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좋은책은 숨어 있다

흙집일기05-06 최용우............... 조회 수 1484 추천 수 0 2006.02.07 00:48:13
.........

사진:네이버

【흙집일기 52】좋은 책은 숨어있다

ivp에서 주최하는 문서학교 세미나가 옥천에 있는  좋은기도동산에서 열렸습니다. 꼭 한번 참석해보고 싶은 세미나였는데 마침 가까운 곳에서 열린다기에 망설임 없이 신청하였고 지난주에 잘 다녀왔습니다.
많은 강의 중에 가장 공감하면서 마음속으로 박수를 쳤던 내용 중 하나가 ‘좋은 책은 숨어있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베스트셀러’는 광고를 많이 했거나 진열대의 앞자리에 놓인 책일 뿐! 베스트셀러라고 해서 다 좋은 책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말이 맞았습니다. 시시한 책도 그럴듯하게 포장을 하여 광고를 쎄게하고 진열대의 앞자리에 진열해 놓으면 많이 팔리지만, 아무리 좋은 책도 노출이 안되면 거의 팔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책이 많이 팔리는 권수로 베스트셀러 순위를 정하는 것은 틀립니다.
정말 좋은 책을 고르는 요령은 베스트셀러라고 순위를 정해서 눈에 띄게 쭈루룩 세워 놓은 그 뒤쪽에서 책을 찾는 것입니다. 거기에 보석 같은 책들이 숨어 있습니다. 영세한 출판사들은 좋은 책을 만들어 놓고도 큰 출판사들처럼 광고를 하지 못합니다. 그저 ‘눈이 밝은’ 사람들이 좋은 책을 발견해주기만을 기대할 뿐입니다.  2006.2.3 ⓒ최용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59 흙집일기05-06 사람들이 그렇게도 바라는 일 [4] 최용우 2006-04-19 1817
1358 흙집일기05-06 두 가지 경우에는 file [1] 최용우 2006-04-18 1528
1357 흙집일기05-06 빨간 장화의 비밀 [5] 최용우 2006-04-17 1819
1356 흙집일기05-06 미술시장 최용우 2006-04-17 1617
1355 흙집일기05-06 뭐 더 줄 것 없나? [1] 최용우 2006-04-15 1650
1354 흙집일기05-06 좋은이 여권 최용우 2006-04-13 1726
1353 흙집일기05-06 꽃 구경 최용우 2006-04-12 1788
1352 흙집일기05-06 칠갑산 산마루에 [1] 최용우 2006-04-12 1892
1351 흙집일기05-06 냉이캐기 최용우 2006-04-06 1764
1350 흙집일기05-06 이제야 발견하다니 [1] 최용우 2006-04-04 1344
1349 흙집일기05-06 인절미의 고장 공주 최용우 2006-04-03 1578
1348 흙집일기05-06 어떻게 너구리가 라면으로 변하지? [2] 최용우 2006-04-02 1834
1347 흙집일기05-06 나의 점수 file 최용우 2006-03-31 1526
1346 흙집일기05-06 에그 ~ 놀기 좋아하는밝은이 [1] 최용우 2006-03-30 1598
1345 흙집일기05-06 꽃을 좋아하는 가족 최용우 2006-03-29 1764
1344 흙집일기05-06 상수허브랜드의 꽃밥 최용우 2006-03-28 2371
1343 흙집일기05-06 그 여자네 집 최용우 2006-03-27 1885
1342 흙집일기05-06 헌 새책 [1] 최용우 2006-03-21 1812
1341 흙집일기05-06 프린터 1 최용우 2006-03-21 1490
1340 흙집일기05-06 곶감2 [2] 최용우 2006-03-20 1678
1339 흙집일기05-06 곶감1 [3] 최용우 2006-03-16 1921
1338 흙집일기05-06 언제쯤 꽃이 필까? 최용우 2006-03-15 1641
1337 흙집일기05-06 학교는 누구를 위해 있는 것일까? file [3] 최용우 2006-03-13 1550
1336 흙집일기05-06 산넘고 물 건너 오미리 최용우 2006-03-13 1781
1335 흙집일기05-06 언제부터 인가 최용우 2006-03-08 1557
1334 흙집일기05-06 어느날의 기도 최용우 2006-03-08 1729
1333 흙집일기05-06 말에는 느낌이 있다 [1] 최용우 2006-03-06 1547
1332 흙집일기05-06 수도가 요강 [1] 최용우 2006-03-02 1664
1331 흙집일기05-06 부지깽이 타령 [2] 최용우 2006-03-02 1632
1330 흙집일기05-06 하나님, 감사합니다. [3] 최용우 2006-03-01 1510
1329 흙집일기05-06 예수님과 아빠 file [3] 최용우 2006-02-27 1627
1328 흙집일기05-06 온 맘 다해 [1] 최용우 2006-02-27 2115
1327 흙집일기05-06 좋은이의 첫 번째 시련 [3] 최용우 2006-02-24 1491
1326 흙집일기05-06 웅도분교 최용우 2006-02-24 1773
1325 흙집일기05-06 오지리분교 [3] 최용우 2006-02-22 99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