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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꽃밭에서

소천............... 조회 수 2027 추천 수 0 2011.03.31 19:25:22
.........
꽃밭에서

꽃밭에서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났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이렇게 좋은날-엔 이렇게 좋은날-엔
내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앝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났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이렇게 좋은날엔 어렇게 좋은날엔
내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 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아름다운 꽃송이-

오늘 사랑하는 이에게
이 노래와 함께
마음도 같이
동행해 보세요
행복해 질 겁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문주란?

'문주란' 하면 <이별의 국제공항>이나 <동숙의 노래>를
생각하게 되는데 이 노래를 부른 가수가 문주란이다.
70년대를 풍미한 이 가수는 우리 한국인들에게 친근감을
주면서도 그 이름은 서구적인 뉘앙스를 풍기는데,
문주란은 사람이 아니라 천연기념물 제19호로 지정된
관엽식물로 7~9월경에 피며 잎 사이에서 피어나는 꽃은
백색으로 우리나라에는 1속 1종이 있다.

그런데 이 아름다운 문주란 꽃에 얽힌 애달픈 사연이
있다. 멀고 먼 옛날, 여섯 살 가량의 한 남자 아이가
토끼섬을 바라보고 일하러 나간 할머니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아이는 부모형제도 없이 고아로 환갑을 넘긴 할머니
한 분이 유일한 가족이었다. 할머니는 젊을 때부터
바닷가에 나가 물질을 해서 생계를 유지하였다.

그런데 할머니는 나이가 들어 일도 하지 못하게 되어
가면서 이 세상에 혼자 손자를 두고 갈 걱정에 마음이
너무나 아팠다.
어느 날 손자에게 "내가 없어도 살 수 있겠니?"
손자는 말하기를 "할머니와 오래오래 살 건데요."
손자는 아무 걱정이 없다는 듯 말했다.
할머니는 "내가 만년이라도 산다던?"
"그럼요, 만년도 더 살 거예요."

그 후 할머니는 몸이 점점 쇠약해져 어느 날 밤,
잠자리에서 영원히 깨어나지 못했다. 할머니 혼백은
문을 나서서 토끼섬까지 가서는 손자에 대한 애처로움
때문에 발걸음을 차마 옮기지 못했다.
할머니의 혼백이 그렇게 망설이고 있는 사이에 발에서는
뿌리가 생기고 겨드랑이에서는 잎사귀가 돋아났다.
그 후 토끼섬에는 많은 꽃들이 피어났는데,
'만년을 살아야 한다' 는 손자의 말 때문에 할머니는
꽃이 되어 피어난 것이다.
바로 손자를 그리는 마음으로 피어난 이 꽃이 '문주란' 이다.
- 소 천 -

세상에 누구든 서로를 아끼고 서로를 사랑하며 살라는
아름다운 예화입니다.
서로를 한없이 생각하게 되면 이미 그 마음은 많이
생각하는 그 곳에 가 있게 됩니다.
우리가 아끼고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을 이렇게 많이
생각하여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요.
- 애틋함은 모든 사람에게 언제나 감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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