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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하지 말라

예수마음............... 조회 수 2828 추천 수 0 2011.03.01 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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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하지 말라

지난 4월 7일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프랑스 파리에서 교통사고를 주제로 열린 국제회의에 참석한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한국의 교통사고 사망률은 10만 명당 22명으로 아프리카와 같은 수준”이라며 가장 주된 요인으로 음주운전을 꼽았다. 비단 이 총장의 지적이 아니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음주문화는 야만적이기 짝이 없다. 결국 몸 버리고 돈 버리고 가족과 사회에 커다란 해악을 끼치기까지 하는 우리의 일그러진 음주문화. 이제는 정말 바뀌어야 한다. 우리 사회의 폭음·폭주 등 왜곡된 음주문화가 도를 넘어서 위험 수위로 치닫고 있다. 이 같은 음주문화는 또 왜곡된 접대문화로 연결돼 성 상납이나 음주운전 같은 사회적 병폐를 양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직장인, 성인사회에 그친 게 아니라 대학생, 청소년층으로 확산되는 양상이어서 그 심각함을 더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음주문화 현실을 점검해 본다. 주 2∼3회 이상 술을 마시되 한 번은 폭음하는 사람 5명 중 1명은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위염을 갖고 있으며 음주로 인한 경제적 곤란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문제 음주자 2명 중 1명은 음주 다음 날 업무에 집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응답했고 5명 중 1명은 과음으로 다음 날 근무 태만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했다.
한국음주문화센터 조성기 경영기획본부장은 “직장의 회식 자리 중 70% 이상이 술을 마시는 자리로 특히 직장 상사와 동료들이 술잔을 강권하는 일이 일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직장의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진정한 동료애를 위해서라도 직장에서부터 올바른 음주문화를 이뤄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의 음주문화는 왜곡된 신입생 환영회와 선·후배간의 만남 등을 통한 무분별한 폭음으로 찌들어가고 있다. 특히 매 신학기 초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망사고 등 술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상아탑이 술에 찌들어간다’는 말이 생길 정도다. 그러나 문제는 사고가 난 그때만 ‘대학가의 음주문화가 새로워져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됐을 뿐 술로 인한 사고는 최근 몇 년째 되풀이되고 있다. 학과·동아리 모임, 선·후배간의 만남을 통한 ‘사발식'‘폭탄주’ 바람이 곧 대학 사회에 다시 거세게 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40대 남성 사망률은 세계 1위이며 여성의 3배다. 이러한 높은 사망률의 배경에는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생활, 비만, 그리고 흡연을 들 수 있지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음주문화라고 생각된다. 그 중에서도 폭탄주야말로 우리나라 40,50대 남성 사망률의 주범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맥주와 양주가 합쳐진 이 폭탄주는 가히 자살폭탄 테러를 연상케 한다. 폭탄주는 체내에 들어가 간세포를 여지없이 파괴시키며 우리 몸은 순식간에 균형을 잃어버리고 대혼란에 빠지게 되고 만다. 폭탄주 문화의 또 다른 문제는 자신만 파괴할 뿐 아니라 배석한 타인의 생명까지 해롭게 한다는 것이다. 술을 강요하며 2,3차로 이어지는 우리 음주문화는 음주운전과 퇴폐향락으로 이어져 가정과 생명의 파괴로 발전하게 된다. 성서는 우리에게 술에 취하지 말고 성령 충만을 받으라고 가르친다. 주님의 영으로 가득할 때 우리의 모든 세포는 질서를 되찾고 우리 가정과 사회는 건강과 행복이 샘솟는 평안을 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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