2010-12-12 3119
4554 이사야 가족 사랑과 하나님 사랑 사40:9-11  이경숙 교수  2010-12-11 2268
4553 빌립보서 사랑 안에서 삶과 죽음은 하나입니다. 빌1:20-21  한완상 형제  2010-12-11 2206
4552 출애굽기 내가 낯선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구나. 출3:1-2  이주향 자매  2010-12-11 1726
4551 시편 여호와를 경외하고 의지하라 시115:1-18  한태완 목사  2010-12-11 3069
4550 시편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신 하나님 시114:1-8  한태완 목사  2010-12-10 2341
4549 호세아 사랑의 선지자 호세아 호1:2-11  한태완 목사  2010-12-09 3811
4548 시편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시113:1-9  한태완 목사  2010-12-09 2549
4547 시편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1] 시112:1-10  한태완 목사  2010-12-08 4723
4546 시편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신 하나님 시111:1-10  한태완 목사  2010-12-07 3682
4545 로마서 권세자들에게 굴복하라! 롬13:1-7  송수천 목사  2010-12-06 2216
4544 빌립보서 천국 가는 길 빌3:10-12  강종수 목사  2010-12-05 2627
4543 전도서 참된 행복은? 전6:3-12  한태완 목사  2010-12-05 2382
4542 마태복음 낮아지고 섬기는 자가 되라 마23:11-12  한태완 목사  2010-12-04 3008
4541 야고보서 시험과 시련을 이기자 약1:2-4  한태완 목사  2010-12-04 2528
4540 요한복음 너와 나의 쓰레기통 요8:1-11  조용기 목사  2010-12-03 2842
4539 시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감사 시50:23  조용기 목사  2010-12-03 2501
4538 잠언 내 속의 숨은 정체성을 보라 잠4:23  조용기 목사  2010-12-03 2364
4537 예레미야 4차원의 삶 렘33:2-3  조용기 목사  2010-12-03 2537
4536 시편 복 있는 사람 시1:1-3  조용기 목사  2010-12-03 2080
4535 고린도전 전도해야 하는 이유 고전9:16  한태완 목사  2010-12-01 4200
4534 마가복음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 막10:32-45  한태완 목사  2010-12-01 2842
4533 요한복음 진짜 복된 모습 요12:44-50  이한규 목사  2010-11-30 2237
4532 요한복음 신분상승의 꿈을 이루는 길 삼상22:1-2  이한규 목사  2010-11-30 2285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