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6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10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솥귀현(鉉) 영양호박밥

시인일기09-11 최용우............... 조회 수 5444 추천 수 0 2011.03.16 09:48:05
.........

406132-1.jpg

【용우글방625】솥귀현(鉉)

 

무쇠솥 뚜껑의 손잡이를 솥귀라고 하는데, 한문으로는 鉉(현)이라고 쓰고 '솥귀 현'이라고 읽습니다. 그러니까 솥귀현은 솥단지의 손잡이라는 뜻입니다. 솥단지에 손잡이가 없으면 솥뚜껑을 열 수 없으니 솥귀현은 꼭 있어야하는 것이네요. 만약 솥귀현이 없다면 그건 어처구니가 없는것과 같네요. 맷돌에 꽂아 맷돌을 돌리는 막대기를 어처구니라고 하는데, 맷돌에서 어처구니가 없으면 맷돌은 무용지물이 됩니다.
몇 년 째 한 달에 한번씩 어머니를 모시고 맛있는 식당에 갑니다. 이번 달에는 광주에 있는 솥귀현(鉉)이라는 영양호박밥을 맛있게 하는 곳에 갔습니다. 간판에 '솥귀현'이라 쓰여 있길레 도대체 저게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집에 오자마자 인터넷 검색을 해 봅니다.
"아이고... 호박밥, 고구마밥, 보리밥은 보기도 싫다. 너무 지긋지긋하게 먹어서 이제는 안 먹을란다" 너무 가난하여 먹을 것이 없던 시절 눈물을 흘리며 물리도록 먹었던 고구마, 호박, 무, 보리밥... 저도 안 먹습니다.
그래도 유명한 곳이라고 하니 일단 갔습니다. 물론 '영양호박밥'은 그 옛날 먹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고급 음식'이었고 맛도 기가막혔습니다. 그 옛날 생각하며 그냥 싹슬이로 싹싹 비웠습니다. (인증샷) 그런데 어머니는 정말 조금밖에 안 드시네요.ㅠㅠ  ⓒ최용우 2011.3.14

406132-2.jpg406132-3.jpg406132-4.jpg406132-5.jpg406132-6.jpg406132-7.jpg 


댓글 '1'

^^

2011.03.18 19:40:14

ㅎㅎ 그냥 싹 비우셨네용^^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82 시인일기09-11 친구가 좋아 file 최용우 2011-05-12 1455
3081 시인일기09-11 정신차리자! file 최용우 2011-05-11 954
3080 시인일기09-11 아빠! 나 여기 있어요. 최용우 2011-05-05 1563
3079 시인일기09-11 와우 드디어 스팸글이 달렸구녕 file 최용우 2011-05-05 1337
3078 시인일기09-11 치약짜기 file [1] 최용우 2011-05-04 2256
3077 최용우팡세 마음에.기도.마귀는.참새.문제 [1] 최용우 2011-05-04 1721
3076 시인일기09-11 야외예배 다녀왔어요. file 최용우 2011-05-02 1739
3075 시인일기09-11 대견하다 대견해 file 최용우 2011-04-12 1545
3074 시인일기09-11 배 나왔다고 못 뛰나 file 최용우 2011-04-11 1458
3073 시인일기09-11 진달래 한송이 file 최용우 2011-04-09 1849
3072 시인일기09-11 마음부자가 진짜 부자입니다. file 최용우 2011-04-08 1702
3071 시인일기09-11 너희 아버지는 file [1] 최용우 2011-04-07 1445
3070 시인일기09-11 기분 좋은 점심시간 file 최용우 2011-04-06 1576
3069 시인일기09-11 말부터 바꿔라 최용우 2011-04-04 1336
3068 시인일기09-11 짬뽕 한 그릇 file 최용우 2011-04-02 6683
3067 시인일기09-11 행복하지 않은 이유 file 최용우 2011-03-31 1685
3066 시인일기09-11 어떻게 하면 교회가 부흥할 수 있을까요? 최용우 2011-03-30 1507
3065 시인일기09-11 이런 재미있는 친구! file 최용우 2011-03-29 1338
3064 시인일기09-11 동네슈퍼는 슈퍼다 file 최용우 2011-03-28 2056
3063 시인일기09-11 소와 염소 -손동연 file 최용우 2011-03-26 2017
3062 시인일기09-11 나는 어떻게 할까? [5] 최용우 2011-03-25 1424
3061 시인일기09-11 벚꽃놀이 갑시다. 최용우 2011-03-24 1250
3060 시인일기09-11 주물럭 주물럭 file 최용우 2011-03-23 2142
3059 시인일기09-11 전화 기달려요 file 최용우 2011-03-22 1644
3058 시인일기09-11 인생은 연극이다 file 최용우 2011-03-21 1579
3057 시인일기09-11 숫자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4] 최용우 2011-03-21 1970
3056 시인일기09-11 위대한 침묵 file 최용우 2011-03-19 1620
3055 시인일기09-11 이현주 목사님 [6] 최용우 2011-03-18 2128
3054 시인일기09-11 조용기 목사님이 뭐라고 했기에.... file [13] 최용우 2011-03-17 4072
» 시인일기09-11 솥귀현(鉉) 영양호박밥 file [1] 최용우 2011-03-16 5444
3052 시인일기09-11 달래 냉이 넣고 슥슥 비벼 file 최용우 2011-03-15 1605
3051 감사.칼럼.기타 지금 우리동네는 '공사중'입니다. file 최용우 2011-03-14 1452
3050 시인일기09-11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최용우 2011-03-14 1684
3049 시인일기09-11 예수님은 누구편인가? [4] 최용우 2011-03-12 1458
3048 시인일기09-11 아이들의 마음 file [1] 최용우 2011-03-11 151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