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6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10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살아있어 고마웁다.

달팽이일기04-05 최용우............... 조회 수 1215 추천 수 0 2005.05.12 00:44:35
.........
【느릿느릿 361】살아있어 고마웁다.

밝은이가 달력을 보며 아직 한 참이나 남은 자기의 생일이 몇밤이나 남았는지 날짜를 세어 봅니다.
"밝은아! 네 생일 찾아가다가 뭐 못봤니?"
"봤어요. 제 생일보다 아빠 생일이 먼저 있어요"
고맙습니다.
이세상에 나와보니 아빠도 있고 엄마도 있고, 좀 살다보니 여동생도 생기고 남동생도 생기고, 아내도 생기고 이쁜 딸내미들도 생기고, 이사람 저사람 아는 사람들 생기고 친구도 생기고 동창도 생기고 동료도 생기고 이웃도 생겼습니다. 그렇게 이세상에 올때는 혼자 왔는데 어느새 나의 주변에 내가 이름을 불러주고 또 내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음이 그저 고맙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또한 다들 사이좋게 지내고 있음이 얼마나 다행인지요.
엊그제 동네에 아는 할아버지 한분이 돌아가셨는데 뭣때문인지는 모르나 한집에 살면서 할머니와 말을 안하기를 몇년! 끝내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서로 입을 열지 않았다고 합니다.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노동자의날 많은 날들이 그렇게 '사람'을 위하는 날이어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생각나고 그리워지네요.
사람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하고 귀하게 여기며 서로 미워하지 않고 재미있게 살아야겠습니다. 2005.5.10 ⓒ최용우

댓글 '1'

김난희

2005.05.12 22:08:43

오월은온통아카시아꽃물결로 풍성한것같군요전도사님글을읽으면 부자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요 하나님은이렇게모두를주셨는데없는것바라보며쉽게포기하는게사람인나약함이문제지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57 달팽이일기04-05 오해 최용우 2005-05-27 1295
1156 달팽이일기04-05 살아남기 [3] 최용우 2005-05-25 1222
1155 달팽이일기04-05 새(鳥) 가족 [3] 최용우 2005-05-24 1382
1154 달팽이일기04-05 쮸쮸바 꼭지 [3] 최용우 2005-05-24 2806
1153 달팽이일기04-05 주인 있어요. [4] 최용우 2005-05-22 1093
1152 달팽이일기04-05 소가 하품하네~ [2] 최용우 2005-05-20 3281
1151 달팽이일기04-05 까치집 최용우 2005-05-19 1317
1150 감사.칼럼.기타 [십자가묵상6] 다른 길은 없다 최용우 2005-05-19 1579
1149 달팽이일기04-05 거미줄 [5] 최용우 2005-05-18 1429
1148 달팽이일기04-05 예쁘든지 향기나든지 [2] 최용우 2005-05-17 1331
1147 달팽이일기04-05 왜 이렇게 자꾸 잃어버릴까... 최용우 2005-05-16 1148
1146 달팽이일기04-05 안개낀 다리 [4] 최용우 2005-05-15 2648
1145 달팽이일기04-05 생명이 가득한 세상! file [6] 최용우 2005-05-13 1431
1144 달팽이일기04-05 정갈합니다. [2] 최용우 2005-05-12 1154
» 달팽이일기04-05 살아있어 고마웁다. [1] 최용우 2005-05-12 1215
1142 달팽이일기04-05 횡재 [2] 최용우 2005-05-10 1201
1141 달팽이일기04-05 등나무에 대해 한마디 file 최용우 2005-05-09 2006
1140 달팽이일기04-05 풍경달다 [5] 최용우 2005-05-08 1822
1139 달팽이일기04-05 종이와 공책 최용우 2005-05-06 1457
1138 감사.칼럼.기타 [십자가묵상5] 몰아낼 것을 몰아 내야지 [1] 최용우 2005-05-06 1364
1137 달팽이일기04-05 어버이날이 더 중요해요. [5] 최용우 2005-05-06 1186
1136 달팽이일기04-05 뱀 콧구멍 [4] 최용우 2005-05-03 1870
1135 달팽이일기04-05 사랑 전도사 최용우 2005-05-02 1214
1134 달팽이일기04-05 아내와 고사리 [3] 최용우 2005-05-01 1036
1133 감사.칼럼.기타 [네줄일기] 2004.12.22 - 2005.4.11 최용우 2005-04-30 1486
1132 달팽이일기04-05 살아있는 밤 [4] 최용우 2005-04-29 1024
1131 달팽이일기04-05 이름 모를 꽃 최용우 2005-04-28 1399
1130 최용우팡세 초상화 그리기 최용우 2005-04-27 1452
1129 달팽이일기04-05 쑥 케러 오세요 [2] 최용우 2005-04-27 1243
1128 달팽이일기04-05 봄이 방안에 [1] 최용우 2005-04-25 1243
1127 달팽이일기04-05 이 환장하게 아름다운 봄날의 풍경 [5] 최용우 2005-04-24 1338
1126 달팽이일기04-05 봄꽃 그리기 대회 최용우 2005-04-22 1491
1125 달팽이일기04-05 꽃처럼 살아보자 최용우 2005-04-22 1160
1124 달팽이일기04-05 황소바람 [1] 최용우 2005-04-19 1482
1123 달팽이일기04-05 할머니 천사 [1] 최용우 2005-04-18 97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