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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좋은 친구, 밝은 친구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1784 추천 수 0 2011.03.19 11: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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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028번째 쪽지!

 

□ 좋은 친구, 밝은 친구

 

그래도 초등학교 때는 부모의 말을 잘 듣고 따르던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되더니 친구들 속에 파묻혀 삽니다. 모든 판단의 기준이 '친구'가 됩니다.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고, 친구들이 싫어하니 안 하고, 친구들이 어떤 물건을 사면 나도 사고, 친구들이 누구를 좋아하면 나도 좋아하고... 그렇게 '또래문화'에 적응해 갑니다.
부모가 자식교육을 시킬 수 있는 나이는 12세까지라고 합니다. 그 후로는 부모로서 조언을 할 수는 있어도 강요나 결정을 해 줄 수는 없습니다.
그때부터 자식의 인생은 자식의 것이 됩니다. 모는 '결정'과 그에 따른 결과까지도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부모가 빨리 자식에게서 떠나줘야, 자식이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길러집니다.
탈무드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친구에는 세 종류가 있다
첫째는 음식과 같은 친구로 매일 만나야 한다
둘째는 약과 같은 친구로 가끔 만나야 한다.
셋째는 병(病)과 같은 친구로 이를 피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제 '부모'의 양향권에서 벗어나 '친구'의 영향권으로 들어간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들이 생기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에게 음식과 같은 좋은친구, 약과 같은 밝은친구가 되어주기를 날마다 기도합니다.
(큰딸 좋은이는 그 누구에게도 자동으로 '좋은 친구'입니다. 작은딸 밝은이는 그 누구에게도 밝은 친구입니다. 아주 이름값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최용우

 

♥2011.3.19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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