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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015번째 쪽지!
□ 신자와 불신자의 구별
교회에 출석한다고 해서 다 기독교 신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부른다고 해서 다 구원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나에게 '주님, 주님'이라고 말하는 사람 모두가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만이 하늘 나라에 들어갈 것이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고,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베풀지 않았습니까?' 그 때, 내가 분명하게 그들에게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모른다. 악한 일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썩 물러나라.' "(쉬운 마7:21-23)
교회 안에서 신자와 불신자를 구별해 내기는 매우 쉽습니다. 세상에 나만큼 불행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면 불신자이고, 세상에 나만큼 행복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면 신자입니다. 우는 소리를 내면 불신자이고, 웃는 소리를 내면 신자입니다. 그 사람의 직분, 신앙생활의 연륜, 헌금, 봉사를 얼마나 했는지 그런 것과는 아무런 상관없습니다. 불평하는 사람은 불신자이고, 감사하는 사람은 신자입니다.
죄를 용서받은 기쁨과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사실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감사하고 기뻐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데, 저는 교회 안에서 도무지 기쁨이 없는 신자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들이 사실은 불신자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최용우
♥2011.3.4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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