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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포리일기 123】목사 안수
자꾸 언제 목사 안수를 받느냐 묻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면 저는 정확하게 “안수를 받을 계획이 없습니다.”하고 대답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받게 하시면 어쩔 수야 없지만, 아직까지는 하나님께서도 그런 계획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한번은 친척이 그렇게 묻기에
“왜 목사 안수를 받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하고 물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목사가 설교를 하는 것이 좋지, 평신도가 설교를 하면 우습게 생각해”
“그래요? 요즘 목사님들 고민도 성도들이 도무지 설교를 듣지 않고 우습게 생각한다는 것이라던데요.”
친구 목사님 왈 - 어떤 성도님이 사업 문제로 고민을 해서 조언을 했더니 ‘목사님, 제가 더 잘 압니다. 설교하지 마세요’ 해서 할말을 잃었다고.
어짜피 설교를 안 듣는 사람은 목사가 하든 평신도가 하든 안 듣는 것이고, 듣는 사람은 목사가 하든 평신도가 하든 어린아이가 할지라도 겸손히 듣습니다.
직분이나 지위가 사람을 변화시키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전하는 그 사람이 하나님의 생명력이 있느냐 없느냐? 이고 듣는 그 사람이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2006.11.10 ⓒ최용우
자꾸 언제 목사 안수를 받느냐 묻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면 저는 정확하게 “안수를 받을 계획이 없습니다.”하고 대답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받게 하시면 어쩔 수야 없지만, 아직까지는 하나님께서도 그런 계획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한번은 친척이 그렇게 묻기에
“왜 목사 안수를 받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하고 물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목사가 설교를 하는 것이 좋지, 평신도가 설교를 하면 우습게 생각해”
“그래요? 요즘 목사님들 고민도 성도들이 도무지 설교를 듣지 않고 우습게 생각한다는 것이라던데요.”
친구 목사님 왈 - 어떤 성도님이 사업 문제로 고민을 해서 조언을 했더니 ‘목사님, 제가 더 잘 압니다. 설교하지 마세요’ 해서 할말을 잃었다고.
어짜피 설교를 안 듣는 사람은 목사가 하든 평신도가 하든 안 듣는 것이고, 듣는 사람은 목사가 하든 평신도가 하든 어린아이가 할지라도 겸손히 듣습니다.
직분이나 지위가 사람을 변화시키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전하는 그 사람이 하나님의 생명력이 있느냐 없느냐? 이고 듣는 그 사람이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2006.11.10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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