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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받은 삽살개

여운학 장로............... 조회 수 4645 추천 수 0 2011.03.31 19: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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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받은 삽살개

우리 집 애완견 뭉치는...
본래 도시에 사시는 저의 형님이 길렀던 개입니다.
저는 뭉치를 주시려는 형님에게 교회는 많은 사람이 드나들고..
또 예배시간에 짖고 해서 안돼요 했더니만, 뭉치의 장점을 설명하시기를...
뭉치는 훈련이 잘 된 개이라서 절대로 짖지도 않고,
사납게 굴지도 않고, 똥도 아무데나 안 누니까 키우기가 너무 좋다고 설명 하셨습니다. 그래서 뭉치는 우리 집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 개가 희한하게도 짖지도 않고, 똥도 아무데서나 안 누고..
얼마나 순한지 아이들 키우기가 '딱'이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자.. 이 개가 점점 변하는 것입니다. 조금씩 멍멍 소리를 내더니만.. 나중에는 낯선 사람을 보면 '으르릉'거리며 물듯이 짖어 댑니다. 귀가 밝아 집 앞길로 사람만 얼쩡대도 짖습니다. 애완견이 아니라, 경비견이 된 것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이 개에게 치유가 일어 난 것입니다.
도시에 살 때... 뭉치는 옥상에서 살았다고 했습니다. 하루종일 우두커니 하늘만 쳐다보며... 또 시끄럽게 짖으면.. 옆 집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니까 “조용해!” 주인에게 꾸중을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개가 우울증에 걸려서 얌전하고 짖지 않는 개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집에서는 마당에 매어 놓고 온 식구가 오고 가면서
"뭉치야!" 한번 씩 이름을 불러줍니다. 둘째 딸 아이는 뭉치를 동생처럼 귀여워합니다. 또 뭉치를 끌고 나가면 동네 개들끼리 서로 만나 “으르릉” 거리며 자신이 개 임을 확인합니다.
개도 마음(?)에 상처를 입으면 우울증에 걸립니다. 하지만, 개도 사랑 받으면 자신감이 생기고... 우울증을 치유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개보다 몇 백 배 섬세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랴?
이제... 그대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시면...
지금보다 몇 십 배, 몇 백 배 자신감 있게!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오. 우울증. 마음의 상처는 치유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신다면...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언 8:17)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15:9~11)
/이슬비 전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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