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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의 재발견-잡놈은 있어도 잡초는 없다.

이외수............... 조회 수 2273 추천 수 0 2011.03.17 23: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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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속담의 재발견-잡놈은 있어도 잡초는 없다.

2.꽃을 보면 봄인데 날씨를 보면 여름이다. 자연도 인간도 상식으로부터 멀어져 가고 있다.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두렵다.

3.어떤 분이 백로는 희어서 싫고 까마귀는 검어서 싫다고 했다. 다른 빛깔의 새는 어떠냐고 물으니 빛깔이 있으면 빛깔이 있는 대로 현란해서 싫다는 대답이었다. 자기는 오직 봉황에만 관심이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불행하게도 양계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4.인간들은 지천에 널려 있는 식물들 중에서 돈이 안 되는 식물들은 무조건 잡초로 간주하지만 사실 인간이 몰라서 하는 소리지 약이 아닌 식물이 한 종도 없는데 돈이 안 되는 식물이 있을 턱이 없지요. 그러니까 지구상에 잡초는 절대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5.남들은 모조리 개무시해 버리고 그대가 하고 싶은 대로 다 실행하면서 살고 싶으신가요. 물론 방법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무인도로 가시면 됩니다. 무인도 중에서도 인간이라고는 그대 혼자밖에 존재하지 않는 무인도 강추입니다. 어떠신가요.

6.서울에 살고 있는 아들한테서 문자를 받았다. 아버지, 저는 하늘만 쳐다보면 아버지가 보고 싶어요.

7.여기도 봄이요, 저기도 봄이요. 빌어먹을, 이 나이에 무슨 사춘기라도 다시 겪어 보라는 얘기냐. 이산 저산 분홍 산벚꽃 무더기로 팝콘 터지듯이 터지는구나.

8.저는 장성한 아들놈 둘을 두었습니다. 오늘 어버이날을 기해서 아들놈 둘에게 말해 주고 싶습니다. 니들 인생은 니들이 알아서 살겠지만 니들만의 것이라고는 생각지 말고 살아야 인간답게 사는 것이다.

9.무슨 변명이 필요하겠습니까. 다만 자신이 나약할 뿐이지요. 특히 세상을 탓하지는 맙시다. 척박한 세상, 끔찍한 궁핍은 부모님 시대가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지는 않았습니다.

10.요즘 젊은 부부들 중에는 아이를 갖지 않겠다고 결심한 부부들이 적지 않은 것 같다. 부모들 입장에서는 불효막심한 쉐키들이다. 결국 짐작으로만 부모의 고충을 이해하고 체험으로는 부모의 고충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식으로 남겠다는 뜻이 아닌가.
-이외수 트위터에서 http://twtkr.com/oi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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