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좋은 친구, 밝은 친구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1780 추천 수 0 2011.03.19 11:51:2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028번째 쪽지!

 

□ 좋은 친구, 밝은 친구

 

그래도 초등학교 때는 부모의 말을 잘 듣고 따르던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되더니 친구들 속에 파묻혀 삽니다. 모든 판단의 기준이 '친구'가 됩니다.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고, 친구들이 싫어하니 안 하고, 친구들이 어떤 물건을 사면 나도 사고, 친구들이 누구를 좋아하면 나도 좋아하고... 그렇게 '또래문화'에 적응해 갑니다.
부모가 자식교육을 시킬 수 있는 나이는 12세까지라고 합니다. 그 후로는 부모로서 조언을 할 수는 있어도 강요나 결정을 해 줄 수는 없습니다.
그때부터 자식의 인생은 자식의 것이 됩니다. 모는 '결정'과 그에 따른 결과까지도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부모가 빨리 자식에게서 떠나줘야, 자식이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길러집니다.
탈무드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친구에는 세 종류가 있다
첫째는 음식과 같은 친구로 매일 만나야 한다
둘째는 약과 같은 친구로 가끔 만나야 한다.
셋째는 병(病)과 같은 친구로 이를 피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제 '부모'의 양향권에서 벗어나 '친구'의 영향권으로 들어간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들이 생기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에게 음식과 같은 좋은친구, 약과 같은 밝은친구가 되어주기를 날마다 기도합니다.
(큰딸 좋은이는 그 누구에게도 자동으로 '좋은 친구'입니다. 작은딸 밝은이는 그 누구에게도 밝은 친구입니다. 아주 이름값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최용우

 

♥2011.3.19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6 2011년 정정당당 빨간 열매의 물과 스마트폰 최용우 2011-04-09 1828
4045 2011년 정정당당 개를 밟지 마세요 최용우 2011-04-08 1700
4044 2011년 정정당당 돼지는 축구를 좋아합니다 [1] 최용우 2011-04-07 1771
4043 2011년 정정당당 찍던지 말던지 [2] 최용우 2011-04-06 1809
4042 2011년 정정당당 짜장면 배달도 감지덕지 [5] 최용우 2011-04-05 2147
4041 2011년 정정당당 너무 어려운 이야기 최용우 2011-04-04 1580
4040 2011년 정정당당 눈이라고 다 같은 눈이 아니다 최용우 2011-04-02 8710
4039 2011년 정정당당 나의 존재 의식 수준은? 최용우 2011-04-01 2033
4038 2011년 정정당당 보물찾기 최용우 2011-03-31 1922
4037 2011년 정정당당 지식과 명철과 지혜 최용우 2011-03-30 2032
4036 2011년 정정당당 양을 세지 말고 감사를 세어라 [1] 최용우 2011-03-29 2224
4035 2011년 정정당당 우리는 지금 잘 살고 있는가? [2] 최용우 2011-03-28 1826
4034 2011년 정정당당 우리시대의 역설 1 [2] 최용우 2011-03-26 1826
4033 2011년 정정당당 똑바로 가자 2 최용우 2011-03-25 1683
4032 2011년 정정당당 똑바로 가자 1 최용우 2011-03-24 1620
4031 2011년 정정당당 버럭 하는 성질 [1] 최용우 2011-03-23 1999
4030 2011년 정정당당 어서 사랑을 합시다 [1] 최용우 2011-03-22 1698
4029 2011년 정정당당 무한 능력 최용우 2011-03-21 1797
» 2011년 정정당당 좋은 친구, 밝은 친구 최용우 2011-03-19 1780
4027 2011년 정정당당 나의 절친을 소개합니다 최용우 2011-03-18 1729
4026 2011년 정정당당 70원짜리 아름다운 이야기 [1] 최용우 2011-03-17 1889
4025 2011년 정정당당 말 한 대로 된다 최용우 2011-03-16 2055
4024 2011년 정정당당 하나님앞에 고요히 최용우 2011-03-15 1794
4023 2011년 정정당당 비전여행(vision trip) 최용우 2011-03-14 1882
4022 2011년 정정당당 은빛여우와 고승 [2] 최용우 2011-03-12 1960
4021 2011년 정정당당 충청남도에서 가장 높은 십자가 탑 최용우 2011-03-11 2294
4020 2011년 정정당당 먹을 갈며 [1] 최용우 2011-03-10 1553
4019 2011년 정정당당 이유와 변명 최용우 2011-03-09 2142
4018 2011년 정정당당 마라톤과 높이뛰기 최용우 2011-03-08 1822
4017 2011년 정정당당 동물과 인간과 하나님 최용우 2011-03-07 1920
4016 2011년 정정당당 루터와 칼빈의 큰 실수 [5] 최용우 2011-03-05 2671
4015 2011년 정정당당 신자와 불신자의 구별 [1] 최용우 2011-03-04 2074
4014 2011년 정정당당 기린과 쟈칼 file 최용우 2011-03-03 2460
4013 2011년 정정당당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이유 최용우 2011-03-02 2136
4012 2011년 정정당당 딱 있는 사실 그대로 [4] 최용우 2011-03-01 72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