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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랑스러운 강아지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035 추천 수 0 2011.01.31 23: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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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랑스러운 강아지

 

한 작은 소녀와 엄마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 동물 병원안의 강아지들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소녀는 한참 동안 해맑은 웃음을 띠며 강아지들을 보았습니다. 엄마는 소녀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이 강아지들 중 어느 강아지가 제일 사랑스럽니?” “엄마, 제가 이야기해도 절대로 웃지 않겠다고 약속해 주세요.”
“그럼 약속하지.”
그러자 소녀는 강아지들 사이에서 가장 못생기고 힘이 없어 보이는 작은 강아지를 가리켰습니다.
“바로 이 강아지예요. 저는 이 강아지가 가장 사랑스러워요.”
“왜? 이 강아지가 가장 못생기고 힘도 없어 보이는데?”
엄마가 이상한 듯이 묻자 소녀는 다시 대답했습니다.
“왜냐하면 만일 나마저 이 강아지를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도 이 불쌍한 강아지를 사랑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에요.”
사랑은 상대방의 약점과 상처마저 감싸주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환경의 어려움, 또는 건강문제 등으로 인해 상처를 안은 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감싸며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을 소유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그 사랑을 아낌없이 전하십시오.
주님! 다른 사람들의 상처마저도 감싸게 하소서.
주변에 사랑을 베풀어야 할 사람들을 생각해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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