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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3138 추천 수 0 2011.02.21 14:56:27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009번째 쪽지!

 

□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한 목사님이 자진해서 강원도 깊은 산골자기 인적이 드문 동네에 가족을 이끌고 들어가 빈집을 구해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러나 삶에 지친 주민들은 교회에 별로 관심이 없었고, 목사님 부부는 고구마로 겨우 연명하다 그만 사모님이 영양실조로 전신마비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딸이 서울에서 아버지를 찾아 내려왔다가 밤새 내린 비에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그만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딸의 옷을 교회당 십자가 앞에 집어 던지며 하나님께 악을 썼습니다.
"저 아이가 무슨 죄가 있다고 그러십니까... 제가 자진해서 하나님 일 하겠다고 아골 골짝 빈들 같은 이곳까지 왔는데, 복을 내려주시지는 못할망정 왜 이렇게 힘들게 하십니까? 왜? 왜?" 하며 통곡을 했습니다.
왜 하나님은 그 목사님과 함께하시지 않은 것일까요? 간단합니다. 하나님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사실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공명으로 일하는 것은 하나님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입니다. 그 목사님이 강원도 깊은 산골짜기로 들어간 것은 자신의 의지였지 하나님의 뜻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그곳에 목사님을 보내셨다면 반드시 살길을 마련해 주셨을 것입니다. 우리는 함부로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분이 자연스럽게 이끌어 가십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는 물 흐르듯 자연스런 흐름이 있습니다.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이 저절로 되어져갑니다. 
이것저것 다 해보다가 안되니까 목회나 하자 하고 시작한 목회는 100% 하나님과 상관없는 자신의 공명일 뿐입니다.  ⓒ최용우

 

♥2011.2.22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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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주안에

2011.02.27 10:16:31

목사님! 목사님의 글을 통해 해볕같이 따사로운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4009번째 쪽지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에는 동의할 수가 없군요. 하나님의 일을 너무 쉽게 속단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딸을 잃고 상한 아내를 보며 절규하는 목사님의 믿음과 갈등의 마음을 하나님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수많은 선교사들의 죽음이 황폐한 이 땅에 복음을 일구었음을 기억합니다.

최용우

2011.02.28 08:16:30

주안에님..축복합니다. 이 글의 핵심 주제어는 '자신의 공명'입니다. 하나님이 이끄신 수많은 선교사들의 죽음이 황폐한 이 땅에 복음을 일구었지요. 하지만 하나님이 이끌지 않고 스스로 자처한 수많은 공명이 지금 한국 교회를 망치고 있는것을 봅니다. 위 목사님 이야기는 제가 아는분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그 목사님은 지금 기독교를 떠났습니다. 목회든, 선교든, 전도든 뭐든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이끄십니다. 주 안에 있다면 무슨 일이든 조급해 할 필요 없어요. 주님이 쓰시거든요. 주 안에 없다면 그 사람의 특징은 조급함이고, 자신의 공명을 드러내기 위해 애를 씁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민수

2011.03.08 09:24:59

왜 공명심이라고 생각 할 수 있을까요 그 구분이 알고싶습니다.나도 혹시 공명심으로하고 있지않는가
공명심으로 한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알고싶습니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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