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유명과 무명

주광 목사............... 조회 수 3034 추천 수 0 2011.01.29 12:53:25
.........
유명(有名) 해지고 싶네 !!

신학교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
목회자는 재물과 이성과 명예를 조심하라는 말씀.
재물의 고통은 이제는 자족하고 자유할 수 있네
이성의 유혹은 나이가 드니 이제는 힘이 없네
그러나 명예를 탐하는 맘이 고개를 자꾸 드네.
유명해지고 싶은 맘,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자꾸 생기네.

전에는 노욕에 빠진 이들을 정죄했는데
이제는 그 맘이 이해가 되고
나도 유명해지고 싶네 !!

호랑이는 가죽은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
하루 이틀에 생긴 말이 아니네.
이미도 이름이 있어 유명(有名)한데,
왜 자꾸만 널리 유명해지려고 할까?

친구가 유명해질수록 초라해지네
후배가 앞서 가는 것을 보니 맥이 빠지고
작아지고 후퇴하는 기분이 드네.

유명해지면 유명세를 잘 감당해야 유명이 유지되는데,
그렇치 못하면 망신을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유명해지고 싶네 !!

무명(無名) 하리라 !!

부자는 유명한지라 스케줄이 바빠 눈꼬뜰새 없었네
거지 나사로는 무명한지라 오라는 사람도 없고 갈데도 없어
주님 만날 시간만 있었네, 주님만 생각하고 살았네
환경을 보지 않고 주님만 봤네 (눅16:19-).

오병이어 행하심으로 예수님도 스타가 되셨네
그러나 사람들이 임금삼으려 하실 때에 에헴하지 않으시고
산으로 피신하시고 하나님께 기도하셨네 (요6:15).

예수님이 유명하게 되어
말씀도 듣고 병고침도 받고자 사람들이 몰려올 때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하셨네 (눅5:15-).

내가 유명인사가 되면 비서가 만든 스케줄에 따라
많은 일들을 챙기고, 많은 경조사 참석하고,
많은 사람 만나러 왔다 갔다 정신이 없이 보내게 되리.
내가 무명하면 할 일도 없고, 경조사도 없고,
오라는 이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어 있는 것은 시간뿐이라
그러므로 주님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께 기도하리.

주님 !! 제가 무명하기를 원하나이다.
주님과만 시간 보내기를 원하나이다.
주님 말씀만 연구하고 묵상하기를 원하나이다.
주님을 많이 만나고 사람은 짧게 만나기 원하나이다.

(2001, 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825 아름다운 편지 김용호 2011-01-30 2101
19824 핀 하나를 줍는 마음 김용호 2011-01-30 3571
19823 함께라면 김용호 2011-01-30 2433
19822 감사 편지를 쓰는 시간 김용호 2011-01-30 2163
19821 술 취한 사람의 교훈 김용호 2011-01-30 2463
19820 신이 거주지를 옮긴 이유 [1] 김용호 2011-01-30 1888
» 유명과 무명 주광 목사 2011-01-29 3034
19818 하나님의 능력 조신형목사 2011-01-29 4333
19817 양목회(量牧會) 하고 싶네 !! 주광 목사 2011-01-29 1879
19816 지겨운 콧물 고마운 콧물 주광 목사 2011-01-29 1925
19815 설화와 입병 주광 목사 2011-01-29 1872
19814 시력과 영력 주광 목사 2011-01-29 1958
19813 운전과 안내 주광 목사 2011-01-29 1801
19812 주맘과 내맘 주광 목사 2011-01-29 1777
19811 빚 없이 사는 게 최선입니다 조현삼 목사 2011-01-27 10516
19810 시계를 보지 않고 일하는 열정 김학규 2011-01-27 1997
19809 인내심과 긍정적인 마인드 김학규 2011-01-27 3929
19808 삶의 자리를 평강으로 만드는 사람 김학규 2011-01-24 2743
19807 실패에서 성공으로 도약하는 반전의 주인공 김학규 2011-01-24 11049
19806 조금만 더 참으면 살아날 수 있다 김학규 2011-01-24 10056
19805 살려고 하는 강한 의지 김학규 2011-01-24 1882
19804 사자와 이리 예수행복 2011-01-22 9817
19803 서로 사랑하고 높여주십시오 이한규 목사 2011-01-22 2007
19802 선한 사마리아의 이름은? 예수감사 2011-01-22 2826
19801 흠이 있는 여인들 예수행복 2011-01-22 2413
19800 소중한 쓰레기 예수행복 2011-01-22 3317
19799 아들의 기도 페기 포터 2011-01-22 2084
19798 아버지의 마음! 여운학 2011-01-22 2293
19797 악인의 어리석음 예수감사 2011-01-22 2794
19796 악인의 최후 예수행복 2011-01-22 2555
19795 어쩌다 임종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여운학 2011-01-22 2332
19794 주님과 함께 사십니까? 조신형 2011-01-22 3041
19793 인생의 무거운 짐 이민우 2011-01-22 3319
19792 엄마의 나무 가이드포스트 2011-01-22 2908
19791 왼손의 피아니스트 예수감사 2011-01-22 231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