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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경 넓히기

이민우............... 조회 수 2641 추천 수 0 2010.12.26 03: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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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호수아 17장을 본문으로 “개척자 정신의 신앙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일 예배시 나누고 이 말씀을 저의 삶에 적용하여 삶의 지경이 넓어진 부분을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말씀을 나눈 그 주에 저는 저의 자동차의 타이어에 펑크가 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파트샵인 Pepboys를 갔습니다. 거기서 공임을 들여 펑크를 때울시 25불이 들었고, 펑크를 때우는 공구와 재료를 사는 데는 10불만 사용하면 되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 5천원이면 때우는 펑크가 25불이라니... 맡길까? 아니면 공구와 재료를 사서 내가 해볼까?'하는 작은 고민도 되고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스스로 해 본 적이 없는 일에 대한 두려움도 생겼습니다. 그때 여호수아 17장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스스로 개척하라!"는 말씀이 가슴속에서 밀려왔습니다. 성령님께서는 "할 수 있다!"는 확신도 주셨습니다. 용기를 내어 공구를 사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지렁이 같이 생긴 땜 재료가 여섯개 들어있었는데 처음과 두 번째는 실패를 했습니다. 세 번째 시도에서 깔끔하게 성공했습니다. 자동차 펑크 때우는 일은, 우선 못을 빼고 뺀 자리를 송곳같이 생긴 공구로 구멍이난 주변을 갈아내고, 지렁이 같이 생긴 땜 재료를 구멍에 밀어넣다가 지렁이의 끝이 적당히 남은 상태에 스냅을 줘서 공구를 싹하고 빼내어 접착용 고무를 타이어에 남기어 구멍을 메우는 것으로 비교적 간단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에 옮기자 못이 박혀 펑크난 자동차 타이어 땜하는 일이 처음엔 실패할까 두려웠고, 사실 실패도 있었지만 지금은 아주 대수롭지 않은 간단한 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믿고 따라 살 때, 내 삶의 경계가 확장되며, 더욱 능력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됨을 느낀 일이었습니다. 나의 삶의 지경을 넓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민우 목사 (루이빌 생명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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