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야전사령관

달팽이일기04-05 최용우............... 조회 수 1683 추천 수 0 2005.09.28 19:34:13
.........

무당이 점을 치던 집을 헐어버리고 지었다는 oo교회

【느릿느릿 450】야전사령관

야전사령관은 폭탄이 터지고 총알이 날아다니는 전쟁터의 현장에서 직접 전쟁을 진두지휘를 하는 대장입니다. 아무리 본부에서 작전을 잘 세워도 실제 전쟁터에서 지휘자가 잘 못하면 전쟁은 지고 맙니다.
전쟁상태가 아닌 평화로운 상태에서는 누구나 자기도 용감한 야전사령관이 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나 야전사령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총알을 무서워하지 않는 용맹함과, 목숨을 내놓을 각오와 냉철한 판단력과 지도력이 없다면 야전사령관이 될 수 없습니다.
영적 전쟁! 이 세상은 영적 전쟁터입니다. 지난 여름 서해안 어느 작은 시골교회에 다녀오면서 아내와 그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손목사님이야말로 영적 전쟁터의 야전사령관이시다. 그분이 아니면 그 지역에 흐르는 무서운 영적 흐름에 맞서 당해낼 사람이 없을 것이다. 아무리 도시목회가 힘들다고 해도... 도시 사람들은 말이라도 통하지!"
오랫동안 그 지역에 흘러 내려온 지역을 다스리는 악한 영의 역사가 얼마나 구체적이고 집요한지 웬만한 목회자는 얼마 못 견딜 지역이었는데, 거기에서 목회를 하시는 손목사님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악한 영의 머리를 깨뜨리며 지역을 사수하고 계셨습니다. 아침마다 흘리는 사모님의 눈물은 견고한 그 지역을 서서히 허물어가고 있었습니다.
"도시 목회도 힘들기는 하지만 그 힘듦의 차원이 달라! 도시 목회는 많이 배운 목회자들이 머리로 하는 작전 목회라면, 손목사님은 영적 전쟁의 야전사령관이야. 잘못하면 손이 날아가고 머리가 날아가는 전쟁터 한 복판의 야전 사령관!"  2005.9.27 ⓒ최용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60 달팽이일기04-05 구절초 최용우 2005-11-01 1862
1259 달팽이일기04-05 오아! 좋아라 좋아 최용우 2005-11-01 1738
1258 감사.칼럼.기타 [햇볕같은이야기]1,2집 서문 최용우 2005-10-31 1931
1257 달팽이일기04-05 나의 목표는 이규태코너! 최용우 2005-10-29 2992
1256 달팽이일기04-05 책 안 팔아요 최용우 2005-10-28 1622
1255 달팽이일기04-05 드디어 끝냈습니다 [1] 최용우 2005-10-26 1513
1254 달팽이일기04-05 힘 있을 때 최용우 2005-10-24 2490
1253 달팽이일기04-05 우리동네 최용우 2005-10-22 1558
1252 달팽이일기04-05 장모님 생신 [1] 최용우 2005-10-21 1801
1251 달팽이일기04-05 거미줄과 은행 [3] 최용우 2005-10-21 1768
1250 달팽이일기04-05 아내의 수고 [4] 최용우 2005-10-19 1846
1249 달팽이일기04-05 10분만에 그린 그림 [15] 최용우 2005-10-18 1800
1248 달팽이일기04-05 밤과 상수리 [2] 최용우 2005-10-14 1670
1247 달팽이일기04-05 웃음 바이러스가 가득한 집 최용우 2005-10-13 1635
1246 달팽이일기04-05 부모의 마음 [1] 최용우 2005-10-13 1806
1245 달팽이일기04-05 잃어버린 신발 file [2] 최용우 2005-10-10 1749
1244 달팽이일기04-05 산초열매 file [1] 최용우 2005-10-10 3109
1243 달팽이일기04-05 벌초 최용우 2005-10-07 1726
1242 달팽이일기04-05 산에 올라 최용우 2005-10-07 1384
1241 달팽이일기04-05 어머니 기도 최용우 2005-10-05 2189
1240 달팽이일기04-05 사오정 엄마와 딸 최용우 2005-10-04 1320
1239 최용우팡세 수고 최용우 2005-10-01 1363
1238 달팽이일기04-05 우리의 목표는 백두산입니다. [3] 최용우 2005-09-28 1122
» 달팽이일기04-05 야전사령관 최용우 2005-09-28 1683
1236 달팽이일기04-05 정겨운 풍경 [2] 최용우 2005-09-28 1300
1235 달팽이일기04-05 때 되면 최용우 2005-09-26 1200
1234 달팽이일기04-05 오매~ 놀래 불어라! [1] 최용우 2005-09-26 675
1233 달팽이일기04-05 아무것도 없다에 있다 [1] 최용우 2005-09-25 1394
1232 달팽이일기04-05 여우소리 최용우 2005-09-23 1972
1231 달팽이일기04-05 화려한 외출 [1] 최용우 2005-09-22 1172
1230 달팽이일기04-05 정상입니다. 최용우 2005-09-20 1187
1229 달팽이일기04-05 며칠만에 최용우 2005-09-19 1426
1228 달팽이일기04-05 어쭈! 염소 고집! [4] 최용우 2005-09-15 2002
1227 달팽이일기04-05 추석 준비 [2] 최용우 2005-09-14 1180
1226 감사.칼럼.기타 [십자가묵상10] 교회의 머리는 누구입니까? 최용우 2005-09-14 189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