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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어거스틴 참회록254] 불완전한 인간의 신생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조회 수 3499 추천 수 0 2011.02.15 23: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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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daum.net/parkland/10976184 

제13 권 하나님의 선 - 13. 불완전한 인간의 신생. 

그러나 이제 우리들은 여전히 신앙의 힘으로 살고
하나님을 보는 것에 의해서 살아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진실로 우리들은 그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구원받았지만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못은 아직도 못을 부르지만 그것은 당신의 폭포소리 속에서 부릅니다.
'나는 그대들에게 영적인 사람들을 대하는 것처럼  얘기할 수는 없고
말하자면 육적인 사란들을 대하는 것처럼 얘기했다.'라던  바울이라 하더라도
완전하게 하나님을 알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뒤의 것을 잊고 앞으로 마음을 돌리고 무거운 짐에 눌린 채 신음하면서
마음은 마치 샘물을 찾는 수사슴처럼 살아계신 하나님을 목마르게 찾으면서
'언제 거기에 도달할 수 있을까.'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늘의 주처를 몸에 두르는 해를 쳐다보고 아래에 있는 못을 부르며 말합니다.

'이 세상에서 자기를 만나려 하지 말라. 마음을 새롭게 하여 그대의 형태를 고쳐라.'
또 말합니다.
'정신에 있어서 아이가 되지 말고 악의에 있어서 아이가 되라.
정신에 있어서 완숙한 자가 되기 위해.'
또 말합니다.
'오오 우매한 갈라디아 사람들이여, 누가 너희를 꾀었는가.'
그러나 그렇게 말할 때에 그것은 이미 바울의 음성이 아니라
바울을 통해서 높은 곳으로부터 영을 보낸 당신의 소리입니다.
바울은 높은 곳으로 올라가 폭포처럼 선물의 입을 벌렸습니다.
그것은 기쁨의 큰 물이 당신의 성스러운 도성으로 밀려들기 위해서였습니다.

신랑의 친구는 이 도성을 숨차게 찾고 있습니다.
이미 옆에 영의 첫 이삭을 손에 들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마음으로 괴로워하면서 아들이 될 날을,
육체의 갚음이 될 날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이 도성을 애써 찾습니다.
왜냐하면 신부(교회)의 한 다리이기 때문에 이 도성을 열망합니다.
왜냐하면 신랑의 친구이기 때문에.

그는 그것을 도성을 위해서 열망할 뿐 자기를 위해서 열망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연못의 호소하는 것은 당신의 폭포소리에 의한 것이었으며
자기의 소리에 의한 것은 아닙니다.

'다른 목' 때문에 그는 열망하고, 일찍 뱀이 술책을 가지고 이브를 속인 것처럼
연약한 사람들의 생각이 우리들의 신랑,
즉 당신의 외아들 속에 있는 순결을 잃고 부패하지 않도록 염려하는 것입니다.

오오, 그 분을 있는 그대로 볼 때, 그 바라봄이 내뿜는 빛은 얼마나 경이로운가.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날마다 질문을 받을 때
그날 그날의 빵이 되었던 나의 눈믈은, 이제 말라 버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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