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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집일기 47】벌떡!
주님! 힘 주십시오!
벌떡!
일어날 수 있는 골리앗 같은 힘 주십시오.
내 삶도 내 육체도 내 마음도
벌떡! 벌떡! 벌떡!
일어나고 싶습니다.
벌떡! 벌떡! 벌떡! 일어나고 싶습니다.
에고... 꼬박 하룻 동안 심하게 앓았습니다.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프고, 구역질이 나고, 머리가 지근지근...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 기뻐하시는 거룩한 영적 싸움이었습니다. 2006.1.26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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