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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보라!

조영준 목사............... 조회 수 2561 추천 수 0 2011.01.12 12: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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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보라!

D T 닐스라고 하는 스리랑카의 유명한 목사요 신학자는 말하기를 “전도는 한 걸인이 다른 걸인에게 가서 어디에 가면 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마음 가운데 진정한 기쁨이 충만하게 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 사실을 이웃에게 전하게 됩니다. 이것이 전도입니다. 그래서 인도 선교를 위해 평생을 바친 E 스탠리 존스 목사는 영어의 모든 단어 중 제일 아름다운 단어는 ‘evangelism(전도)’이라고 했습니다. 이 단어는 희랍어로 ‘유앙겔리온(기쁜 소식)’이란 말에서 유래한 까닭입니다.
본문: 요한복음 1장 35∼50절 오늘 본문 이야기는 전도의 한 예입니다. 요한복음을 보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제일 먼저 증거한 사람이 세례 요한이었습니다. 그의 제자 중 두 사람이 예수께 와서 “어디 거하시니이까?”하고 물었을 때,예수께서는 간단히 “와 보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둘 중에 하나가 안드레였습니다. 안드레는 자기의 형제 베드로에게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다!”하면서 전도했고,예수님을 만난 베드로는 곧 그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부름을 받고 제자가 된 빌립은 자기의 친구 나다나엘에게 전도합니다. 나다나엘이 나사렛 예수가 메시아인 것을 의심하자 빌립은 그에게 “와 보라!”하고 말합니다. 나다나엘도 예수님을 직접 만나고는 제자가 됩니다. 이렇게 “와 보라!”하는 초대를 통해서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모여 형성한 믿음의 공동체가 초대교회입니다.
2000년이 지난 오늘날 교회의 과제는 같은 것입니다. “와 보라!”하고 전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육신으로 우리와 함께 계시지 않은데 어떻게 예수님을 만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의 육체는 없어도 예수님의 살아계신 영이 움직이는 공동체가 있는데,이것이 교회입니다. 살아계신 그리스도의 몸인 공동체가 바로 초대 교회였습니다. 사도행전2:43∼47에 나타나는 초대교회의 특성은 첫째로 열심히 배우고 기도하는 교회,둘째로 믿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셋째로 사랑이 충만한 교회,넷째로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다섯째로 가정생활이 기쁨과 깨끗함으로 충만한 교회,여섯째로 찬양이 넘치는 교회,일곱째로 사람들의 칭찬과 존경을 받는 교회였습니다. 이러므로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행2:47)하셨다고 했습니다.
전도는 그리스도인들이 가진 최고의 특권이요 최대의 사명입니다. 우리 하나 하나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전도의 역군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최선을 다합시다.
*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부족한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의 전도자로 부르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무엇을 하든지 이 위대한 소명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조영준 목사(정동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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