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아담의 후손들

창세기 복음............... 조회 수 1370 추천 수 0 2011.03.17 17:57:23
.........
성경본문 : 창5:1-32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아담의 후손들

본문: 창세기 5: 1- 32

 

  독일에 '죽은 자와 잠자는 자'라는 동화가 있습니다. 그 동화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땅거미가 내리고 밤이 어두워오자 잠의 천사와 죽음의 천사가 밤을 지새고자 어느 마을에 내려왔습니다. 일찍이 저녁 식사를 마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마을 사람들은 어느덧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잠의 천사는 이제야 자기 할 일을 찾았다는 듯이 이 집 저 집 다니며 잠의 씨를 뿌리고, 다시 죽음의 천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순식간 마을은 고요 속에 잠들고, 할머니도, 아기도, 그리고 외양간의 소도 모두 달콤한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죽음의 천사와 함께 평화로운 마을의 풍경을 보던 잠의 천사가 입을 열었습니다.

"저것 봐 ! 모두들 잠이 들었어. 이제 잠을 자고 일어나면 내일 하루도 열심히 일할 수 있을거야. 그리고 모두들 나를 고맙게 여길거구.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안식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신나는 일이야." 잠의 천사가 신이 나서 얘기를 하고 있는 동안 죽음의 천사는 시름에 잠겨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너처럼 즐거울 수가 없구나. 사람들은 나의 방문을 싫어해. 모두들 내가 기쁨과 평화를 빼앗아간다고 말해."

이 말을 듣고 잠시 심각해졌던 잠의 천사가 죽음의 천사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건 잘못된 생각이야. 장차 하나님께서 베푸실 부활의 날에 잠에서 깨어날 사람들을 생각해봐. 아마 그들은 너를 생명의 은인으로 생각할지도 몰라. 그러니 너와 나는 모두 같은 사명을 맡은 천사가 아니겠니?" 이 말을 들은 죽음의 천사는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비로소 잠의 천사와 함께 평안한 미소를 띄울 수 있었습니다. 밤하늘에는 별이 반짝이고, 하늘 나라에서는 찬송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습니다.

비록 동화 이야기지만 이 이야기처럼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죽음은 일시적인 것으로, 장차 부활의 아침이 이르면 우리 모두 영광의 몸으로 변화하여 하나님과 동행하게 될 것입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전15: 51- 54)

 

 성경에 나오는 족보는 의미가 있습니다. 모든 성경은 우리에게 유익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딤후3:16) 그러므로 아담의 계보에서도 우리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담이 창조된 때로부터 노아 홍수 사건까지 이르는 하나님의 구원역사가 열 명의 족장들로 요약되고 있습니다. 여기 언급된 열명의 족장들 가운데서 에녹의 경건한 삶이 돋보입니다. 이는 타락과 죄악으로 얼룩진 인간역사의 진행과정에서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신실한 믿음의 자손이 보존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현대의 특징 중의 하나는 인간의 수명이 많이 길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노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오래 살고 싶어하기 때문에 인간의 수명이 길어졌다는 것은 기뻐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현실을 보면 노인들이 그렇게 행복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너무나도 빨리 변해서 노인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는 더 이상 할 일이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세상이 너무나도 빨리 변해가고 있기 때문에 노인들은 사회에 적응할 수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노인들은 할 일도 없고, 경제적인 능력도 없으며, 사회에서 소외된 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명이 연장되었으나 노년이 행복하질 못하고 오히려 허무하고 비참하고 불행해진 것입니다.

 

  1. 노년을 행복하게 사는 비결

인생의 황혼을 맞게 된 한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 오하이오 교회의 주일학교 수업이 끝난 후 일어나서 목사와 교사들에게 이렇게 부탁했습니다.

"여러분, 보다시피 나는 늙은 사람입니다. 내가 젊었을 때 나는 다른 곳에서 주일학교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쳤는데 은퇴 후 여기에 온 다음부터 나는 아주 낯선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음 주일부터 나도 당신들처럼 주일학교의 한 반을 맡겨 주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교사들은 노인을 힐끔힐끔 바라보며 맡길 반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습니다. 그 때 주일학교 담당 목사가 "그렇게 반을 맡고 싶다면 학생들을 인도하여 한 반을 만드시면 어떻겠습니까?"라고 제안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노인은 거리에 나가 공놀이를 하고 있는 학생들을 전도하여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반을 만들었습니다. 노인은 자신의 마지막 생애 중 가장 중요한 시간을 아이들에게 쏟았습니다. 온 정성을 다 쏟아 학생들과 같이 지내기도 하고, 놀기도 하며, 음식을 먹기도 했습니다. 노인을 통해 양육받던 학생 중 찰스 콘웨이는 인도의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또 한 학생은 대학교 교수이며 목사가 되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이었던 학생은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지금 그 노인의 이름은 잊혀졌습니다. 그러나 그에게서 예수 그리스도를 배웠던 학생들의 빛나는 활동으로 인해 천국은 이 땅에서 계속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행2:17)

노년을 보다 보람있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길은 없을까요?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면 진정한 평안과 만족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젊은 시절에는 너무나 바쁘고 피곤해서 하나님을 맘껏 섬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노년이 되어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이 생기면 하나님과 맘껏 교제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성경도 많이 읽을 수 있고, 기도도 많이 할 수 있고, 말씀도 깊이 묵상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가 이루어지고, 세상이 주지 못하는 위로와 축복을 받게 됩니다. 영적인 권위와 넉넉한 은혜를 가지고 젊은이들을 지도하며 도와줄 수 있게 됩니다. 더 나아가서 하늘의 영광과 축복을 더욱 가까이 볼 수 있게 됩니다. 얼마나 영광스럽고 복된 일입니까? 성도는 이러한 노년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기 위해서 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삶을 힘써야 합니다. 우리 교회의 어른들은 날마다 이렇게 복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과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며 사시기 바랍니다. 겉 사람은 후패하나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잠16: 31)

 

  2. 장수에 대하여

미국 의학협회는 장수 비결이 특별한 방법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그러고는 100세 이상의 장수자들과 인터뷰한 결과를 토대로 그들 사이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을 정리하여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습니다.

"100세 이상의 고령자 대부분은 태평스럽고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였고, 유머 감각이 뛰어나며, 가능한 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무엇인가에 몰두하여 부지런을 떠는 사람들이었다."

여기에 덧붙여 그 협회의 보고서는 다음의 사항을 첨가하였습니다.

"그들 중 대부분은 교회에 오랫동안 출석해 온 독실한 신앙인이었다."

오늘날 인간의 수명이 많이 길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본문에 나오는 사람들의 수명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당시의 사람들의 수명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이 사람들은 보통 900년을 살았습니다. 가장 오래 산 사람은 누구입니까? 므두셀라는 969년을 살았습니다(25-27절). 과연 여기 기록된 수명이 사실일까요? 우리는 성경을 조금도 의심 없이 그대로 믿습니다. 그러면 인간이 어떻게 이렇게 오래 살 수가 있었을까요?

당시의 사람들이 그렇게 오래 살 수 있었던 이유를 몇 가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당시는 에덴 동산에서 추방된 직후였기 때문에 아직 죄의 영향이 적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매우 훌륭하게 창조하셨습니다. 만일 에덴 동산에서 범죄하지 않았더라면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람이 죽게 된 것은 죄 때문인데, 당시의 사람들은 죄의 영향을 덜 받고 있었기 때문에 오래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둘째, 노아 홍수 이전에는 기후조건이 지금보다 훨씬 좋았다는 것입니다. 궁창에 물이 있어서 더위나 추위가 심하지 않았으며, 인간의 몸에 해로운 자외선 같은 것을 완전히 차단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노아 홍수 때 궁창 위의 물이 다 쏟아져 내렸는데, 그 이후로 인간의 수명은 급격히 단축되어갔습니다.

셋째, 경건한 삶은 장수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온전히 의지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은혜로 살면 장수하지 않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이 모든 설명보다 더욱 확실하고 설득력 있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얼마든지 사람을 오래 살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왜 당시의 사람들을 그렇게 오래 살게 하셨을까요? 그것은 당시에 노인들의 영적인 지도가 필요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의 족장들은 오랜 세월 동안 영적인 권위를 가지고 수많은 자손들을 지도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마치 왕과도 같은 존재였을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수명은 짧아지느니라”(잠10: 27)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잠3: 13- 16)

 

  3. 하나님의 형상과 아담의 형상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의 형상'과 '아담의 형상'이라는 말이 나옵니다(1-3절).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아담은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았습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아담의 형상'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형상이란 말은 원본을 가지고 찍어낸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대신해서 세상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타락한 후에 하나님의 형상을 대부분 상실해버렸습니다.

아담은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일까요? 아담은 타락한 존재였는데, 아담에게서 태어난 아들 역시 아담처럼 죄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뜻입니다. 죄뿐만 아니라 죄의 결과로 오는 모든 연약함과 고통을 당하는 존재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모든 인류가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교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교리일 뿐만 아니라 철저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처음부터 죄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리고 그 원죄 때문에 저절로 죄를 짓게 됩니다. 이 사실은 모든 인류에게 예외가 없습니다.

이렇게 모든 사람이 죄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구원받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짓습니다. 아무도 죄를 이길 수 없고,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선한 사람도, 아무리 성숙한 신앙인도, 아무리 지식이 많은 사람도, 아무리 수련을 많이 쌓은 사람도 죄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아무도 스스로 구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3:10-12) 여기에 인간의 절망과 저주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에게는 구원자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죄인들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귀하고 복된 일입니까?

 

  4. 죽음에 대하여

설교자 스펄전은 부인과 함께 여러 가지 질병으로 고생한 사람이었습니다. 늘 병석에 누워 있는 아내를 돌보면서 살아가는 스펄젼을 두고 사람들은 모두 부인을 먼저 천국에 보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스펄젼이 아직 오십대 초반의 나이에 먼저 세상을 뜨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의 손을 잡고 이 세상을 하직하며 위대한 설교자가 남긴 마지막 말은 우리의 심금을 울립니다. 그리고 그의 유언은 바로 하나님의 선을 자신의 삶의 목적으로 받아들인 사람의 최후가 어떠한지를 보여 줍니다. 평생을 복음과 함께 살다 간 하나님의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나는 좋으신 하나님과 함께 그토록 행복한 세월을 보냈다오"

본문에는 '죽었더라'라는 말이 8번이나 나옵니다. 어떤 부인이 모처럼 남편과 함께 교회에 나왔습니다. 오늘은 설교말씀을 통해서 남편이 확실한 믿음을 갖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설교본문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창세기 5장이었습니다. 거기에는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들과 '낳았고'와 '죽었더라'라는 말만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그 부인은 걱정과 낙심에 사로잡혔습니다. 설교를 어떻게 들었는지도 모른 채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남편이 그 날 이후로 진지한 신앙을 갖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창세기 5장에 나오는 '죽었더라'라는 말씀에 충격을 받고 신앙생활을 잘하기로 마음을 먹었던 것입니다.

사람은 아무리 늙지 않으려 해도 늙는 법이고, 죽지 않으려 해도 죽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유명한 시조가 있습니다. "한 손에 막대잡고 또 한 손에 가시 쥐고 / 늙는 길 가시로 막고 오는 백발 막대로 치렸더니 / 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사람은 반드시 죽게 되어 있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왜 그렇습니까?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죽음을 원치 않지만 죽음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음을 잘 준비해야 합니다. 어떻게 죽음을 준비해야 합니까? 죄를 회개하고 진정으로 주님을 믿는 것입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사람은 죽을 때 두려워하며 절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죄의 문제를 해결한 사람은 죽음을 기꺼이 맞이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는 믿음을 지키며 주님을 위해 충성함으로써 상급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은 후회 없이 기쁨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죽음은 언젠가 당신에게도 찾아올 것입니다. 당신은 죽음을 잘 준비하고 있습니까?

죽음을 준비할 뿐만 아니라 죽음 후에 있게 될 심판을 대비해야 합니다. 성경은 심판에 대하여 수없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 5:10) 그러므로 우리는 심판을 준비해야 합니다. 심판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성경은 심판날에 우리가 담대할 수 있는 비결을 가르쳐줍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 것은 우리로 심판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요일4:15-17)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하나님께서 사랑해 주시며, 심판날에 담대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부흥사였던 Charls Finny는 법률을 공부하던 시절에 기도하던 중 그의 마음 속에 들려오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법률을 공부해서 무엇 하려느냐?" "좋은 직장을 얻어야지요." "좋은 직장을 얻어서 무엇 하려느냐?" "부자가 되어 남부럽지 않게 살아야지요." "부자가 되어 남부럽지 않게 산 다음에는 어떻게 되겠느냐?" "늙어서 죽게 되겠지요?" "늙어서 죽은 다음에는 어떻게 되겠느냐?" "심판을 받게 되겠지요." 이런 결론에 도달한 그는 숲 속에 들어가 종일 기도하며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목사가 되어 50년 동안이나 전 세계적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과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죽음과 심판을 준비해야 합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주님 앞에 서는 날 후회와 부끄러움이 없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5. 에녹

성경은 아름다운 동행자에 대한 얘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동행이란 단어 때문에 유명한 이가 에녹입니다. 에녹은 성경에서 아주 짧게 기록돼 있는데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동행이라는 말 때문에 에녹은 우리에게 감동을 줍니다.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고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동행할 수 있는 분 가운데서 가장 좋은 분이 있습니다. 그분과 동행하면 분명히 복을 받습니다. 그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하나님과 에녹의 동행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었음이 분명합니다. 에녹에 대한 기록에서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징이 눈에 띕니다. 에녹의 죽음에 대한 표현입니다. 성경은 에녹이 죽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창세기 5장의 에녹이 포함된 족보에서 누가 누구를 낳고 몇 살까지 살다가 죽었다는 표현이 공통적이었지만 에녹은 예외였습니다. 에녹의 죽음을 말할 때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에녹을 너무너무 좋아하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데려가셨던 건 아닐까요?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할 수만 있으면 사랑 받는 자가 됩시다. 그러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경우라면 성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다 죽었으나 여기서 제외된 단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바로 에녹입니다(21-24절). 그렇다고 해서 에녹이 가인처럼 성을 쌓았거나 라멕의 아들들처럼 큰 업적을 남긴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말은 믿음으로 하나님과 매우 친밀하게 교제했다는 뜻입니다.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히11:5) 우리는 뭔가 큰 일을 많이 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가장 귀하게 여기십니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에녹이 죽지 않고 승천했다는 것은 이 세상 밖에 더 좋은 세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에녹은 마치 옆에 있는 다른 나라로 이사간 것처럼 영원한 하늘나라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은 이 세상과는 비교할 수 없이 좋은 곳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그 나라를 소망하며 삽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그 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 때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에녹의 승천은 우리에게 부활과 천국에 대해서 웅변적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에녹은 죽지 않았는데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이 세상에는 더 이상 그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이 세상이 아닌 다른 곳에 있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곳이 어디겠습니까? 바로 천국입니다. 에녹의 승천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천국을 예비해두셨음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그는 365세에 승천했습니다. 당시의 수명으로 볼 때 청년기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가 청년기에 이 세상을 떠난 것은 애석한 일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오히려 큰 축복이었습니다. 오늘 믿음을 가진 성도는 일찍 죽는 것도 큰 축복입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는 사는 것도 축복이요 죽는 것도 축복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하늘의 소망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며, 마지막 심판날을 잘 준비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에녹이 누린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가족과 이웃들과 동행하며 기쁨과 아름다움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6. 라멕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창4:19)

라멕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부일처의 신성한 결혼제도를 육신의 안목과 정욕으로서 파괴시킨 최초의 인물입니다. 타락한 인간문화는 라멕 이후 자신의 이기적 욕망과 정욕을 좇아 일부다처의 길로 접어들고 말았습니다.

본문에 기록된 내용은 주로 사람들의 이름과 수명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본문에서 당시 사람들의 삶에 대해서 말해주는 한 대목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당시 사람의 생활과 생각을 보여주는 인물은 바로 라멕입니다.

"라멕은 일백 팔십 이세에 아들을 낳고 이름을 노아라 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로이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28-29절) 라멕을 통해서 우리는 이 사람들의 생활이 대단히 힘들고 어려웠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죄가 너무나 심해서 믿음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은 살아가기가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라멕은 하나님의 심판을 내다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 노아를 통해서 세상을 구원하실 것이었습니다.

세상에 죄악이 관영하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세상은 어떻습니까? 당신은 이러한 세상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해 있음을 깨닫고 있습니까? 이제 심판이 바로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진정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오늘 죄악 세상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느라 신음하며 고통하는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주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실 때 우리는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그 날을 바라보면서 잘 준비하고 있습니까?

 

  7. 므두셀라

본문 25절입니다.

“므두셀라는 187세에 라멕을 낳았고 라멕을 낳은 후 782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는 969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므두셀라는 세상 사람들 중에 가장 오래산 사람입니다. 969세 라는 것은 므두셀라에게 하나님이 많은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기회를 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 있는 동안 내가 잘 되고 내가 편해서 내가 좋으면 좋은 것으로 알고 하나님께 계속 이기적인 복만 달라고 하고 내가 만족해 보려고 하는 쪽으로 갑니다. 그런데 그것은 기회를 선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이 살고 적게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과의 어떤 관계를 가지고 살았느냐가 진짜로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인정하느냐 인정하지 않느냐 이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어려서 죽은 사람도 있고, 40살에 죽은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80년, 90년, 100년 산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다 무엇이냐 하면은 각자 각자에게 하나님이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올 때는 순서가 있지만 갈 때는 순서가 없습니다. 어느 때 어떻게 갈지 모릅니다. 그러니까 오늘이 나의 끝인 것을 생각하고 기회를 선용하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4: 14)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90: 10 - 12)

 

  8. 노아

노아라는 이름의 뜻은 '위로' '위안' 또는 '휴식' '안식'이라는 의미입니다. 인류의 시조 아담의 9대 손으로(눅3:36) 셋의 자손인 라멕이 182세에 낳았습니다.(창5:28-29)

셈, 함, 야벳의 아비(부친)이며 노아는 당세의 완전한 사람이며 의인이었고 하나님과 동행한 자로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입었습니다.(창6:8-10) 하나님께서 죄가 관영한 세상을 심판하실 때 노아를 선지자로 삼아 1백20년 동안 회개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주었습니다. 노아는 600세 되던 해 둘째 달에 방주에 들어갔고, 그 이후 40주야 계속 비가 내렸습니다.(창7:1-24, 창8:1-17)

601 세 되던 해 정월1일, 지면에서 물이 걷히고, 7주 후인 2월27일에는 그들이 마른 땅에 내려섰습니다. 하나님은 다시는 인간을 홍수로 멸하지 않겠다는 증표로 노아에게 무지개 언약을 주셨습니다.(창9:8-17) 홍수이후 노아는 포도를 재배하는 농부로 살던 중 순간의 방심으로 술을 마시고 취함으로써 자녀들에게 추태를 보인 약한 인간이기도 했습니다. 노아는 홍수 후 350년을 살고, 950 세를 향년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창9:28-29)

성경에 가르치기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當世)에 완전한 자라"(창6:9)고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은 자였습니다.

노아는 가장 어둡고 절망적인 시대에 태어났습니다. 그 시대는 하나님께서 물로 심판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타락한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노아를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기로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방주를 짓게 하셨습니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히11:7)

오늘 이 시대는 노아의 시대보다 더 타락한 시대입니다. 노아 시대에 물로 세상을 심판하신 하나님께서는 이제 이 죄악된 세상을 불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노아의 방주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신 하나님께서는 이제 교회를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오늘 당신은 마지막 심판을 잘 준비하고 있습니까? 오늘 우리 교회는 구원의 방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까?

성도 여러분, 온 세상이 악으로 물들어 갈 때 소수의 사람들이 창조주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것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자비를 베푸시고 당신의 계획을 이루십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아무리 악할 지라도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가집시다.

 

 * 기도: 언제나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 내게 있는 모든 일을 주님과 함께하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나를 통해 하나님이 증거되기 원하오니 주님의 생각을 분변하며 순종하게 하소서. 또한 주님이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 언제나 나와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을 믿사오니 항상 흔들림 없는 임마누엘의 신앙 속에 살아가게 해주시옵소서.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주와 동행하며 어떤 환경에서도 그리스도인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4916 창세기 대홍수와 구원받은 가정 창7:1-24  한태완 목사  2011-03-18 2030
4915 사무엘하 리스바의 모성애 삼하21:7-14  한태완 목사  2011-03-18 3159
4914 창세기 하나님의 홍수심판 예고와 노아의 방주 건조 창6:1-22  한태완 목사  2011-03-18 2652
» 창세기 아담의 후손들 창5:1-32  한태완 목사  2011-03-17 1370
4912 창세기 가인과 아벨의 예배 창4:1-26  한태완 목사  2011-03-16 4361
4911 창세기 사단의 유혹과 인간의 타락 창3:1-24  한태완 목사  2011-03-16 2553
4910 출애굽기 메뚜기 재앙의 교훈 출10:1-20  김필곤 목사  2011-03-15 3468
4909 출애굽기 우박 재앙이 주는 교훈 출9:13-35  김필곤 목사  2011-03-15 2310
4908 출애굽기 독종 재앙의 교훈 출9:8-12  김필곤 목사  2011-03-15 2453
4907 출애굽기 악질 재앙의 교훈 출9:1-7  김필곤 목사  2011-03-15 2265
4906 출애굽기 파리 재앙의 교훈 출8:20-32  김필곤 목사  2011-03-15 2606
4905 출애굽기 이 재앙의 교훈 출8:16-19  김필곤 목사  2011-03-15 2308
4904 출애굽기 개구리 재앙의 교훈 출8:1-15  김필곤 목사  2011-03-15 2475
4903 마가복음 부활의 소망으로 일어섭시다. 막16:1-13  김필곤 목사  2011-03-15 2818
4902 마가복음 흔들리지 않고 걷는 십자가의 길 막15:16-32  김필곤 목사  2011-03-15 3338
4901 마가복음 바른 판단을 하려면... 막15:1-15  김필곤 목사  2011-03-15 2169
4900 마가복음 실패를 통해 배우는 교훈 막14:66-72  김필곤 목사  2011-03-15 2451
4899 마가복음 결정적 순간에 가져야할 신앙인의 태도 막14:43-52  김필곤 목사  2011-03-15 3249
4898 마가복음 큰 일이 앞에 있으면(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 막14:32-42  김필곤 목사  2011-03-15 2908
4897 마가복음 인간의 연약함을 아시는 예수님 막14:27-31  김필곤 목사  2011-03-15 3429
4896 마가복음 영원히 사는 음식 막14:22-26  김필곤 목사  2011-03-15 2436
4895 마가복음 주신 은혜를 복되게 하려면 막14:17-21  김필곤 목사  2011-03-15 2653
4894 마가복음 준비케 하시는 예수님 막14:12-16  김필곤 목사  2011-03-15 2275
4893 이사야 성벽 위의 파수꾼(파수꾼의 사명) 사62:6-12  김필곤 목사  2011-03-15 2962
4892 이사야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사62:1-5  김필곤 목사  2011-03-15 2362
4891 이사야 더 좋은 내일을 기대하는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 사61:4-11  김필곤 목사  2011-03-15 2008
4890 이사야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 사60:15-22  김필곤 목사  2011-03-15 2065
4889 출애굽기 섬기고 의지해야 할 하나님 출7:14-25  김필곤 목사  2011-03-15 2055
4888 마태복음 성탄의 기쁨 마2:1-12  김필곤 목사  2011-03-15 3571
4887 출애굽기 계속 거절당할 때 출7:1-7  김필곤 목사  2011-03-15 2143
4886 출애굽기 침체에서 비상하기 출6:1-9  김필곤 목사  2011-03-15 2255
4885 출애굽기 좋은 일 하다가 비난이 다가오면 출5:4-9  김필곤 목사  2011-03-15 2242
4884 출애굽기 예배의 자유를 위한 부르심 출5:1-3  김필곤 목사  2011-03-15 2057
4883 역대하 위기 앞에서 감사 대하20:20-26  김필곤 목사  2011-03-15 2559
4882 출애굽기 앞서 준비하시는 하나님 출4:26-31  김필곤 목사  2011-03-15 2811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