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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처, 피난처

예수영광............... 조회 수 3447 추천 수 0 2010.12.30 23: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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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처, 피난처

1차 세계 대전 중, 곧바로 전방으로 나가야 될 군인들을 위하여 연회가 베풀어졌다. 모임 행사가 끝날 즈음 한 젊은 장교가 그 환대에 대하여 감사의 표시를 하였다. 그의 말에는 활기가 있었다. 그런데 자리에 앉기 전 앞서와는 색다른 어조로 말하였다. "우리는 머잖아 프랑스를 건너갑니다. 그리고 죽을 가능성도 물론 뒤따릅니다. 누구라도 우리가 어떻게 죽어야 될지 말해 주겠습니까?"
어느 누구도 어떻게 죽어야 될지를 말해 줄 사람은 없는 듯 보였을 때 연회 행사에 참석한 가수 중 한 사람이 앞으로 나오더니 군인들을 향하여 멘델스존의 <엘리야>에 나오는 장대한 아리아를 부르기 시작했다.
"오 주님 안에 안식이 있나니, 그 분을 향해 인내하며 기다릴지라. 그 분께서는 당신 마음의 소원들을 주시리라 당신의 길을 그 분께 맡기고 그 분을 신뢰하라! 악행하는 자들로 인하여 스스로 초조해하지 말라. 오 주님 안에 안식이 있나니. 그 분을 향해 인내하며 기다릴지라. 그 분께서는 당신 마음의 소원들을 주시리라."
이는 인생의 위협에 직면한 우리 모두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메시지이다. 우리는 그 분이 이 모든 것들을 자기의 손으로 잡고 계시다는 것을 믿고 신뢰할 수 있다. 그것이면 충분하다. 그 분은 우리의 안전이시며, 위로이시고 기쁨이시다. 그리고 그 분의 영원하신 팔 안에서 완전한 평화가 있는 것이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 후, 유럽의 대학생들과 젊은이들 중에는 삶에 대해 번민, 갈등을 느끼는 자들이 많았다. 그들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프랜시스 쉐퍼 박사 부부는 1955년 스위스 알프스 산 한 계곡 웨이모라는 마을에 라브리를 개방하였다. 그리고 이들은 삶에 지친 영혼들이 라브리에서 쉼을 얻도록 도와주는 사역을 하였다. 여름철 갑자기 천둥, 번개가 치고 소나기가 내리면 원두막이나 오두막에서 잠시 머물러 비를 피하듯이 라브리에서 인생의 폭풍과 소나기를 피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이었다. 현대인들은 너무나 힘든 삶에 지쳐있다. 모든 사람들이 영적으로 방황하며 갈등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영적 피난처를 찾고 있다. 그러나 이 땅에는 인생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줄 피난처가 없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하며 살아가지만 더욱 갈증을 느끼며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인생의 해답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삶의 의미를 부여해주고, 인생의 답을 주시는 분이 계신다. 바로 우리의 영적 피난처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진정한 피난처요 우리들이 쉼을 얻을 수 있는 오두막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태복음11: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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