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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람의 고민

로마서 강종수목사............... 조회 수 1994 추천 수 0 2011.02.27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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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롬7:22-25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t888 

2011.2.27 주일 오전 예배설교

 

성경 : 롬7:22-25

제목 : 속사람의 고민

 

롬7:22-25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아멘.

 

사도 바울은 전통있는 유대인 집안의 출신, 율법에 능통한 율법사.

주 예수님을 만나 변화 받고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소명.

신양성경 절반을 기록, 성령 충만, 이적을 행함, 삼층 하늘 올라가본 신비의 사람. 대단한 능력의 사도로서 솔직하게 죄 때문에 고민, 바울이 왜 고민했을까요? <속사람의 고민>이란 제목의 말씀을 나주고자 합니다.

 

  1. 속사람이 있기에 죄가 고민됩니다

 

중생하지 못한 영혼은 불신자든 교회를 다니든 상관없이 죄에 대해 민감한 반응도 없고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습니다. 영적으로 살아 있어야 고민을 합니다.

본문 롬7:22-23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어떤 주석가는 그리스도 밖에 있던 자아에 대한 철학적 논증이라고 하는데 잘못 해석한 겁니다. 바울이 속사람이라는 표현을 할 때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존재인 자아를 말합니다. 중생한 영혼의 속사람, 자아입니다.

죄에 대한 고민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고 진정으로 거듭난 속사람의 존재가 확인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겁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났다는 사람이라면 죄를 짓고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거에요. 양심과 정서가 그렇게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2. 죄가 보여야 고민합니다

 

중생을 하고 교회를 꼬박꼬박 나오긴 한데 죄로 인해 혹은 거듭되는 죄로 인해 양심이 둔해져서 이제는 죄로 인한 고민이 없어진 교인이 되는 수도 있습니다. 이게 가장 위험한 상태입니다.

본문에서 바울이 유명한 사도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은 죄가 자기를 망하게 하기 위해 자기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고 있다는 겁니다.

본문 롬7:23-24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

본다는 말 블레포(blevpw)는 눈으로 빤히 보고 인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날 교회의 문제는 중생한 성도에게 도전하고 있는 죄에 대한 고민보다 무슨 신비 체험에만 몰두하고 양심의 소리를 못 듣고 있다는 겁니다.

 

  3. 속사람의 진정한 고민은 예수께서 해결하십니다

 

진정으로 거듭난 자아를 아는 성도로서 죄를 제대로 고민하는 양심이 있고 곤고한 사람이로다, 하고 아파하고 쓰러지는 바울처럼만 된다면 바울의 말대로 본문 롬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 감사할 이유가 생긴다는 거죠.

좀더 확실하고 신령한 뜻으로 8장 1-2절에, 성령 안에서 영혼의 해방을 얻게 되는 믿음의 승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 안에서 속죄의 보혈을 믿고 성령님의 감화로 영혼의 치유를 받아 진정한 해방감을 바울처럼 속사람의 고민, 죄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일상에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 내용을 들을 때 하나님이 그냥 구원해주시고 복주시는 줄 착각합니다. 그래서 양심으로 믿음도 없으면서 기뻐하라니까 체험도 안 된 상태의 양심으로 노래만 불러대고 춤을 추고 난립니다.

또 한술 더 떠서 자기 양심은 감추고 어떤 신비적인 말로, 방언을 받았느니, 계시가 임했느니, 무슨 소리를 들었느니, 심지어 어떤 사람은 꿈으로 죄 사함에 대한 내용을 보여주셨다느니 .. 모두 자기를 속이는 겁니다.

 

  세상이 알지 못하는 속사람을 가졌습니까? 그러면 이 죄 많은 시대에 죄 때문에 고민하는 것이 정상 아니겠어요? 그런데 아무런 감각이 없습니까? 그렇다면 심각한 상태입니다. 육신의 병이 그런 지경이면 입원하시겠지요? 요즘 말세가 되어 죄 짓고 사는 수준이 남들도 비슷한데 안 죽고 살거든요. 그러니까 위안을 받고 그냥 살아갑니다.

목사가 회개를 안 하는데 성도들이 무슨 정신으로 회개가 합니까? 그러면 평신도는 회개하지 않아도 되는 겁니까? 심판 날 남들도 회개 안 해서 나도 안했습니다, 하고 변명한다고 내 죄를 하나님이 삭감이나 해준답디까? 당신의 죄는 당신이 회개해야 합니다.

요즘 중보기도니 뭐니 하는데 누가 중보자입니까? 사람이 중보를 합니까? 그런 말은 카토릭에서나 하는 말입니다. 중보는 오직 예수님만 하십니다. 누가 기도해준다고 내 죄가 어떻게 달라집니까?

사도 바울을 본받아 속사람의 고민을 하므로 진정한 속죄와 성령의 충만으로 해방감을 받고 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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