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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을 책망하신 하나님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644 추천 수 0 2010.12.25 17: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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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의 실천”으로 유명한 부흥사 빌리 선데이 목사님은 고아원에서 자랐으며, 14세 때부터 학교에서 새벽에 일어나 석탄 난로를 피우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의 월급은 그 당시 25달러였습니다. 어느 날 그는 월급으로 받은 25달러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려고 은행에 갔습니다. 그런데 직원의 실수로 40달러를 주었습니다. 양심의 가책을 느낀 그는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친구는 자기라면 그 돈으로 연극이라도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친구의 말에 용기를 얻은 그는 그 돈으로 양복을 샀습니다. 그는 난생처음으로 양복을 입어보았으나 양심이 편치 않아 기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속 이렇게 책망하셨기 때문입니다.
“빌리야, 너에게는 은행 빚 15달러가 있다. 그것을 어떻게 하겠느냐?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나는 알고 있고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다.”
그 후 5년 동안 계속 하나님의 책망을 받으며 그는 이 죄를 해결하지 않고는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사과의 편지와 함께 15달러를 은행에 보냈습니다. 그때 비로소 그는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라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이든 어디서든 정직하길 원하십니다. 선한 양심을 가지고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깨끗한 양심을 가지고 정직하게 살아가십시오.
주님! 깨끗한 양심을 가진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소서.
양심에 편치 않은 일이 있다면 지금 해결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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