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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 것 다 바쳐 사랑하는 조국교회를 바라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예수님의 피 값으로 세워진 교회이기에 더욱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첫째는, 게으르고 태만한 교회 지도자들을 바라보면 속이 터집니다.
어쩜 그렇게 가짜가 진짜 같고, 진짜가 오히려 가짜처럼 초라해 보이는지 가짜 지도자들의 위장은 눈이 부실 지경입니다.
둘째는 떨어질 대로 떨어져버린 기독교의 도덕적 수준입니다.
어느새 기독교의 윤리, 도덕적 수준은 세상의 그것보다도 더 낮은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는 누구도 기독교가 세상보다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
셋째는 교회마저도 틀린 것을 틀리다고 말하지 못합니다. 개인적인 친분관계나, 성도들이 시험 들어 교회를 떠나버릴까 봐 하나님의 명백한 말씀을 솜방망이처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휘몰아치는 태풍과도 같이, 날카로운 비수와도 같이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강렬한 무기로 휘두르는 용맹스러운 사자들은 다 어디 갔는가?
어찌하여 조국교회 기독교인들은 숫자만 많은 오합지졸들이 되어 가는가... 아아... 오늘은 예수 십자가에 달린 날 그래서 하늘이 어두워진 날. ⓒ최용우
예수님의 피 값으로 세워진 교회이기에 더욱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첫째는, 게으르고 태만한 교회 지도자들을 바라보면 속이 터집니다.
어쩜 그렇게 가짜가 진짜 같고, 진짜가 오히려 가짜처럼 초라해 보이는지 가짜 지도자들의 위장은 눈이 부실 지경입니다.
둘째는 떨어질 대로 떨어져버린 기독교의 도덕적 수준입니다.
어느새 기독교의 윤리, 도덕적 수준은 세상의 그것보다도 더 낮은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는 누구도 기독교가 세상보다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
셋째는 교회마저도 틀린 것을 틀리다고 말하지 못합니다. 개인적인 친분관계나, 성도들이 시험 들어 교회를 떠나버릴까 봐 하나님의 명백한 말씀을 솜방망이처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휘몰아치는 태풍과도 같이, 날카로운 비수와도 같이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강렬한 무기로 휘두르는 용맹스러운 사자들은 다 어디 갔는가?
어찌하여 조국교회 기독교인들은 숫자만 많은 오합지졸들이 되어 가는가... 아아... 오늘은 예수 십자가에 달린 날 그래서 하늘이 어두워진 날.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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