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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나무

예수영광............... 조회 수 2324 추천 수 0 2010.12.30 23: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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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나무

지난 20년 동안 우리 가족이...
깨뜨리지 않고 지켜 오는 전통이 하나 있다.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못나고 볼품 없는 나무를 크리스마스 트리로 쓰는 것이다. 우리 가족의 이 이상한 전통은 내가 여행사 직원으로 일하던 때에 시작되었다. 나는 크리스마스 저녁 식사에 초대를 받아 고객 중 한 명의 집을 방문했다.
그 집 거실에는 불쌍할 정도로 앙상하게 굽은 것이, 트리 장식용 치고는 좀 별난 나무가 세워져 있었다. 색깔은 둘째치고 사람들이 보통 사용하는 풍성하고 균형 잡힌 소나무의 모습과는 완전히 거리가 멀었다.
“우리 집 트리 어때요?” 집주인이 물었다.
“그게, 어… ‘독특한데요’.” 그는 웃으며 말했다.
“사실은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가장 못생긴 나무를 골라서 쓰고 ‘싶었답니다’.”
그의 설명은 이랬다. 그 집 식구들은 가게에서 가장 초라하고 불쌍해 보이는 작은 전나무를 골랐다. 그리고는 반짝이와 온갖 장식들, 전구들로 그 나무를 ‘미운 오리새끼'에서 멋진 크리스마스의 백조로 변신시켰다고 했다.
그는 덧붙였다. “우린 이 보잘것없는 나무에게 나무로서의 가장 큰 영예를 안겨 준 거죠. 바로 크리스마스트리가 되는 것 말이에요!”
우리 가족은 즉시 그 전통을 받아들였다. 뭐니뭐니해도 버림받고 소외된 존재에게 포근한 가정을 안겨 주는 일보다 더 크리스마스다운 것은 없을 테니까.
- 존 레이 그리프, 미시건 주 새기너 (가이드 포스터에서)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마태복음 24장의 예수님의 가르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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