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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

사사기 hwy............... 조회 수 2356 추천 수 0 2011.01.28 05: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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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삿7:1-8 
설교자 : 하원양 목사 
참고 : 에드몬톤 벧엘교회 

제 목 : 300명

본 문 : 삿 7:1-8 

 

1964년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열린 아랍 연합 정상회의에서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 등 이스라엘 접경국가들은 요단강의 흐름을 바꾸려는 계획에 합의했습니다. 요단강의 흐름이 바뀌면 이스라엘은 마실 물이 없어지게 됩니다.

1964년 11월 이스라엘과 시리아 군의 첫 무장충돌이 있었습니다. 그 후 1966년 새롭게 결성된 PLO와 이스라엘 간의 접전이 있었고, 그 후 1967년 본격적인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이른바 6일 전쟁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전차 전력은 800대였습니다. 하지만 아랍제국의 전차는 3배가 넘는 2,500대였습니다.

 

전차들이 사막에서 육안으로 적 전차를 확인하고 포사격을 할 수 있는 거리는 1km 정도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전차 포수들은 대개 한 두 번의 사격으로 아랍 전차들을 날려 버린 반면 아랍군의 전차 부대는 어림짐작으로 마구 쏘아댔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61대의 전차를 잃었지만 아랍은 1,600대의 전차가 파괴되었습니다.

공군도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군은 10대의 전투기를 잃었지만 아랍군은 451대의 전투기를 잃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전차부대나 공군 조종사들은 정예부대였고, 아랍군대는 오합지졸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적은 수에도 불구하고 기드온 300명 용사처럼 승리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전쟁의 역사를 보면 전쟁에서의 승리는 병사나 장비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야 승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성경에 나오는 3대 승리의 사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는 사무엘상 17장에 나오는 블레셋 장군 골리앗을 이긴 소년 다윗의 승리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열왕기상 18장에 나오는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 850명을 갈멜 산꼭대기에서 이긴 엘리야 선지자의 승리가 있습니다. 세 번째로 오늘 본문말씀인 사사기 7장에 나오는 미디안 군 13만 5000명을 패하게 한 기드온의 300명 용사의 승리입니다. 미디안 군 13만 5천명을 기드온의 300명 용사로 이긴 것은 450대 1로 이긴 것입니다. 상대가 안 될 정도의 강한 대적을 이긴 승리의 사건입니다.

 

오늘 본문말씀 삿7: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기지 아니하리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군사가 너무 많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무서워 떠는 자는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2만 2천명이 집으로 가고 만 명만 남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또 만 명도 많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물가로 데리고 내려가서 물을 마시게 하셨습니다. “개가 핥는 것 같이 혀로 물을 핥는 자들을 따로 세우고,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시는 자들을 따로 세우라.”고 하셨습니다. 물을 개처럼 핥아서 물을 먹는 자는 300명이었습니다. 이 300명만 남고 나머지는 다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 300명 소수로 하여금 미디안을 쳐 승리하게 하였다는 것이 오늘 본문말씀 사사기 7장에 나오는 승리의 사건입니다. 하나님께서 벧엘교회에서 큰일을 행하시기 위하여 찾으시는 기드온의 300명 용사와 같은 소수는 어떤 사람들입니까?

 

(1)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300명 소수의 용사들은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300명의 용사들은 새벽을 깨우는 부지런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 본문말씀 삿7:1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다”고 하였습니다. 승리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입니다. 날마다 새벽에 모이고, 새벽에 기도하는 것은 다른 나라에서 찾아 볼 수 없는 한국교회의 자랑거리입니다.

교회 역사가들은 길선주목사님이 목사 안수를 받기 전 평양 장대현 교회 장로님으로 시무하던 때 그를 중심으로 1905년경부터 새벽기도회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길선주목사님은 하나님을 믿기 전 천구로부터 “천로역정”과 몇 권의 책을 받아 읽었습니다. 이때부터 그는‘무엇이 참 도인가?’를 알기위해 번민하며 기도했습니다. 그가 섬기던 신께 빌어보았지만 응답을 받지 못하자 그는 기도의 대상을 하나님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는 어떻게 감히 하나님을 아버지라 할 수 있겠는가 하고 ‘상제님’이라고 부르며 기도했습니다. 새벽 한시쯤 하늘에서부터 사방이 진동하는 듯한 큰 소리가 나면서 “길선주야! 길선주야! 길선주야!”하고 부르는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그 순간 길선주목사님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여 나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나를 살려 주옵소서”하며 방성대곡하는 가운데 온몸이 불덩이처럼 달아올라 더욱 힘써 기도했다고합니다.

 

이러한 체험 때문에 새벽 미명을 하나님께 기도하는 가장 좋은 시간으로 여기고 새벽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여자들은 남편과 자식을 위해 새벽마다 정화수를 떠놓고 간절히 빌었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다음에는 기도의 대상을 하나님으로 바꾸어 경건하고 간절한 그리고 신비로운 새벽기도회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는 1907년 평양부흥운동과 함께 전국교회로 확산되었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먼저 잡아먹듯이 일찍 일어나는 성도가 신령한 만나를 먼저 먹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나를 주실 때에도 새벽에 주셨습니다. 새벽에 깨지 않으면 만나를 먹을 수 없었습니다.이스라엘 백성은 40년간 광야 생활을 하면서 새벽 일찍이 일어났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칠 때에도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널 때에도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새벽을 깨우는 자가 세상을 깨웁니다. 새벽을 깨우는 자는 부지런한 사람들입니다.

 

영적 전쟁에 있어서도 새벽을 깨우는 부지런한 사람들이 승리합니다. 주님께서 바울을 통하여 롬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하였습니다. 벧엘교회를 위해 봉사할 300명 용사가 될 사람들은 새벽을 깨우는 부지런한 사람들입니다. 잠든 이 시대를 깨울 300명의 용사가 될 사람들은 새벽을 깨우는 부지런한 사람들입니다.


(2) 하나님께서는 찾으시는 300명 소수의 용사들은 두려움이 없는 용감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 본문말씀 삿7:3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산을 떠나 돌아가라”고 하였습니다. 두려워 떠는 사람은 용사의 자격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는 사람들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기드온도 처음에는 두려움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겠는 말씀을 듣고 담대해졌습니다.

가나안 땅에 정탐꾼으로 갔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다른 정탐꾼처럼 두려워 떨지 않았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가나안 사람들은 우리의 밥이다.”고 담대히 말했습니다.

 

소년 다윗은 거인 골리앗을 보고서도 두려워 떨지 않고 담대하게 맞서 싸웠습니다. 어린 다윗은 블레셋 사람 골리앗에게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고 담대하게 나가 싸웠습니다.  전쟁에서의 담력과 용기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이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됩니다. 전쟁에 나가서 집 걱정, 가족 걱정으로 인해 마음이 해이해지면 전쟁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했습니다.

수1:5-6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히 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요16:33 중반절에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나님께서 벧엘교회에서 찾으시는 300명의 용사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둠의 권세를 깨뜨리기 위해 사용하실 300명의 용사는 십자가의 사명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한 사람입니다.


(3)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300명 소수의 용사들은 정신을 바싹 차린 사람들이었습니다.

 

기드온 앞에 나왔던 3만2천 명 중 두려워 떠는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고 만 명만 남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아직도 많다고 하시면서 이들을 데리고 시냇가로 내려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냇가에서 물을 마시게 하였습니다. 개가 물을 핥아 마시는 것처럼 마시는 자를 따로 세우고 무릎을 꿇고 마시는 사람들을 따로 세웠습니다. 무릎을 꿇고 마신 사람들은 9,700명이었으나 손으로 물을 움켜 입에 대고 핥아 먹은 사람은 300명이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정신을 바짝 차려 긴장을 풀지 않고 주위를 살피면서 물을 핥아 먹은 사람들만이 300명의 용사에 들었습니다.

 

사단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리도 근신하고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벧전5:8-9“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깨어 있어야 전쟁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군병들은 적어도 다음의 몇 가지 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구원의 확신, 거듭남의 확신, 주님이 내 안에 계심의 확신, 기도 응답의 확신, 용서의 확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확신, 영생의 확신 그리고 승리의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요일5:4“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이 우리의 믿음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영적 전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숫자가 아닙니다. 오늘 본문말씀의 기드온 300명 소수의 용사들은 이처럼 새벽을 깨우는 부지런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소수의 용사들은 두려움이 없는 용감한 사람들이었습니다. 300명 소수의 용사들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벧엘교회에서 찾으시는 300명의 용사도 정신을 바짝 차린 사람입니다. 정신을 바짝 차린 성도들은 하나님의 신호를 압니다.정신을 바짝 차린 300명의 용사는 시대의 징조를 알아 준비합니다.


(4) 하나님께서 새벽을 깨우는 부지런한 소수의 사람들, 두려움이 없는 용감한 소수의 사람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는 이 소수의 용사들을 택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전쟁이 숫자 싸움이 아님을 보여주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 오셨고 앞으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이라면 지금 눈에 보이는 수많은 지원병은 중요한 게 아니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오늘날까지 3만2천의 사람이 없어서 졌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이미 너희에겐 미디안을 물리 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그러나 이 사실을 믿지 못했을 뿐이었다.” 지금 하나님께서 기드온과 백성들에게 가르치시고 싶은 것이 이것입니다.

“없어서 못한 게 아니다, 믿지 않아서 못한 거다”

“믿음이 없어서, 믿음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믿고 실천에 옮겨본 일이 없어서 그런 것이다”

 

결국 전쟁이 하나님의 능력의 손 안에 있다면 3만 2천명 전부 없어도 기드온이 미디안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너무 많다”고 하셨습니다. 이 일은 믿음 없는 입장에서는 납득하기 힘든 일이지만 깨달음의 눈으로 보면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일입니다. 오늘 본문말씀에서는 ‘너무 많다’고 하신 이유를 명쾌하게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삿7:2 중반절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강조하셨습니다. "힘으로 하는 게 아니다. 숫자로 하는 것도 아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함으로 되는 것이다. 너희가 나를 철저히 의지함으로 되는 것이다. 내가 어차피 너희를 이기게 할 텐데 3만 2천 병력으로 맞싸워 이기고 나면 너희가 나를 생각지 않고 너희 힘으로 이겼다고 생각할 게 아니냐. 3만 2천명은 너무 많다. 그 중 전쟁에 나가기가 두려운 자들은 돌아가도록 해라."

그랬더니 그 중 2만 2천명이 돌아갔습니다. 계산해 보십시오. 이젠 몇 명 남았나요? 만 명만 남았습니다. 기드온 생각에“3만 2천 정도면 해볼 만 했는데 만 명 가지곤 어림도 없겠다고 생각할”때 하나님께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아직도 많다”(4절) 하나님은 철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더 이상할 말이 없게끔 만들고자 하셨습니다. “완전 힘 빼기”단계이었습니다. 어느 정도까지 이었는가 하면 만 명 중 3백 명만 있으면 되겠다고 할 때까지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3백 명으로도 충분하신 데 이스라엘은 3만 명 이상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무슨 차이입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시면 3만 2천 병력만 의지할 일이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면 3백 명도 절대 부족한 숫자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은 없어 보여도 이미 모든 면에 충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없는 사람은 결국 숫자의 힘에만 의존합니다. 오늘날까지 우리의 인생은 “숫자싸움”으로만 이어져 왔습니다. 뒤에서 밀어주는 사람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줄 알고 잔뜩 주눅이 들어서 살았습니다. 가진 돈이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는 줄 알고 슬금슬금 눈치만 보고 살아왔습니다. 돈도 권력도 지식도 크고 많아야 힘을 쓴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이스라엘도 기드온도 ‘아무 것도 없다’는 생각에 꼼짝 못하고 당하고만 살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왜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하느냐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질 않느냐. 이제 알았느냐” 숫자 싸움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능력으로 승화시킬 수 있느냐 없느냐의 싸움이었던 것입니다. “너는 아직도 부족하다고 하고 아직도 멀었다고 하지만 내가 볼 때는 너는 이미 다 갖추고 있구나.”

 

벧엘교회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할 때 교인들의 숫자가 문제되지 않습니다. 벧엘교회가 하나님의 사업을 할 때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교회 재정이 빡빡해진 것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벧엘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을 할 때 시간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 없는 게 아니라 믿는 대로 살지 않는 게 문제일 뿐입니다. 우리가 숫자에 신경 써서‘돈 모아두기, 내 실력 쌓기, 내 사람 만들기’에만 집착하면 하나님께서는‘너무 많다’‘다 소용없다’고 하십니다. 그런 것 다 걸러내야 합니다. 그런 것 다 포기하고 버려야 합니다. 남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고 그 방법으로 사는 그 길, 그 길은 이미 세상을 향해 “무릎 꿇은 길”입니다. 세상을 향해 무릎 꿇은 사람들은 ‘임마누엘 하나님’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을 결코 맛볼 수 없는 사람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의 3백 명 소수의 용사들을 우리 가운데 찾고 계십니다. 벧엘교회에서 찾고 계십니다.

 

세상을 향해 무릎 꿇지 않고 하나님 앞에 엎드릴 줄 아는 이 시대의 용사들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예전부터 벧엘교회와 함께 하셨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 하십니다. 지금 우리의 싸움은 숫자 싸움이 아닙니다. 사탄은 지속적으로 우리에게 ‘숫자’ 문제를 부각시키면서 “없다. 부족하다. 안 된다. 못한다.” 하는 소리만 나오게 합니다. 사실 우리가 지금 뭐가 없어서 못하고 있는 게 아니라 몰라서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그 분만으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싸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벧엘교회 모든 성도들이 기드온 300명 소수의 용사처럼 아침을 깨우는 부지런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벧엘교회 성도님들이 기드온 300명의 용사처럼 어떤 일을 맡겨도 두려워 떨지 않는 강하고 담대한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정신을 바짝 차리고 근신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의 문제가, 숫자에 있지 않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있음을 깨닫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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