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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포리일기 364】아침기도 중에
어젯밤 늦게까지 글을 쓰느라 잠을 얼마 못 잔 탓에 아침 기도시간 내내 비몽사몽 헤롱거렸습니다.
"주님, 저는 주님 없이는 못삽니다... 음냐.. 아웅... 클쿨..."
그런데 문득 환상 중에 이런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나도 너 없이는 못살아야"
깜짝 놀라 정신이 번쩍 들어 두리번거렸지만
방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2007.11.25 ⓒ최용우
어젯밤 늦게까지 글을 쓰느라 잠을 얼마 못 잔 탓에 아침 기도시간 내내 비몽사몽 헤롱거렸습니다.
"주님, 저는 주님 없이는 못삽니다... 음냐.. 아웅... 클쿨..."
그런데 문득 환상 중에 이런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나도 너 없이는 못살아야"
깜짝 놀라 정신이 번쩍 들어 두리번거렸지만
방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2007.11.25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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