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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의 삶

예수감사............... 조회 수 2393 추천 수 0 2011.01.05 22: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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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의 삶

여러분은 구겨지다시피 뒤틀린 몸으로 휠체어에 실린 천재 물리학자를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가 바로 「시간의 역사」를 저술한 스티븐 호킹입니다. 그를 20세기를 대표하는 이론 물리학자라고 부르는 데 아무도 이의를 내세울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촉망받는 물리학도였던 그는 온 몸의 신경 세포가 마비되는 '제릭'이라는 질환에 걸렸습니다. 극심한 고통에도 좌절하지 않고, 그는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닥친 불행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물리학 연구에 박차를 가하여 마침내 스물 세 살 때에 '블랙홀 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후 폐렴에 걸려 기관지 절개 수술을 받은 그는 목소리마저 잃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움직일 수 있는 손가락 끝을 사용하여 컴퓨터 합성음으로 의사를 소통하고, 강연을 하고, 열심히 연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여러분! 작은 어려움에 쉽게 포기하고 체념하지는 않았습니까? 거듭되는 역경에 대해 '왜 나에게만…'이라는 생각으로 스스로의 의지를 꺾은 적은 없습니까? 누구에게나 시련은 찾아옵니다. 문제는 그 시련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태도입니다. 자신의 의지가 약할수록 시련의 크기는 크게 느껴지게 마련입니다. 자기 안에 내재된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신뢰하며 당당히 맞설 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끊임없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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