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우리가 접한 죄들은 곧 우리의 죄이다

정원 목사............... 조회 수 1978 추천 수 0 2011.03.11 14:34:57
.........

emoticon

우리는 다른 사람의 잘못이나 악으로 인하여 고통을 겪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무례하거나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거나 합당하지 않은 말과 행동을 했을 때, 우리는 그들로 인하여 고통을 겪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그러한 태도에 대해서 불쾌하게 여기고 방어적으로 반응했기 때문에 고통을 겪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악함으로 인하여 고통을 겪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세상의 악한 것들에 대하여 판단하고 불쾌하게 여기기 때문에 고통을 겪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죄를 보았을 때, 잘못된 것에 접했을 때 그것을 우리의 죄로 보고 중보하며 회개한다면 우리는 고통을 겪지 않게 됩니다. 우리의 주위 사람이 아무리 사악하다고 해도, 세상이 아무리 사악하다고 해도 우리는 피해를 입지 않게 됩니다.

그것들은 실제로 우리의 죄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 죄로 여겨야 하는 것이 아니고 실제로 우리의 죄입니다.

 

어떤 사람이 우리에게 화를 냈을 때, 거짓말을 했을 때 그것은 그 사람의 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의 죄입니다. 화를 낸 것은 우리입니다. 거짓말을 한 것은 우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 우리가 화낸 것을 사죄해야 합니다. 거짓말한 것을 사죄해야 합니다. 그래야 어둠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울지 모릅니다. 저 사람이 화를 냈는데, 그것이 왜 내 죄인가? 저 사람이 나를 미워했는데, 그게 왜 내가 미워한 것이며 내가 지은 죄란 말인가? 아마 그런 생각이 들 것입니다.

 

이 원리를 생각해보십시오.

주위의 어떤 사람이 감기에 걸렸습니다. 그리고 그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우리도 같이 감기에 걸렸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감기는 그 사람의 것입니까? 내 것입니까?

친구가 폐결핵에 걸렸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와 같이 있다가 폐결핵의 균이 옮게 되었습니다. 그랬다면 폐결핵은 그의 것입니까? 우리의 것입니까?

 

그것은 이미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균의 시작이 내가 아니기 때문에 내 것이 아니라고 여기는 것이 옳습니까?

아닙니다. 시작이 어디에서이건 이미 내 안에 들어왔다면 그 균과 질병은 내것입니다. 그러므로 살아나고 싶다면 그 균을 퇴치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 균은 원래 내 것이 아니었으므로 나와 상관이 없다고 여긴다면 그는 위험해지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어떤 죄에 대해서 다른 이들의 나쁜 태도를 접했을 때 그것은 이미 우리가 보고 듣고 경험한 것입니다. 그 균은 이미 우리 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뇌와 심장은 이미 그것을 받아들였습니다. 그것이 우리와 상관이 없다고 말할 수 있을 까요? 그것을 처치하지 않으면 우리는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이미 우리 안에 들어왔습니다. 그것은 이미 우리의 것이며 우리의 죄이며 우리의 악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고 있다면 우리의 영혼은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악을 접하던, 어떤 악에 대해서 듣던 [오, 주님.. 죄송합니다. 저는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화를 냈고 판단했으며 무례했습니다. 저는 악하고 음란했으며 더럽습니다. 저를 용서해주십시오. 저는 주의 보혈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보혈을 받아들입니다.] 그렇게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자신도 죄의 병균에 감염되지 않으며 죄의 질병에 걸린 다른 이들도 건강하게 치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중보함으로서 자신과 세상을 정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와 다른 사람, 우리와 세상이 별개의 존재라고 여기지 마십시오. 좋든 싫든 우리는 하나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다른 이들을 판단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미워하는 것이며 자신을 파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중보하며 항상 회개와 정화의 기도를 드리며 항상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축복하십시오. 그렇게함으로서 우리는 세상에 빛을 공급하며 우리 자신의 영혼도 날마다 새로와져서 생명의 주인에게 좀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정원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6144 순수한 친절은 깨끗한 동기에서 김장환 목사 2011-10-19 1979
26143 흰민들레처럼 file 최낙중 목사(서울 해오름교회) 2011-09-14 1979
26142 감사의 첫걸음 김성영 목사 2009-11-28 1979
26141 병아리 목사님의 설교 이동원 목사 2009-11-02 1979
26140 담대심소 [1] 신경하 2009-02-13 1979
26139 <민들레 홀씨> 132호: 메시아의 조상 김재성 2005-02-12 1979
26138 세상의 변화 file 김상복 2007-08-06 1979
26137 [마음을] 천사는 결코 인사를 하지 않는다 최용우 2007-06-11 1979
26136 사람들은 소리 질러 사랑을 찾습니다 이정수 2005-05-19 1979
26135 약속의 반석위에 서라 로버트 2003-03-14 1979
26134 달팽이의 사랑 이의용 2003-01-16 1979
26133 1-2%가 98-99%를 덮어버리는 힘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2012-08-11 1978
» 우리가 접한 죄들은 곧 우리의 죄이다 정원 목사 2011-03-11 1978
26131 슈퍼모델의 변신 고훈 목사 2010-12-17 1978
26130 풋내기 정신 전병욱 목사 2010-09-23 1978
26129 회식술자리를 어떻게 할까요? 원용일 목사 2010-09-12 1978
26128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신감 고도원 2005-10-04 1978
26127 라과디아 공항 file 최낙중 2006-06-24 1978
26126 죄를 억제하시는 하나님 존 오웬 2005-10-28 1978
26125 능력의 역사 스토미 2005-05-14 1978
26124 죽음의 위협 속에 치러진 성찬식 기독교문사 2004-03-17 1978
26123 사람은 존귀한 존재입니다 이정수 2003-10-26 1978
26122 변화와 성숙을 위해 마음의 정원을 가꾸라 강준민 2003-09-14 1978
26121 믿음의 능력 김장환 목사 2014-10-30 1977
26120 미국 남북전쟁 당시에 링컨 대통령이 공수길 목사 2013-03-28 1977
26119 고양이가 어두움에서 볼 수 있을까 김계환 2012-02-27 1977
26118 때에 맞는 말 이동원 목사 2010-03-22 1977
26117 [지리산 편지] 자랑스런 해외 동포들 [1] 김진홍 2005-09-06 1977
26116 김치 금식 file [1] 고훈 2006-01-27 1977
26115 오 선생의 사법고시 file 고훈 2005-12-29 1977
26114 지혜롭게 분별하자 토저 2005-09-05 1977
26113 한 탐욕스런 노인이 죽자 그를 천사들이 공수길 목사 2013-03-28 1976
26112 5㎏의 승부 박호근 (워크비젼센터) 2013-03-02 1976
26111 타액(침)은 전혀 무시할 것이 못된다 김계환 2012-06-11 1976
26110 봄처럼 피어나는 영혼 file 배성식 목사(용인 수지영락교회) 2012-04-14 197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