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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이유와 변명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2143 추천 수 0 2011.03.09 09: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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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019번째 쪽지!

 

□ 이유와 변명

 

이유와 변명은 같은 뜻 같지만, 사실은 아주 다릅니다.
이유는 정상참작이 되지만, 변명은 상대방의 더 큰 화를 부릅니다.
이유는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할 수 있지만, 변명은 가증한 것입니다.
이유는 반성하게 하지만, 변명은 사람을 거짓말하게 만듭니다.
자, 이유와 변명을 구별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릴께요. 간단해요.
이유는 "내가 그랬습니다."하고 원인을 내 안에서 찾는 것입니다.
변명은 "너 때문이야"하고 원인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에게 "왜 따먹었느냐?" 했을 때
아담의 변명 "여자 때문에 먹었습니다."
이브의 변명 "뱀이 따먹으라고 해서 따먹었습니다."
하나님이 만약 뱀에게 "왜 이브에게 따먹으라고 유혹했느냐?" 하고 물었다면 뱀은 "당신이 저를 미혹하는 자가 되게 하지 않았습니까?"하고 변명 했을지도 모릅니다.(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상상) 그렇게 보면 결국 변명의 끝은 '하나님'이 됩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잘 되면 내 탓, 안되면 조상 탓'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상에게 찾아가 물으면 그 조상은 또 자신의 '조상 탓'이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계속 조상 탓을 하며 올라가다 보면 결국에 '하나님 탓'이 됩니다.
변명, 핑계, 탓을 밖에서 찾는 사람은 성장할 수 없습니다. 그냥 죄악 가운데 멸망으로 향할 뿐입니다.  그러나 원인을 자신 안에서 찾는 '이유'는 실수일 뿐입니다. 한 번 실수는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라 그 실수는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됩니다. ⓒ최용우

 

♥2011.3.9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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