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6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10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곶감1

흙집일기05-06 최용우............... 조회 수 1939 추천 수 0 2006.03.16 00:09:22
.........

【흙집일기 73】곳감 1

“야... 곶감이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어요”
지난 구정 때 고향에 갔다가 곶감 두 상자 사와서 한 상자는 가까운 이웃 선물로 주고 한 상자는 반 덜어서 장모님 드리고 반은 아내가 어딘가에 숨겨 두고 가끔 한 개씩 꺼내먹습니다.
곶감의 모양이나 겉에 곰팡이처럼 하얗게 피어난 흰 가루 때문에 거들떠보지도 않다가 우연히 남편의 고향이 곶감으로 유명한 곳이라는 것을 알고 한 상사 사왔다가 곶감 맛에 반해버린 것입니다. (곶감의 표면에 생기는 흰 가루는 마니트라는 것으로 당 성분과 바타민C가 많이 들어있다)
요즘 중국산 곶감도 많이 유통된다고 하는데, 고향 동네에서 사면 속지 않고 확실히 살 수 있으니 다음부터 고향에 가면 곶감을 많이많이 사오자고 합니다. ^^
“아니... 언제 곶감을 다 먹었지?”
곶감을 담았던 통을 뒤집어 탈탈 털며 아내가 한마디합니다.
“원래 곶감은 곶감 빼먹듯 하는 거여”
전해져 내려오는 속담 한 가지를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2006.3.14 ⓒ최용우

댓글 '3'

봄샘

2006.03.18 00:02:55

지난가을과겨울에 곶감빼먹듯이아니라 밥먹듯이 먹던 곶감이 그립습니다.지난해는 저혼자 유난히 곶감을 많이먹었었지요^^그리운 곶감.

화평

2006.03.18 00:03:18

전도사님 전 개인적으로 곶감 별로 안 좋아하걸랑요 ^^ 왜냐면 넘 달아서... 그런디 아 사진보니까 정말 곶감이 먹고싶네요. 시댁에 가서 어머님께 곶감없냐고 여쭤 봐야겠네요. 항상 기쁜일만 가득하시길...

sjs

2006.03.18 00:03:37

곶감! 너무 맛있게 생겼어요. 침이 꼴깍!!!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83 흙집일기05-06 외삼촌 목사님 [1] 최용우 2006-05-03 1811
1382 흙집일기05-06 세 여자 들 사이에서 최용우 2006-05-02 1859
1381 흙집일기05-06 진짜 쪽팔리는 일 최용우 2006-05-01 3397
1380 흙집일기05-06 자장면 한 그릇 [2] 최용우 2006-04-29 1798
1379 흙집일기05-06 진지한 사람 [1] 최용우 2006-04-27 1800
1378 흙집일기05-06 치타로 변하는 좋은이 [3] 최용우 2006-04-27 2106
1377 감사.칼럼.기타 가족달력 [3] 최용우 2006-04-26 2296
1376 흙집일기05-06 매화 [2] 최용우 2006-04-24 2336
1375 흙집일기05-06 아이들 소리 [2] 최용우 2006-04-23 1914
1374 흙집일기05-06 빌놈, 줄놈 [1] 최용우 2006-04-23 1782
1373 흙집일기05-06 나 이제 돌쇠 안 해 [2] 최용우 2006-04-20 1740
1372 흙집일기05-06 사람들이 그렇게도 바라는 일 [4] 최용우 2006-04-19 1822
1371 흙집일기05-06 두 가지 경우에는 file [1] 최용우 2006-04-18 1530
1370 흙집일기05-06 빨간 장화의 비밀 [5] 최용우 2006-04-17 1819
1369 흙집일기05-06 미술시장 최용우 2006-04-17 1618
1368 흙집일기05-06 뭐 더 줄 것 없나? [1] 최용우 2006-04-15 1650
1367 흙집일기05-06 좋은이 여권 최용우 2006-04-13 1726
1366 흙집일기05-06 꽃 구경 최용우 2006-04-12 1790
1365 흙집일기05-06 칠갑산 산마루에 [1] 최용우 2006-04-12 1902
1364 흙집일기05-06 냉이캐기 최용우 2006-04-06 1769
1363 흙집일기05-06 이제야 발견하다니 [1] 최용우 2006-04-04 1345
1362 흙집일기05-06 인절미의 고장 공주 최용우 2006-04-03 1579
1361 흙집일기05-06 어떻게 너구리가 라면으로 변하지? [2] 최용우 2006-04-02 1837
1360 흙집일기05-06 나의 점수 file 최용우 2006-03-31 1526
1359 흙집일기05-06 에그 ~ 놀기 좋아하는밝은이 [1] 최용우 2006-03-30 1600
1358 흙집일기05-06 꽃을 좋아하는 가족 최용우 2006-03-29 1769
1357 흙집일기05-06 상수허브랜드의 꽃밥 최용우 2006-03-28 2371
1356 흙집일기05-06 그 여자네 집 최용우 2006-03-27 1886
1355 흙집일기05-06 헌 새책 [1] 최용우 2006-03-21 1812
1354 흙집일기05-06 프린터 1 최용우 2006-03-21 1491
1353 흙집일기05-06 곶감2 [2] 최용우 2006-03-20 1678
» 흙집일기05-06 곶감1 [3] 최용우 2006-03-16 1939
1351 흙집일기05-06 언제쯤 꽃이 필까? 최용우 2006-03-15 1641
1350 흙집일기05-06 학교는 누구를 위해 있는 것일까? file [3] 최용우 2006-03-13 1554
1349 흙집일기05-06 산넘고 물 건너 오미리 최용우 2006-03-13 178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