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6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10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치킨 두 마리

용포리일기06-08 최용우............... 조회 수 1845 추천 수 0 2007.09.05 10:56:58
.........

【용포리일기 301】치킨 두 마리

닭고기를 좋아하는 것은 아닌데 가끔 통닭이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삼계탕 한 마리를 다 먹는 것 보면, 치킨 한 마리 정도는 혼자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집에서 치킨을 꼭 한 마리씩 주문합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닭다리 하나도 다 못 먹었을 때는 한 마리 가지고도 충분했거든요.
아, 그런데 치킨은 한 마리 그대로인데 아이들 입이 점점 커지니까 제 몫의 치킨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두 점 정도 먹고는 아쉽지만 물러납니다. 아이들이 먹다가 남긴 뼈다귀를 기웃거려 보지만 별로 살도 안 붙어 있고... 이렇게 치킨을 먹을 때마다  뭔지 모르게 아쉽고 서운한 마음이 들었던 게 한 참 되었거덩요.
며칠 전에 좋은이 생일날 "치킨 두 마리 주문해" 그랬더니 다들 너무 많다고 그거 누가 다 먹냐고 합니다. 괜히 울컥! 그래도 어른이 쪼잔하게 먹는 걸 가지고 화를 낼 수야 없쟎아요.^^ 그래서 더 이상 아무 말도 안 하고 말았더니 치킨 한 마리 반을 주문하더라구요 (반 마리씩도 판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모처럼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하하 전국의 여성 동지들과 어린이들이여, 그대들이 배가 불러오는 만큼 아빠들은 배가 고파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불쌍한 아빠들을 위해서 항상 치킨 두 마리 기본!!!!! 2007.9.2  ⓒ최용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68 용포리일기06-08 귀뚜라미 전화기 최용우 2007-10-16 1963
1767 용포리일기06-08 컴퓨터 기도 [2] 최용우 2007-10-16 1449
1766 용포리일기06-08 넘어져 있는 구절초 [1] 최용우 2007-10-16 1635
1765 용포리일기06-08 구절초 꽃 보러 오세요 [1] 최용우 2007-10-13 1667
1764 용포리일기06-08 우리가족 발가락은 최용우 2007-10-11 1552
1763 용포리일기06-08 일등신문의 일등기자 [2] 최용우 2007-10-09 1754
1762 용포리일기06-08 사람이 더 무섭다 최용우 2007-10-08 1798
1761 용포리일기06-08 사랑니를 뺐습니다 최용우 2007-10-08 1597
1760 용포리일기06-08 톡! 최용우 2007-10-08 1589
1759 용포리일기06-08 가을엔 시를 써야지 [2] 최용우 2007-10-04 1605
1758 만화그림글씨 10월 달력 사진 file [1] 최용우 2007-10-03 1910
1757 감사.칼럼.기타 개인자본민주공화국 최용우 2007-10-02 187
1756 용포리일기06-08 도토리의 세대차이 [1] 최용우 2007-10-01 1658
1755 용포리일기06-08 유홍초 최용우 2007-09-29 1659
1754 용포리일기06-08 커피믹스의 진실 최용우 2007-09-28 2071
1753 용포리일기06-08 아름다운 사람들 [1] 최용우 2007-09-27 1566
1752 용포리일기06-08 정말 디졌다. 최용우 2007-09-27 1916
1751 만화그림글씨 불타는 나무 file 최용우 2007-09-23 2038
1750 용포리일기06-08 나만 못봐썽~ 최용우 2007-09-20 1683
1749 용포리일기06-08 뾱뾱이 최용우 2007-09-19 1656
1748 용포리일기06-08 어머, 이 꽃이 토란꽃이라고요? file [6] 최용우 2007-09-18 1890
1747 용포리일기06-08 어떻게 공룡 따위와 영혼을 바꾸는가 최용우 2007-09-14 1655
1746 용포리일기06-08 악플을 거절합니다. 최용우 2007-09-13 1571
1745 용포리일기06-08 글이 안 써지던 날 최용우 2007-09-12 1641
1744 용포리일기06-08 뿌리깊은 '남 탓'의 역사 최용우 2007-09-10 1735
1743 용포리일기06-08 욕심의 크기 최용우 2007-09-08 1497
1742 용포리일기06-08 밀린 잠 보충 최용우 2007-09-07 1738
1741 용포리일기06-08 구멍을 찾으세요 최용우 2007-09-06 2155
1740 용포리일기06-08 좋은 사람을 만나는 축복 file 최용우 2007-09-05 1604
» 용포리일기06-08 치킨 두 마리 최용우 2007-09-05 1845
1738 용포리일기06-08 성경 내용의 전이(轉移) 최용우 2007-09-01 1527
1737 용포리일기06-08 반대로 생각해보면 [8] 최용우 2007-09-01 1554
1736 용포리일기06-08 팔자 고쳤네 최용우 2007-08-31 1620
1735 용포리일기06-08 이메일 서버를 바꾸는 중입니다 [1] 최용우 2007-08-31 1476
1734 용포리일기06-08 내 자리는 어디이지? [1] 최용우 2007-08-27 168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