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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회개

예수감사............... 조회 수 3525 추천 수 0 2010.12.13 08: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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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회개

`여호와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시니 와서 저에게 이르되 한 성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하나는 부하고 하나는 가난하니 그 부한 자는 양과 소가 심히 많으나 가난한 자는 아무것도 없고 자기가 사서 기르는 작은 암 양 새끼 하나 뿐이라. 그 암 양 새끼는 저와 저의 자식과 함께 있어 자라며 저의 먹는 것을 먹으며 저의 잔에서 마시며 저의 품에 누우므로 저에게는 딸처럼 되었거늘 어떤 행인이 그 부자에게 오매 부자가 자기의 양과 소를 아껴 자기에게 온 행인을 위하여 잡지 아니하고 가난한 사람의 양 새끼를 빼앗아다가 자기에게 온 사람을 위하여 잡았나이다. 다윗이 그 사람을 크게 노하여 나단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저가 불쌍히 여기지 않고 이 일을 행하였으니 그 양 새끼를 사 배나 갚아 주어야 하리라.' (사무엘하 12장 1∼6절)

회개는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회개하는 인생은 살고 회개하지 않는 인생은 죽습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살려면 회개해야 합니다. 국가나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살아 남으려면 마땅히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복음을 전파하실 때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이 회개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회개해야 예수님을 제대로 믿을 수 있습니다. 회개하지도 않고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회개의 과정을 반드시 통과하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은 회개라는 말을 매우 싫어합니다. "좀 더 노력해라, 분발해라."라고 말할 뿐입니다. 회개하라는 말 자체가 자기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포함하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은 회개하라는 말을 듣기 싫어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자녀라면 회개를 통해서 만이 주님을 아는 지식을 소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본문말씀에 나오는 다윗은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이자 성령의 사람이었고, 기도의 사람이었으며, 예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다윗 조차 범죄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사무엘하 11장) 전방에서 자기의 부하들은 피흘려 가며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을 때, 다윗은 한가롭게 낮잠을 자다 일어나 지붕 위를 거닐다가 안목의 정욕에 넘어가고 말았고, 밧세바를 간음하는 죄를 저질렀으며, 그의 충신 우리아를 살인하는 죄도 범하고 맙니다. 아담과 하와도 선악과를 바라본즉 죄에 넘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가 죄에 넘어졌을 때 절대 가만두지 않으십니다. 말씀의 사람 즉 선지자를 보내셔서 대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위해 말씀을 백성에게 대언하는 선지자를 보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하나님의 백성에게 직접 말씀하시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인데 반하여 범죄한 인생은 그 귀와 눈이 이미 어두워져 있기 때문에 직접 들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윗도 범죄하기 전에는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성령의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윗 자신의 죄를 미처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았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말씀을 듣고 있다는 것은 그분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아직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책망의 말을 하지 않습니다. 위로의 말만 듣기를 좋아합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아무런 책망의 말씀도 징계도 없다면 그분께서 나를 버리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데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내게 주시는, 살아 움직이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만나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만나주시는 방법은 말씀을 통해서 입니다. 우리의 행위와 노력으로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을 우리에게 계시하셔야 우리는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나단이 다윗에게 과감하게 책망의 말씀을 전했을 때 비로소 다윗은 그 자신의 속에 있는 죄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두워진 심령을 말씀으로 조명했던 것입니다. 어둠의 그림자들이 물러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이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한다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와 말씀은 병행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기 위해서 말씀을 봐야 하고 말씀보기 위해서 기도해야만 합니다. 말씀을 내 말씀으로 받고 깨닫지 못하면 그 어떤 능력을 받고 기적을 본다 할지라도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나단 선지자가 다윗에게 비유로 말씀했을 때 다윗은 그것이 자신에게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말씀을 들어도 자신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죄인의 습성입니다.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들려주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아직도 어린 아이입니다. 운전자들이 신호등을 보고 알아서 해석하는 것처럼 우리는 영적 신호등인 말씀을 보고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수동적인 신앙이 아닌 스스로 분별할 줄 아는 신앙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기다리고 고민하는 것을 싫어하는 인스턴트 시대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듣고 기다리는 것을 싫어합니다. 쉽게 응답 받기를 바라곤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깊이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기 위해 말씀보고 기도하는 사람이야말로 성숙한 신자입니다. 영적 신호등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따라 움직이면 우리는 절대 실패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읽고 묵상하고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하면 평탄할 것이며 형통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공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입니다. 주의 말씀 안에 거하고 즐거워해야 하나님 안에 있고 그를 아는 자입니다. 이미 주셨고 날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은 우리 교회 안에도 많이 있습니다.

죄는 우리 심령을 어둡게 하여 말씀이 나와는 무관하다고 여기게 만들고 또한 자기 의에 사로잡히게 만듭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을 후 하와 탓을 하고, 하와는 뱀 탓으로 돌렸던 것처럼 죄는 자기를 은폐하게 만들고 정당화 시키며 자기변명에만 바쁘게 합니다. 예수님께서 비판 받지 않으려거든 비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자기 눈 속에 더 큰 들보가 있다고 인정하는 사람이 형제를 책망할 자격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다윗이 나단 선지자로부터 책망의 말씀을 듣기 전 그 자신의 영적 상태에 대해 고민하는 열 달 동안의 기간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말씀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깨어있어야 합니다. 부디 주일을 준비하는 일주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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