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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능력

조신형목사............... 조회 수 3426 추천 수 0 2011.03.12 11: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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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능력

 

신학교 1학년 때 였습니다. 구원받은 것이 너무나도 감사해서 동네에 전도하러 나갔습니다. 한참을 이곳저곳을 다니다가 어떤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전도하기 전에 그 집 문 앞에 앉아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저는 이 집에 어떤 분이 사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이 가정을 축복해주옵소서!“

그런데 주님의 음성이 마음속에 들리는 것입니다. 이 집에 큰 문제가 있다. 너는 무조건 들어가서 큰문제가 세가지가 있는데 하나님이 해결한다고 해라. 그러면 내가 할 것이다.

초인종을 누르고 “저는 하나님이 보내서 왔습니다.”

문이 열리고 아주머니가 나왔습니다. 무조건 아주머니에게 큰 문제 세가지가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 문제를 해결하신다고 하십니다.

아주머니는 눈물을 터트리면서 들어오라고 하여 방에 들어갔습니다.

얼마 전에 남편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을 치었는데 그 사람이 죽어서 지금은 구치소에 수감 중에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 눈에 들어온 것은 한 아이가 절면서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순간 따님은 왜? 절고 있습니까? 물었더니 아이가 백일 되었을 때 고모가 아이를 보다가 아이를 떨어뜨렸는데 한쪽다리의 신경이 죽어서 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가지 문제라고 하셨고 해결 하신다고 했는데 저 아이가 아닐까하여 하나님께서 아이를 고쳐주실 것입니다.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다리를 붙들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짧았던 아이의 다리가 길어진 것입니다.

문제는 세 번째 문제가 무엇일까? 물었습니다. 자녀들은 또 없나요?

사내 아이가 있는데 간질을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남자아이는 학교에서 돌아온 후에 함께 기도하면서 간질이 치유되어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문제는 피해자가 합의를 해 주어서 몇 달후에 하여서 세가지 문제가 모두 해결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기적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조신형목사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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