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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빨리 안나올래?

용포리일기06-08 최용우............... 조회 수 1648 추천 수 0 2006.09.01 18:44:17
.........

【용포리일기 66】너 빨리 안나올래?

야!
시간 없어 너 빨리 나와
뭘 그렇게 꾸멀거려 그냥 쏙 나와버려
어.. 어.. 그래 그래 그렇게 나오는 거야.
에이, 뭐야. 왜 나오다가 도로 들어가니?
속썩이지 말고 빨리 나와, 응? 나 지금 바쁘단말야.
야! 너 정말 말 안들을래?
이런 더러운 똥 같은
나 간다... 나 정말 간다... 나 간다니까..
너.. 정말 디지고잡냐?
에라이... 안 나올라면 마라. 안 나오면 너만 손해지 뭐.
너, 학교 갔다 와서 두고 보자이~

무슨 소리인가 한 참 귀를 기울여 보니 좋은이가 학교에 갈 시간에 화장실에 앉아서 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
엄마는 화장실 문 밖에서 학교 지각한다고 뭐라 잔소리를 하면서 그러니 평소에 김치도 잘 먹고 야채를 잘 먹어야 똥이 잘나온다고 막 머라 하고... 좋은이 변비가 너무 심해서 큰일입니다. 2006.8.31 ⓒ최용우

댓글 '5'

죠이엘

2006.09.07 09:36:44

ㅋㅋ,,
배설물은 명령해야 말을 잘 듣죠.^^

백설공주2

2006.09.07 09:36:58

고구마를 많이 먹으면 좋은데..

차경미

2006.09.07 09:43:42

변비에는 청국장이 참 좋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월남쌈을 먹게 해보세요 월남피에 불고기나 돼지고기를 굽어서 하나 올리고 거기에다 과일을 채 썰고 여러가지 채소를 올려서 젖갈에 땅콩 호두를 부수어서 넣어 소스를 만들어서 찍어 먹으면 변비에 좋을 것 같은데요

주원엄마

2006.09.07 09:44:10

변비에는 물이 약이랍니다.. ^^; 울 시아방 변비 치료는 물로 했답니다.. 하루 2리터의 물이 우리의 건강을 책임져 준다고 하네요.. 제가 아니라.. 의사 선생님 말씀이요.. ^^; 평안한 한주간 이셨나요? 행복하시고.. 승리하세요..

최용우

2006.09.22 18:03:05

당당뉴스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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