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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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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daum.net/parkland/11129124 

제13 권 하나님의 선 - 26. 선업(善業)으로부터 생기는 기쁨 . 그런데 이 식물을 먹고 몸을 기르는 것은 이 식물을 기뻐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자기의 배로 하나님을 삼는 자는 그것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그 경우 식물을 제공하는 사람들이 주는 것은 과실이 아니고 줄 때의 마음씨입니다. 그런 까닭에 하나님에 봉사하고 자기의 배에 봉사하지 않는 바울이 무엇으로 낙을 삼고 있었던가를 저는 잘 압니다. 잘 알아서 그아 함께 매우 기뻐합니다. 즉 빌립보 사람으로부터 에파프로데트를 통해 보내온 것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무엇때문에 그가 기뻐하는지를 나는 잘 압니다. 그는 그 기쁨의 종자로 몸을 기르고 있습니다. 그는 성심을 다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대들의 마음속에 나에 대한 호의가 마침내 다시 싹이 튼 것을 보고 나는 주안에서 매우 즐겁다.일찌기 그대들은 나에게 호의를 보내고 있었는데 그런 사이에 지쳐버렸던 것이다.' 즉 이 사람들은 오랫 동안의 권태로 시들고 말라 버려서 선업의 열매를 맺을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거기서 바울은 그들이 다시금 싹이 튼 것을 보고 그들을 위해서 기뻐합니다. 그들이 자기를 원조해 주었다고 자기를 위해서 기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와 같은것에 관해 이야기 하는 것은 나에게 무엇인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다.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자족하기를 배웠다 나는 가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배부름과 배고픔, 풍부와 가난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 나를 굳세게 만들어 주는 분에 의해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오오, 위대한 바울이여. 자기를 만들어준 분의 사상에 따라서 참된 지식을 얻기 위해 새롭게 한 사람, 위대한 근신을 갖추고 있는산 혼, 하나님의 깊은 뜻을 입으로 전하면서 하늘을 나는 새의 혀를 가진 사람, 그대는 무엇으로 기쁨을 삼고 무엇을 먹고 살아 가는 것인가? 참으로 이와 같은 산 사람에 대해서야말로저 식물은 갖춰지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렇다면 그대를 기르고 있는 식물은 무엇인가요. ㅡ그것은 기쁨입니다. 다시 계속해서 바울의 말을 들어 보십시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대들은 기꺼이 나의 괴로움을 같이 해주었다.' 바울이 기쁨으로 삼고 그것을 먹고 살아가던 것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잘 해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잘해준 것에 의해서 바울의 고난이 완화되었기 때문은 아닙니다. 그는 당신을 향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에 빠졌을 때,당신은 나의 마음을 위로해 주었다.' 사실 당신이 그를 굳세게 했기 때문에 그는 당신에게 있어서 풍부에도 가난에도 대처하는 법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말합니다. '빌립보 사람들이여 그대들도 알고 있듯이 내가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며 마케도니아에서 떠나갔을 때 물건을 주고 받음으로써 나의 작용에 참가한교회는 그대들 외에는 없었다. 또 데살로니카에서도 여러번 물건을 보내서 나의 결핍을 보충해 주었다.' 그들은 이제 또 선업으로 되돌아가서 당신에게 싹을 피웠으므로 바울은 그것을 보고 마치 초록 빛을 띤 기름진 들을 바라볼 때 처럼 기뻐하고 즐겁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그대들은 나에게 소용되도록 보내주었다.'라고 했을 때 그는 그것이 자기를 위해서 필요했으므로 기뻐하고 있는 것일가요? 그 때문은 아닙니다. 그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들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계속해서 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구하는 것은 선물이 아니라 과실이다.' 우리 주여,나는 당신에게서 선물과 고실의 구분을 배웠습니다. 선물이란 생활 필수품을 나눠 주는 사람이 실제로 상대방에게 주는 것이니 가령 화폐,음식, 음료,의류, 주거, 조력등을 말합니다. 이에 대해서 과실이란 주는 사람이 품고 있는 바르고 착한 의지인 것입니다. 선한 스승(그리스도)도 다만 예언자를 받아들이는 자라고는 하지 않고 예언자의 이름 때문에 라고 덧붙이며 다만 의인을 받아들이는 자라고 하지 않고 의인의 이름 때문에라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이 조건 아래 비로소 전자는 '예언자의 보답을 얻고 후자는 의인의 보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또 지극히 작은 자에게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자는이라고 말할 뿐아니라 거기에 다만 '나의 제자의 이름 때문에' 라고 덧붙이고 '진실로 내가 말하노니 그는 보답을 잃지 않으리라'고 결론을 내리셨습니다. '예언자를 받아들인다.' '또 의인을 받아들인다.' '제자에게 한 잔의 냉수를 준다.'라는 따위는 선물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예언자의 이름 때문에,' '의인의 이름 때문에,' '제자의 이름 때문에,' 그것을 한다는 것은 과실에 해당됩니바. 엘리야는 과부가 내미는 과실에 대해서 양육되었지만\, 그 과부는 자기가 양육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일 것, '하나님의 사람'이기 때문에 양육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습니다. 이레 대해서 일리야가 까마귀에 의해 길러질 때는 선물에 의해서 양육되었던 것입니다. 이 때 양육된 것은' 내(內)적인 사람으로써의 엘리야가 아니고 밖(外)적인 사람으로서의 엘리야였습니다. 밖인 사람으로써의 엘리야는 만일 그와 같은 식물이 결핍되었다고 한다면 멸망해 버렸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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