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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함께 사십니까?

조신형............... 조회 수 3026 추천 수 0 2011.01.22 12:25:00
.........

처음 교회를 개척하였을 때 사택이 지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까 늘 어두웠고 칙칙한 공기만 맴돌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택에 비누를 갉아먹는 손님이 들어왔습니다. 문제는 두 살박이 딸이 곤히 자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물론이고 딸 아이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쥐를 죽이던지 내 쫓던지 해야만 했습니다. 결국 아내와 함께 쥐 축출 운동이 벌어졌습니다. 물론 방이 단칸방이라 쥐가 숨을 곳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냉장고를 흔들었을 때 쥐가 후다닥 장롱 밑으로 도망을 가는 것입니다.

연탄 찝게를 들고 나오면 쳐서 죽이려했고 아내는 모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아무리 흔들어도 쥐는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한시간을 찾다가 포기 하려다가 장롱을 아예 끌어 내보기로 했고 장롱을 끌어내는 순간 우리 부부는 아연 실색하고만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쥐가 장롱하고 벽에 네 발을 벌리고 서서 버티고 있었던 것입니다.

웃지 못할 광경을 목격하고 결국 쥐를 내쫓아버렸습니다.

저는 이 사건을 생각 할 때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자신의 집에 쥐가 들어오고 뱀이 들어오고 바퀴벌레가 들어오면 그냥 함께 살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심령가운데 원치 아니하는 불청객이 들어올 때 우리는 반드시 쫓아내야 합니다.

문제는 우리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때 개입하시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어떻게 하십니까? 그분이 우리 가운데 들어와 사시면 이런 불청객은 들어올 수도 없는 것입니다. 전에 귀신들린 분이 교회에 왔습니다. 얼마나 쫓으려고 애를 썼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한참 후에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 죄를 회개시키고 영접기도를 하는 순간 귀신이 떠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귀신을 쫓는 것은 어떤 방법론이아니라 예수님이 우리 심령 보좌에 오시면 귀신은 떠나는 것입니다.

 

오남리아름다운교회 조 신형목사 목회일기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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