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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 일어나야 영의 열매를 맺는다

정원 목사............... 조회 수 2540 추천 수 0 2011.02.26 08:30:16
.........

 emoticon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누리고 교제하려면 우리의 영이 깨어나야 합니다.

문제는 많은 신자들이 영과 혼의 기능을 오해하고 있다는 것이죠. 영의 영역과 혼의 영역은 다르거든요.

 혼의 이성,혼의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어요.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죠.[고전1:21]


혼의 감정, 느낌으로는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어요. 그래서 예배 시간에 울고 불고 난리를 쳐도 그 흥분이 식으면 여전히  열매를 못맺고 육신의 열매가 나나타는 거죠. 혼의 의지, 결단도 마찬가지에요. 아무리 이를 악물고 결단해도 그것은  혼을 강하게 하지 영을 일으키지 않아요.

 

육은 물질계와 교통하기 위하여 만드셨고 혼은 자아와 정신계와 접하는 것이죠. 영이 하나님과 접하기 위해서 만드신

기관인데, 육과 혼으로 살면서 나는 왜 하나님과 멀리 있냐고 안타까와 해요.. 국어공부,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는 왜 나는 수학성적이 엉망이냐고 속상해하는 것과 똑같아요..

 

하나님은 육과 혼을 깨뜨리려고 하시는데 육과 혼이 잘되기만을 기대하고 안 되면 울고 기도하고 난리치면서 왜 내 영이 안 깨어나느냐고 해요.. 정말 오해하고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영의 법칙대로 살면 영의 열매를 맺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에요. 영은 우리 안의 가장 깊은 곳에 있어서 자기 이야기를 하면 솔깃.. 하고 듣거든요..

 

영은 아주 실제적인 존재에요. 영을 깨우는 많은 원리가 있지만 가장 단순한 것은 하나님을 의식하는 거에요..

환경을 의식하면 육이 발전하고 사람을 의식하면 혼이 발전하고 하나님을 의식하면 영이 일어나게 되요. 그런데 오늘날 기도에서 대표기도만 보더라도 하나님을 의식하기 어렵잖아요.. 자꾸 사람을 의식하죠..

그래서는 혼만 발달하고 혼의 열매만 맺지 영이 일어날 수 없어요..


그래서 항상 주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을 의식해야 해요. 자든지 깨든지.. 무엇을 하든지 항상 하나님을 의식해야해요.

그것이 신자의 삶이에요. 마음 속으로 [주님..] 하고 불러보세요.. 속에서 따뜻한 기운이 일어나요.. 그것이 영이에요..

 

영을 깨우고, 영을 일으키고 영으로 사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단순하고 어린아이같으면 되요.

 항상 무엇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 하나님을 의식하고 하나님 앞에서 살면 점점 더 영의 감각이 일어나게 되어요.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죠. 세상인들은 머리로, 눈치로 살고 세상의 정보로 살지만, 그리스도인은 생각으로 살지 않고  감동으로 살아요. 내면의 감동으로 살죠. 그게 정상이에요. 그럴 때 내 안에서 놀라운 일들이, 변화들이 일어나게 되죠.
참 쉬워요.. 아주 간단해요.. 그렇게 쉽게 변화되고, 사랑하고, 주님이 나를 지배하시게 할 수 있어요..

 

이렇게 단순하고 쉬운.. 내면의 영의 감동으로 사는 법을 훈련하시고 익숙해지시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내가 십자가에

못박혔다고 시인하고, 나는 죽었다고 시인하고 내 안에 주님이 내주하셔서 감동하시고 인도하신다고 믿고 시인하고

그 감동을 따라 사는 것은 단순하고 쉬운 일이에요. 하지만 그 열매와 결과는 너무 행복하고 놀라운 것이죠.


내면의 기독교, 심령의 기독교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 영이 일어날 때 우리가 할 수 없었던 율법의 요구를 이루게 되어요. 너무 많이.. 자꾸 사랑하고 싶고..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게 되고.. 너그러워지고.. 두려움이 사라지고 환경에 요동하지 않고..죄가 싫어지고.. 순결함에 대한 갈망이 일어나고.. 맑고 아름다운 삶에 대한 갈망이 점점 더 커지고.. 그러한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게 되죠.. 그것은 정말 즐겁고 행복한 삶이에요..


그 승리의 삶을 여러분들 모두가 충만하게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믿음 생활은 참 쉬운 거에요. 참 재미있는 것이구요..

 이 좋으신 주님을 오늘도.. 내일도.. 놓치지 말고 꼭 붙잡고 걸어가세요.. 크리스마스.. 이 땅에 주님이 오신 것은 우리에게,  우리 안에 오셔서 영원히 떠나지 않고 같이 살기 위해서 오신 것이니까요..

할렐루야..

 09.12.23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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