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날마다 순간마다 판단의 마음과 싸우라

정원 목사............... 조회 수 2550 추천 수 0 2011.03.11 14:27:01
.........

emoticon

다른 사람들에 대한 판단을 중지하고 그들의 잘못과 약점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며 중보하고 내 죄로 여기기로 마음먹는 이들은 그 순간부터 많은 전쟁에 이르게 됩니다.

이들은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판단이 일어나며 평소에 항상 그러한 상태로 살아왔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 전쟁을 치를수록 그동안 항상 자신이 하나님이 되고 심판자가 되어 모든 것을 판단하고 심판하면서 살아왔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악의 습관, 높은 마음에서 벗어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어느 순간 다시 정죄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서 주를 부르며 주의 긍휼을 사모해야 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영적으로 어렸을 때 우리는 아주 심하게 화를 내고 남에게 아픈 말을 해야 그것이 판단이고 분노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자라가고 예민해질수록 우리는 마음 속에 아주 작은 판단이나 미움이 일어나도 그것에 대하여 고통을 느끼며 주님 앞에 엎드러지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완악함과 죽어있음에 대하여 무감각합니다. 그들은 오직 타인에 대하여 판단하고 정죄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이 항상 판단하고 정죄하고 심판하고 있음을 깨닫지도 못합니다. 깨어날수록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며 자신의 완악함으로 인하여 슬퍼하게 됩니다.

 

판단하는 높은 위치에서 내려가 낮은 자리에 엎드려 중보의 자리에 서기 원할 때 우리는 하늘에서 내려와 이 땅의 백성들을 위하여 중보하고 죽음을 당하신 주님의 자리에 나아가게 됩니다. 거기에서 주님과 연합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탄은 우리가 낮은 곳에 처하기를 결코 원치 않습니다. 그는 우리가 낮은 곳에 있을 때 더 이상 우리를 괴롭힐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항상 수시로 우리에게 판단을 심어주며 어느 순간에 우리를 높여줍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칭찬으로 어느덧 마음이 높아지고 환경의 형통함에 마음이 높아집니다. 우리는 어느 순간에 천국의 순전한 기쁨을 잃어버리며 다시 어둡고 슬퍼지며 마음이 완악해집니다.

깨어있으십시오. 항상 낮은 마음을 유지하도록 깨어있으십시오.

낮은 마음에서는 판단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낮은 마음에서는 분노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낮은 마음은 치하를 기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다고 말할 뿐입니다.

 

판단하지 말고 중보하십시오. 모든 보이는 악에 대하여 사죄하고 중보하십시오.

다른 이들의 연약함으로 인하여 죄송해하며 내것으로 여기십시오.

가르치기만 하지 말고 중보하십시오.

잔소리만 하지 말고 내것으로 여기고 아파하십시오.

 

깨어있으십시오. 중보의 삶을 선택할 때 우리에게는 항상 기쁨과 평화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판단이 들어올 때 우리는 다시 지옥의 삶을 살게 됩니다.

하루에도 수백번씩 판단의 생각이 들어올 때 다시 주님께 죄송함을 고백하십시오.

그렇게 날마다 전쟁을 치르며

우리는 평화의 삶, 천국의 삶에

좀 더 가까이 이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정원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5444 지그 지글러의 정상에서 만납시다 이정수 목사 2002-11-22 1918
25443 실천의 믿음 김장환 목사 2014-05-18 1917
25442 사랑할 사람만 있으면 산다 file 윤대영 목사(부천 처음교회) 2013-03-09 1917
25441 나이듦의 유익 전병욱 목사 2010-09-23 1917
25440 사랑은 아픈 것이다. 전병욱 목사 2010-09-23 1917
25439 나누는 사랑 김장환 목사 2010-04-30 1917
25438 태안의 성탄 file 박종화 2008-01-23 1917
25437 할아버지의 소원 file 김은호 2007-10-08 1917
25436 절대자 앞에서 단독자로 이재철 2006-12-07 1917
25435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정장복 2004-11-28 1917
25434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방선오 2004-07-17 1917
25433 잘못된 사상과 풍조 키르헬 2002-12-07 1917
25432 현명한 선택 김장환 목사 2013-10-07 1916
25431 과거를 되찾는 풍요를 이주연 목사 2012-02-07 1916
25430 9년간의 사랑의 도시락 김장환 목사 2010-08-18 1916
25429 목표의 합치 김장환 목사 2010-04-08 1916
25428 받고 싶습니까? 김장환 목사 2010-03-25 1916
25427 자린고비 삼대 이정수 목사 2009-11-21 1916
25426 다듬이 방망이 깎던 노인 [1] 이정수 목사 2009-10-24 1916
25425 능력의 비결 file 김상길 2005-07-11 1916
25424 하나님의 사랑 file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2014-09-13 1915
25423 이혼문제…심각한 갈등에 갈라 서려는데… 오제은 천안대상담학교수 2013-07-30 1915
25422 수상한 명분 김필곤 목사 2012-08-31 1915
25421 지구상에 가장 큰 동물 김계환 2012-03-29 1915
25420 사랑의 손길 김장환 목사 2010-10-31 1915
25419 감사합니다 김장환 2009-08-04 1915
25418 고전예화 28. 은은한 맥으로 이어진 유모어 세가지 이정수 목사 2009-07-31 1915
25417 시간을 정복한 사람 고도원 2009-02-26 1915
25416 절망적인 고통, 창조적인 고통 강준민 2004-11-10 1915
25415 목마름 file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2014-02-01 1914
25414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독을 가진 새 김계환 2012-06-26 1914
25413 태아가 자신을 보호한다 김계환 2012-06-05 1914
25412 장수의 언약 이동원 목사 2010-08-24 1914
25411 얼음 깨뜨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박동현 교수 2010-03-12 1914
25410 워싱턴의 기도 [2] 김장환 목사 2009-07-02 191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