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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 미가 아름다움은 아니다

예수온유............... 조회 수 1896 추천 수 0 2011.01.11 07: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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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 미가 아름다움은 아니다

아프리카에서 복음을 증거하던 영국의 선교사 리빙스턴은 아프리카에서의 그의 노력, 즉 복음의 증거와 지리적인 탐험의 공적이 인정되어, 영국 정부에서 파견하는 아프리카 탐험의 대장이 되었다. 탐험 대장이 되어 활동을 개시한 리빙스턴은 8월 중순에 세 번째로 씨레 강 탐험의 길에 올랐다.
리빙스턴은 이전부터 씨레 강의 북방에 니앗사라는 호수가 있다는 말을 듣고 있었으므로 이번에는 그것을 탐험하려고 하였다.
리빙스턴은 티비사 촌에 상륙하여 도보로 씨레 강을 따라 9월 16일에 이 호수의 남단에 이르렀다. 씨레 강은 이 호수에서 흘러나오는 것이었다. 이번에도 토인들의 의심을 풀기 위하여 오래 머무르지 않고 속히 돌아왔다. 이 여행 중에 리빙스턴은 불쌍한 노예들이 끌려가는 것을 자주 보았다.
리빙스턴은 안타까운 마음에서 그들을 해방시켜 주고 싶었지만 도망시켜도 또 근처의 사람에게 다시 잡혀서 팔리기 때문에 손을 댈 수가 없었다. 씨레 강만에 살고 있는 토인들은 이상한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곳에 살고 있는 토인 여자들은 윗입술에 큰 구멍을 뚫고 그 구멍에 고리를 다니는 것이었다. 그 구멍을 만드는 데에는 아이 때에 코밑에 바늘을 찌르고 상처가 낫는 것을 기다려 이것을 빼내고는 다음에는 다시 굵은 것을 끼우고 점점 구멍을 크게 하여 직경 5cm 가량으로 만다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어른이 되면 그 구멍에 장식용 고리를 끼우는데 부자의 것은 상아로 만든 것이었지만 빈민의 것은 참대로 만드는 것이었다.
어느 것으로 하였든 간에 입술에 고리를 끼우고 있는 그 모습은 보기만 하여도 소름이 끼칠 정도였지만 그것을 달고 다니는 여자들은 오히려 고리를 끼운 입술을 들고 자랑하듯이 활보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상하게 생각한 리빙스턴은 어떤 추장에게 "왜 저런 것들을 달고 다니는가?" 하고 물었더니 그 추장은 마치 모욕이라도 당한 듯이 "아름답게 보이기 위함이다." 라고 대답하여 리빙스턴이 이미 알고 있으면서 새삼스럽게 질문한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불쾌하게 생각하는 것이었다. 리빙스턴은 이 새로운 사실을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지리학 협회에 보고하면서 첨부하기를 "우리 문명국의 부인네들도 허리를 콜셋으로 단단히 졸라매는 등 여러 가지로 우스운 장식을 하고 있지만 이제부터는 입술에 고리를 달기 시작하면 어떻겠는가?" 고 제창하였다. 물론 이 말속에는 리빙스턴이 외형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여 꾸미려하는 여인네의 속물 근성에 대한 비꼬움이 섞여 있는 것이었다. 실제로 사람들은 외적인 미를 추구하여 그것을 가꾸기에 얼마나 부심하며 또 그것에 현혹되는가? 그러나 우리는 내적인 미, 곧 심성의 아름다움을 추구하여 덕을 쌓아야 할 것이다.(딤전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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