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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이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327 추천 수 0 2011.03.12 12: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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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이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세 살 된 아이가 아버지의 가죽 공예점에서 송곳을 가지고 놀다가 자기 눈을 찔렀습니다. 피를 흘리며 비명을 지르는 아이를 업은 아버지는 병원으로 달렸습니다.
“이 아이는 실명했습니다. 두 번 다시 물체를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의사의 말을 들은 아버지는 아이의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맹인이 된 아이는 새로운 인생을 출발했습니다. 아이는 비극을 「삶의 전환점」으로 삼았습니다. 아직까지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점자를 개발했습니다. 본인은 물론 수많은 시각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가 바로 프랑스의 맹인 교육자 루이 브레이유입니다.
인생의 장애물을 만나면 두 가지 생각이 가로막습니다. 먼저 불가능이 찾아옵니다. ‘다 끝났습니다. 더 이상 소망은 없습니다.’ 다른 하나가 있습니다. 가능입니다. ‘괜찮습니다. 지금이 바로 새로운 출발을 할 때입니다.’ 결국 인생은 선택입니다. 불가능을 선택하느냐 가능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말은 확연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생의 장애물을 만날 때, 가능을 선택하여 불행을 오히려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는 긍정적인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주님, 마음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는 말씀을 깨닫게 하소서.
어떤 방법으로 마음 관리를 잘 하고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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