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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행5:4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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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http://cafe.daum.net/st888 |
2011.1.16 주일 오전 예배설교
성경 : 행5:40-42
제목 : 참된 기쁨
행5:40-42 ‘40.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아멘
사도들이 성령충만 받고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할 때 고난을 받아 매를 맞으면서도 본문 41절에 말한 바,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고 기뻐하였다는 말씀을 보게 됩니다. 어찌 핍박을 받아 매를 맞는데 기뻐했을까?
과연 <참된 기쁨>이 무엇입니까? 온통 나라가 정치적인 환난과 또한 구제역(蹄疫)으로 재난이 닥쳐 기쁨보다는 불안과 슬픔이 가득해졌습니다. 이런 때에 참된 기쁨을 안고 이 시기를 도전하여 이길 수 있기를 원합니다.
1. 예수님이 구원자임을 기뻐하는 기쁨
음악도 많은 문학과 아름다운 일들이 모두 교회에서 출발했습니다. 왜냐면 하나님께는 모든 기쁨이 있기 때문에 노래하게 되고 많은 즐거운 일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시 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기뻐다는 말과 행복해한다는 말은 같은 뜻입니다. 하나님 안에는 고통이 없고 눈물이 없이 오직 기쁨이 충만합니다. 하늘나라에서는 오직 기쁨이 있을 뿐입니다. 사도들이 복음을 전파하다가 잡혀 매를 맞고 기뻐한 것은 예수님이 구주임을 믿어 기뻐하므로 구원의 기쁨이 너무 크고 생명으로 넘쳤기 때문에 매를 맞아도 기뻤습니다. 복음-예수는 그리스도임을 증거하다가 잡혀 매를 맞고도 또 나가서 전파하기를,본문 행5: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여러분은 교회를 어떤 동기에서 나왔고 어떤 마음으로 참여하십니까? 사도들을 닮아 신앙생활하는 것이 가장 표준이 된다고 할 때, 우리들의 기쁨의 근거가 바로 구원의 하나님, 예수는 그리스도가 되신다는 이 사실에 기쁨이 충만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합3:17-18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사도들이 주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어 기뻐하며 돌아왔을 때 주님이 하신 말씀,눅10: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교회 다니면서 세상적으로 먼저 복을 받겠다고 기도하십니까? 신앙의 순서가 잘못되었습니다. 다행히 일이 잘 풀리면 하나님께 감사하겠지요. 그러나 잘 안 풀리면 어쩌실랍니까? 그러므로 구원을 받아 기쁨을 누리는 참된 기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시 35:9 ‘내 영혼이 여호와를 즐거워함이여 그의 구원을 기뻐하리로다’
2. 핍박에는 상이 있어 기뻐하는 기쁨
주님께서 8가지 복에 대한 말씀을 주셨는데 그중에 가장 큰 복이 하늘에서 영원히 누릴 상이라 하시고 그것은 예수님 때문에 받는 핍박에 대한 보상으로 주실 복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도들이 복음을 전파하면서 누가 사례를 하니까 기뻤다든가 행복해 했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핍박을 받고 도리어 기뻐했다고 했습니다. 왜냐면 그들은 주님이 일러주신 하늘에서 받을 상에 대해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고 그것이 소망이었기 때문에 기뻐한 것입니다. 마 5:11-12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실 때 슬픔으로 지신 것이 아니라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벧전 4: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이러한 기쁨의 이유가 없으면 예수 믿고 사는 일이 기쁠 수가 없습니다. 돈과 명예를 원하십니까? 채워도 그것으로 완전한 기쁨을 얻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세상에서도 터득할 수 있는 사실입니다. 참된 기쁨이 무엇이겠습니까? 참된 기쁨은 오직 하나님 안에 있고 오직 구원 안에 있고 오직 영원한 나라에 있습니다. 지상의 것으로는 기쁨이 잠시고 권태롭습니다. 참된 기쁨을 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교회의 일도 기쁨으로 할 수 있어야 내게 복이 됩니다. 엡 6:7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 1: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우리가 세속화되어 세상적인 기쁨을 채우려 한다면 하늘의 상도 지상에서 받을 복도 제대로 받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이 웃으셨다는 말은 없어도 속에 기쁨을 가지고 계셨다는 사실은 여러 차례 말씀하셨습니다.
요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주님의 그 기쁨, 세상이 주는 평안이 아닌 참된 평안과 기쁨을 안고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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